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전주 완산 칠봉 꽃동산(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완산동 산 124-1)
    여행방/전라도 2024. 4. 19. 17:39

    전주  완산 칠봉 꽃동산

      

    2024.   4.   19. 

     

     

    2024.  4.   16.  가배와 함께한  전북 완주 대아수목원.  완주 화산 꽃동산  & 전주  완산 칠봉 꽃동산을  꽃길 트레킹해 보는  여행길이다....

     

    오늘  두번째 여행지 완주 화산 꽃동산을 보고  오늘 여행 마지막으로 겹벚꽃과 철쭉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봄 풍경을 볼 수 있는 명소인 전주  완산 칠봉 꽃동산으로  향해본다....

     

    완산꽃동산으로 가는 길목은  4월 27일까지 교통통제로 차가 들어갈 수 없다.  그래서 근처에 주차를 하고 가야하니  미리 주차 가능한 곳들 참고해서 가면 좋을 것 같다.

     

     

     

     

     

    전주  완산 칠봉 꽃동산 주변에서  꽃동산 오르는 길은 많은데 우리는 너무 시내가 복잡하여 주차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 이곳 천년 전주 마실길   4.5km  지점 에서  

     

     

     

     

    곤지산 숲길 산책로를  따르면...

     

     

     

     

    가파른 데크계단을 한참 올라

     

     

     

     

     

     

     

    완산칠봉 꽃동산 방향을 따른다.

     

     

     

     

     

     

     

    이곳 달맞이 동산을 내려가서

     

     

     

     

    완산꽃동산으로 향하다가

     

     

     

    이런 곳도 만나고 ...

     

     

     

     

     

     

     

    칠봉으로 가는 도중 꽃동산을 줌으로 당겨본다....

     

     

     

     

    초입부터 겹벗꽃이 우리를 반긴다.

     

     

     

     

    완산도서관 부근 꽃동산을 둘러보고 천년전주마실길 칠봉가는 도로를 따라~

     

     

     

     

    와우 ~  겹벗꽃 터널을 지난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완산 칠봉꽃동산이다.   생각보다 언덕이 가파르니 편한 운동화를 착용하길 . 

    이곳의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조금 늦게 피지만, 꽃잎이 여러 겹으로 이루어져 있고 색상도 짙어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전주 구도심 속의 산림공원으로 , 전주 완산공원으로 불리고 또 다른 이름으로  7개 봉우리가 있다하여 전주 완산칠봉( 完山七峰)이라는 이름이 널리 불린다.

     

     

     

     

     

     

     

    이 꽃동산의 유래는 1970년대 이 동네에 사시는 어르신이 직장생활을 하던중 급여날에는 어김없이 철쭉과 겹벚꽃나무, 백일홍 등 꽃나무를 사서 선친의 묘지 주변을 지극정성으로 화려하게 꽃나무로 식재하였다.

     

    할머니와 손자 그리고 주위의 동네분들이 꽃나무를 보고 너무 좋아하여 계속 가꾸던 중 어느 조경업자가 꽃나무를 팔라고 하였지만 거절하였고 이를 2009년 전주시에서 매입하고

      주변의 땅을 사들여서 길. 전망대 등을 설치하고 더 확장해서 지금까지 관리해 오고 있는데 축구장 두배 크기 동산이다.

    전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완산칠봉의 한 봉우리인 투구봉 일대 2만5천여㎡ 꽃동산을 개방했다.   30년생 철쭉 1천여 그루과 500여 그루의 진달래,  영산홍,  단풍나무,  왕벚나무 등으로 조성됐다.   600여m의 산책로와 잔디광장 등의 쉼터도 마련됐다.

     

     

     

     

    완산칠봉꽃동산에는 겹벚꽃뿐만 아니라 철쭉도 가득 피어 있는데 둘의 조화는 정말 이색적이면서도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들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이다.

     

     

     

     

    꽃동산 겹벗꽃과 철쭉이 어우러진 색감

     

     

     

     

     

     

     

     

     

     

     

     

     

     

     

     

     

     

     

     

     

     

     

     

     

     

     

     

     

     

     

     

     

     

    완산꽃동산 근처에 자리한 녹두관은 동학농민운동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다.

     

     

     

     

    녹두관 전망대는 별로 전망이 좋은편이 아니었다.

     

     

     

     

     

     

     

     

     

     

     천년 전주 마실길

     

     

     

     

    칠봉가는 길에 천년전주 마실길에서  완산공원 꽃동산을 바라본다.

     

     

     

     

    완산공원에서 칠봉가는 길에 동학농민군 입성비로 동학농민 운동때 격전이 벌어졌던 장소이기도한 완산 칠봉은 현재 숲이 우거진 시민공원으로 가꾸어져 있다.

