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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대아수목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로 94-34)
    여행방/전라도 2024. 4. 18. 13:41

    완주 대아수목원

      

    2024.   4.   18. 

     

     

    2024.  4.   16.  가배와 함께한  전북 완주 대아수목원.  완주 화산 꽃동산  & 전주  완산 칠봉 꽃동산을  꽃길 트레킹해 보는  여행길이다....

     

    오늘 첫 여행지는  포항에서 7:30 출발하여 휴게소 몇군데 들려 전북 완주 대아수목원 주차장에 11:30 도착이다...

    먼저 수목원 주차장에서 준비해온 점심식사 부터 하고 12시 대아수목원으로 향한다...

     

     

     

     

     

    완주군에 있는 대아댐 호반을 타고 산천리로 들어가면

     

     

     

     

     

     

     

    넓찍한 대아수목원 주차장에 11:30 도착이다.

     

     

     

     

    먼저 수목원 주차장에서 준비해온 점심식사 부터 하고 12시 대아수목원으로 향한다...

     

     

     

     

    대아수목원 입구에는  대아수목원 방문자센터 있다.

    방문자센터는 내방자들에게 편의 제공 및 민원해결을 통한 고품질 서비스 제공과 수목원 안내 및 홍보, 볼거리 제공을 통한 관람 서비스 향상 도모를 운영목적으로 하고 안내실 1개소,  숲해설가 사무실 1개소와  대아수목원 홍보관 1개소를 조성하였으며 편의시설은 여자, 남자 화장실 각 1개소가 있다.

     

     

     

     

     

     

     

     

     

    대아수목원 방문자센터 내부 전경이다.   특히,대아수목원은 전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금낭화 자생군락지가 있다.

     

     

     

     

     

     

     

     

     

     

    산천리 마을 앞 다리를 건너면 200m 지점에 대아수목원이 나온다.

     

     

     

     

    50㏊에 조성된 대아수목원에는 30여만그루의 관상수가 우거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약수터와 쉼터, 전망대, 산림자료실, 임간교실을 갖춘 아늑한 분위기의 휴식공간이다.  대아수목원은 생물 다양성 유지 및 보전, 국내외 식물탐색/수집 및 자원화, 국민의 산림교육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대아수목원 내에는 자생종을 비롯하여 식재종 및 원예종 등을 포함하여 총 2,683종의 다양한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희귀 및 특산식물(산림청 지정) 135종류가 포함되어 있다.

     

    대아수목원은 1988년 7월 10일에 100만㎡의 면적을 수목원으로 지정하여 1995년 5월 17일에 개원하였다.   2000년 1월 8일에 금낭화군락지를 포함하여 150만㎡로 구역면적을 확대하였다.   2006년 5월 22일에 산림청 제20호 수목원으로 등록되었다.   2012년 7월 12일에는 산림유전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되었다.

     

     

     

     

    대아수목원은 표본수원, 열대식물원, 천연기념물 후계목동산 등 21개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부속시설로 방문자센터, 산림문화전시관, 푸르미쉼터, 다목적운동장, 숲속생태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대아수목원은 전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금낭화 자생군락지가 있다.

    대표적인 주제원으로 밀원수원은 꽃꿀과 꽃가루를 공급하는 식물을 수집·전시한 곳이다. 붉은아까시나무 등을 비롯하여 조팝나무, 박태기나무 등 9종 2,200본이 식재되어 있다. 특히, 금낭화와 철쭉이 만발하는 4~5월, 단풍철인 10월 말~11월 초에 방문객이 많다. 내방객들을 위해 숲 해설 안내와 목공예 체험, 꽃누르미 체험, 숲속생태놀이 등 다양한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관람시간   3월 ~ 10월 : 09:00 ~ 18:00,  11월 ~ 2월 : 09:00 ~ 17:00(입장시간은 관람시간 종료 1시간 전에 가

    휴원일 : 1월 1일, 설날, 추석당일

    입장료, 주차료 무료 

     

     

     

     

    식물원 입구에는 슈퍼.휴게실과 카페도 자리한다.

     

     

     

     

    입구에는 2010년에 조성한 원목탁자 및 의자가 비치된 100여 명 수용 가능한 푸르미쉼터가 있다.

     

     

     

    수목원 입구 쪽에는 간단한 도시락이나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있을 수 있게 폴딩도어가 유리로 되어 있고 360도 탁 트인 공간이라 답답하지도 않고 안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간단히 도시락 먹기도 좋은 공간이다.   여기에서는 김밥과 같은 종류만 가능하고 취사는 절대 안 된다.

