[스크랩] 보석보다 귀한 내친구들아!...

보석보다 귀한 내친구들아!...

사랑하는 내 친구들아!
나의 이글을 읽어보렴..

나.. 그대들을 사랑하기에
이시간 또다시 그대들 그리며 이렇게 글을 쓴다네
하얀 종이위에 까만 글씨로 내마음 전하려 하는데
그대들 이네마음 다~볼수있을런지...

보석보다 귀한 내친구들아!
내글을 보았거든 글씨속에 감추어진
내마음을 읽어주기를..
이 작은 백지위에 어찌 내마음
다~ 전해지려마는
그대들 마음의 눈으로 내마음을 읽어주렴

세상엔 수많은 보석이 있지만
그대들은 그무엇보다 귀한 보석이요
찬란하게 빛나는 아름다움이요
그 무엇보다 값진 친구라는 보물이라네

때론 가끔 의견들이 맞지않을지라도
그안에는 늘 그대들을 사랑한 나의 애정이 있고
어쩌다 댕겨간 그대들의 이름앞에
내마음이 설램으로 가득 하다네..

직장 다니느라 사업하느라 가족 챙기느라
바쁘고 바쁜 생활속에서도
가끔 내가 생각나거들랑
이곳에 들어와 자네들의 발자욱을 남겨주지 않을려나?

그대들이  비록 한동안 소식이 없다하여도
말없이 묵묵히 지켜만보고 지나가는 바람이여도
소리소문 없이 머물다가는 안개이어도
그대들은  나의 보석보다 귀한 친구이기에...
난 오늘도 그대들을 그리워 해본다네.

알지?

친구들아!...

힘들고 어려운 세상사에도

우리 꿋꿋이 오래 살아 남아

옛이야기 해가며 오래도록 싸우며 부대끼며

그렇게 살아 보세나..

 

다들 새해에는 "행복하자"라는 말 한마디에

모든 염원을 담아 그대들에게 내 사랑 전한다네..

 

2008. 1.  3. 새해에 포항댁이...

출처 : 단밀중학교 총 동창회 카페

글쓴이 : 이옥화(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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