    전주 완산공원은 100여년전에 1894년 동학농민혁명군과 전주 관군의 치열한 격전지이기도  했다.

     

     

     

     

    칠봉 팔각정

    최고높이 163m로, 이곳에 팔각정이 위치해있다.   이곳 팔각정에서는 전주 시내가 보이지만, 숲이 우거지는 여름 때는 나무에 가려져 반절밖에 보이지 않는다.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공윈으로 준 산(山) 수준이고  탐방로를 제외한 샛길은 상당히 산세가 거칠다.   완산칠봉 끝자락에 전주시립도서관이 있는데, 산 위에 있는지라 이곳으로 올라오는 게 장난이 아니게 힘들다.

     

     

     

     

    완산 칠봉 팔각정에서 

     

     

     

     

    전주시내 조망 전동성당 경기전등이 보인다.

     

     

     

     

    칠봉에서 다시 완산칠봉 끝자락에 위치한 완산꽃동산으로 돌아왔다.

     

     

     

     

     

     

     

    가득 핀 꽃해당화는  바닷가에서 피는 해당화와는 또 다른 꽃인데  정말정말 예쁘다  꽃말도 온화, 미인의 잠결입이다.

     

     

     

     

     

     

     

     

     

    전주 한옥마을 앞 곤지산 완산칠봉 삼나무 숲을 지나는 곳에 위치한 완산공원 꽃동산에서 화려한 꽃잎을 자랑하는 봄꽃의 향연이 봄의 끝자락을 붙잡고 펼쳐진다.

     

     

     

     

     

     

     

    꽃동산의 명물인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개화 시기가 2주가량 늦다. 벚꽃이 진 자리를 4월 중순 무렵 피는 겹벚꽃과 철쭉이 대신하는 셈이다.  상춘객들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봄에 전주를 간다면 꼭 방문해야 할 완산칠봉꽃동산은 붉거나 핑크색의 향연이 펼쳐지는 매우 아름다운 곳인데 약 1,500그루의 꽃나무가 주변을 가득 매워 꽃비를 내리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드는 숨은 명소이다.

    봄이라면 언제 방문하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지만, 특히 4월 중순부터  5월 초가 가장 풍성한 꽃나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바람에 흩날려 떨어지는 클래스가 다른 탐스러운 겹벚꽃과 어른 키만한 분홍빛 진보라색으로 울긋불긋 산을 온통 물들어 놓은 산철쭉과 빨간 영산홍이 만개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꽃구경을 나선 관광객들에게 꿈속에서 본 비밀의 화원에 온 듯한 아름다운 꽃길에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전주 완산칠봉 꽃동산에는 접벚꽃, 철쭉, 황매화...등등 다양한 꽃들이 활짝  피었다.

    완산칠봉 꽃동산은 4월이면 철죽과 왕겹벚꽃이 산을 가득 채운다.

    철쭉들이 어른 키보다 더 커서 꽃그늘이 그윽하다.  그 아래로 걸어 다니기 딱 좋아서 길이 났다.

     

     

     

     

     

     

     

     

     

     

     

     

     

     

     

     

     

    완산칠봉 꽃동산의 경우 4월중순이 절정으로 화려한 핑크 빛의 겹벚꽃이 산허리를 휘감고 있으며 아랫쪽에는 철쭉들이 화려하게 층을 이루고 있다.

    완산칠봉의 겹벚꽃이 더욱 아름다운 이유는 전주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이다.  완산칠봉의 겹벚꽃의 우거진 꽃송이는 참으로 크고 아름다우며 화려하다.

     

     

     

     

     

     

     

     

     

     

     

     

     

     

     

     

     

     

     

    아지랑이 영롱한 봄바람 속에 흐드러지게 만개하여 연분홍색으로 꽃봉오리 터트리며 잔치를 시작한 벚꽃 터널, 찬란히 빛나는 봄을 설레임 반 아쉬움 반의 마음으로 시민들이 즐기고 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완산공원 꽃동산의 겹벚꽃과 철쭉으로 절정을 맞았다.

    온 동산에 봄이 스몄다.

    스치듯 보내기엔 아쉬운, 절정과 절정이 빚어낸 조화.  벚꽃이 진 뒤 나머지 봄을 색칠할 겹벚꽃과 철쭉 ~

    입장료도 무료로 산 중턱의 넓은 길까지도 큰 꽃나무 터널이고 그늘이 많아서 머물기 좋았던  완산 꽃동산이었다.

     

    오늘도 내게 이런 꽃잔치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가배 회장님 많이 감사합니다...

    .

    .

    .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