    푸르미쉼터는 실내공간으로 비·바람 등 악천 후에도 이용 가능하며, 수목원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목재구조(집성재)로 아름답게 조성되었다.

    특히 지붕은 생태적 공법을 적용하여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였으며, 전체 둘레를 유리로 장식한 세로로 자유롭게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문인 폴딩도어로 설치하여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갈림길에서 열대식물원. 산림생태체험관 방향으로 진행한다.

     

     

     

     

     

     

     

    야생화원부터 들어가 본다.

     

     

     

     

    겹벗꽃이 만개했고...

     

     

     

    아직도 자목련은 남아 있었다.

     

     

     

     

     

     

     

     

     

     

     

     

     

     

     

     

    야생화원과 바로 이어진  2007년 조성한 '풍경이 있는 뜰' 앞에 도착한다.

     

     

     

     

    이곳은 대아수목원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사계절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풍경이 있는 뜰(풍경원)은 내방객들에게 인기가 가장 높은 곳이다. 또한, 소나무, 향나무, 섬잣나무 등의 침엽수와 화살나무, 단풍나무, 능소화, 히어리 등의 활엽수 그리고 다양한 지피식물 뿐만 아니라 파고라, 그네, 조각물 등 조형물들이 한데 어울러져 자연학습 및 휴식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3~4월에는 튤립꽃,   6~8월에는 백합꽃과 붓꽃류,   9~11월에는 꽃무릇(석산)과 국화꽃을 감상할 수 있어 계절별로 색다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풍경이 있는 뜰 옆에는 온실로 이루어진 분재원이 자리한다...

     

     

     

     

     

     

     

     

     

     

     

     

     

     

     

     

     

     

     

     

     

     

     

     

     

    '풍경이 있는 뜰'에서 산림문화전시관인 '숲 문화마루'로 올라본다.   지상 2층으로 구성된  건물은 전시면적이 총 552㎡(약 167평)이다.

     

     

     

     

     

     

     

     

    로비

    산림문화전시관은 대아수목원 개원(1995년)과 함께한 수목원에서 가장 오래된 전시시설로 지속적으로 내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완하고 있다.

     

     

     

     

     

     

     

     

     

     

     

     

    전시관 로비에 들어서면 먼저 거대한 느티나무 뿌리공예품이 먼저 내방객을 맞이한다.   대아수목원내에 자생하던 느티나무가 태풍에 쓰러져 고사된 것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으며 뿌리 공예외에도 탁자, 의자 등 총 31점의 목공예품이 전시되어 있다.

     

     

     

     

     

     

     

     

     

     

    1층 우측으로 약용식물자원실이 있다...

    약용식물 자원실은 약 88㎡의 면적에 양용식물 알아맞히기, 증상에 따른 약용식물, 세대에 따른 약용식물의 효능, 약용식물로 혼동하기 쉬운 독성식물 등 10개 코너 245점이 전시되어 있다.

     

     

     

    선조들의 생활 한방을 볼 수 있는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의 고서와 해당화, 익모초 등의 약용식물과 전설을 알수 있는 코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생활 속의 약용식물 코너에는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음식, 생활용품 등의 약용식물로 전시되어 있으며

     

     

     

     

    약용식물로 혼동하기 쉬운 독성 식물 코너에는 약용식물로 혼동하기 쉬운 맹독성식물을 소개하고 구별하는 방법이 표본과 패널, 전자액자 등으로 연출되어 있다.

     

     

     

     

    증상에 따른 약용식물 코너에는 신경계통, 자양강장, 호흡기 질환 등 6개 질환의 병증별 이용되는 약용식물의 표본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세대에 따른 약용식물의 효능 코너에는 각 세대별 성별에 나타나는 증상과 그에 맞는 약용식물과 처방이전시되어 있다.

     

     

     

     

     

     

     

     

     

     

     

     

     

    약용식물 알아맞히기 코너에는 약용식물을 형태와 냄새를 통해 알아맞혀 보는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전시실 '산림문화역사실'은 1층  좌측에 자리한다.

     

     

     

     

    산림문화 역사실은 약 61의 면적에 임업의 역사와 문명의 발달, 임업과 민속·풍습·설화, 임업과 문학예술, 전북임업의 역사, 대아수목원의 역사, 금낭화 자생군락지, 수목원 생태를 알 수 있는 3D 영상장치, 피톤치드 발생기 등 3개코너 25점이 전시되어 있다.

     

     

     

     

     

     

     

     

     

     

     

     

     

     

     

     

     

     

     

     

     

     

     

     

     

     

     

     

     

     

     

     

     

     

    1층 제 1전시실 '산림문화역사실' 옆으로는 '코끼리의 밤' 초대 기획전이 열리고 있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불로장생과 선계의 염원'을 담은 십장생도의 이미지스카시가 전시되어 있다.

     

     

     

     

    2층 '산림생태자원실'  2층 산림문화 전시실로 약 233㎡의 면적에  버섯의 세계, 임산물의 생산과 이용, 산림생태계 및 각종 식물표본 등 총 33코너 946종 1,094점이 전시되어 있다.

     

     

     

     

     

     

     

     

     

     

     

     

     

     

     

    2층 우측의 쉼터 休林

     

     

     

     

     

     

     

    숲속에서 서식하고 있는 야생동물

     

     

    숲속에서 서식하고 있는 야생동물과 새

     

     

     

     

     

     

    숲속에서 서식하고 있는 야생동물과 새

     

     

     

     

    숲속의 곤충들의 모형

     

     

     

     

    산에서 나오는 버섯을 식용버섯, 약용버섯, 독 버섯 등으로 구분해서 종류별 표본을 전시하고 있다.

     

     

     

     

     

     

     

     

     

     

     

     

     

     

     

     

     

     

     

     

     

     

    목재재감

     

     

     

     

     

     

     

     

     

     

    2층 좌측의 어린이 도서관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온다.

     

     

     

     

     

     

     

     

     

     

    분재조각원

    분재조각원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와 희망이 있는 공간 연출로 내방객의 정서안정 및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수목원 시각자원화를 도모하고자 조성되었다.  조각작품 18점과 분재 120점을 동선을 따라 전시하여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조각 작품은 작가 10명의 출품 당선 작품과 일부 기증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분재는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살아있는 작품이므로 고마운 마음을 생각하면서 감상하며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

     

     

     

     

     

     

     

     

     

     

     

     

     

     

     

     

     

     

     

     

     

     

     

     

     

     

     

     

     

     

     

    온실 속 작은 세상 열대식물원

    온실로 조성된 열대식물원은 테마별 10개원 13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열대과수, 선인장, 식충식물, 흥미진귀식물, 열대수생식물 등을 주제로 총 410종 7,525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국내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온실로서 한 겨울에도 바나나,  오렌지,  파인애플,  야자수,  선인장 등 400여 종의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 규모는 1,670m²로 9개원 10개실이 테마별로 구성되어 타 지역 온실과 차별성을 두었다.   

     

     

     

     

    입구 로비 화단부터 열대과수원  선인장·다육식물원  관엽식물원  흥미·진귀원  수생물원  식충식물원  분재원  야생화원을 동선별로 관람하실 수 있다.

     

     

     

     

    열대과수원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열대를 실감나게 하는 전시원이다.   입구부터 야자수와 주렁주렁 매달린 바나나, 파인애플, 오렌지, 망고열매와 보기 힘든 열매의 꽃을 볼 수 있다.  10종 475본의 식물이 전시되어 있다.

    삼척바나나는 바나나 길이가 삼척정도 크다는 의미로 이름이 붙여졌으며 한번 열매를 맺은 식물은 죽게 되고 주변에 후계목이 새로 나와 열매를 결실하게 된다.

     

     

     

     

     

     

     

     

     

     

    선인장·다육원

    사막이 생각나는 선인장들과 잎이 변형되어 물을 저장하는 다육식물들이 있다. 선인장은 주로 남북아메리카의 건조한 고지에서 자라고 다육식물은 아프리카 대륙을 중심으로 서식하고 있다.총 38종 806본의 식물들을 볼수 있다.

     

     

     

     

     

     

     

     

     

     

     

     

     

    관엽식물

    관엽식물은 주로 잎을 관상하는 식물로 대부분은 열대와 아열대 수림속에서 사는 상록 식물이다. 좁은 공간에 모여 사는 도시인들의 사무실이나 아파트에서 실내를 화사하게 꾸미는데 이용된다.총42종 600본의 식물을 만날 수 있다.

     

     

     

     

     

     

     

    정해진 시간으로 온실 속 작은 세상 열대식물원까지만 보고아쉽지만  내려가야한다...

     

     

     

     

    산림문화전시실과 

     

     

     

     

    '풍경이 있는 뜰'을 지나

     

     

     

    320살 먹은 느티나무에서 기를 받고

     

     

     

     

     

     

     

     

     

     

     

     

     

     

     

     

    아쉬운 듯 대아수목원과 작별을 고하고

     

     

     

     

     

     

     

    대아댐 호반을 옆으로 끼고 구비구비 길을 돌아 돌아  다음 여행지 완주 화산 꽃동산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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