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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 미르나르길 일부구간 트레킹
    여행방/전라도 2024. 2. 2. 16:06

    고흥  미르나르길 일부구간 트레킹

      

    2024.    2.    2. 

     

     

    2024.  1.  24 ~ 25 (1박 2일).  가배와 함께한  전남 고흥과 인근 지역  둘러 보는  여행길이다...

    1.  24.   1일 일정은 고흥을 지나 벌교  중도방죽에서 갈대를 바라보고 인근 식당에 도착하여  점심식사 후 다시 고흥으로 들어와 우도에서 모세의 기적을 경험하며 우도를 한바퀴 트레킹 후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에서 체험한후 트레킹 후 녹동항으로 이동하여  키조개 맑은 탕으로  저녁식사 후 숙소에서 쉬는 일정이고

     

    1.  25.   2일 일정은  고흥 녹동항에서 아침 식사 후 소록대교와 거금대교를 지나 거금도 신양 선착장에서 배타고 영흥도 들어가서 연흥도를 트레킹 후 거금휴게소에서 한참을 쉬고 고흥에서 삼겹살로 점심 식사 후 능가사를 순례 후 우주발사 전망대에 올라 고흥반도의 섬들을 바라보고 미르나르길 일부구간도 걷고 팔영대교를 지나 남해고속도로를 달려 통도사  IC 근처에서 저녁식사 후 포항으로 오는 1박 2일 여행을 마무리 하는 일정이다.

     

    1.  25일  여행 둘째날  네번째 여행지로  영남면 남열해돋이 해수욕장 옆 50m 위에 지하1층,  지상7층으로 조성되어 있고  외나로도의 나로우주센터와는 해상으로 17km 직선거리에 위치해  누리호 발사 장면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우주발사 전망대를 나와  다음여행지 오늘 다섯번째 여행지 미르마루길 일부구간   용굴 전망대에서 용암마을 까지 트레킹 하러 이동해본다....

     

     

     

     

     

     

    22년 7월에 왔었던  미르마루길 일부구간   미르전망대 도착이다.    미르전망대 ~ 용암마을 까지는  2km 정도로 놀멍 쉬멍  1시간을 잡고 트레킹 시작 ~

     

     

     

     

    미르전망대 도착이다...

    미르전망대,  '미르'는 용이라는 뜻의 고유어로 이곳 전망대는 용 두 마리가 승천하기 위해 싸우는 장면과 하늘로 올라가는 장면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미르전망대는 80m 해안 절벽 위에 철제빔을 설치하고 그 위에 2m 길이의 특수 제작된 강화유리로 안전하게 설계되었다.

    발 아래 투명유리를 통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함을 느낄 수 있고 스릴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전망대이다.

     

     

     

     

     

     

     

    미르 전망대에서 바라본 용바위 방향

     

     

     

     

     

     

    미르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주발사전망대 방향

     

     

     

     

    용굴 전망대가 눈 아래에 있다...

     

     

     

     

    전망대 아래에는 전국의 낚시꾼들의 찾아와 낚시 포인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측 바다방향 용굴로 향한다..

     

     

     

     

     

     

     

     

     

     

    용바위 방향으로 진행 ~

     

     

     

     

     

     

     

    가끔씩 만나는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도 참 좋다...

     

     

     

     

     

     

     

    짚트럭 도착지를 지나

     

     

     

     

    우측 탐방로 방향으로 따르면...

     

     

     

     

     

     

     

    용바위 위의 용의 조형물을 만난다.

     

     

     

     

     

     

     

     

     

     

    용이 승천한 흔적이 이어지는 곳에는 황금빛 용 조형물이 위엄을 뽐낸다.    용의 기운이 영험한지 이곳에서 정성껏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래서 일까?  풍어를 소망하는 어민이나 자녀의 입시 성공을 기원하는 부모들이 찾는다고 한다.

     

     

     

     

    영남 용바위에 새겨진 흔적 꼭대기에 있는 용 조형물

     

     

     

     

    용바위 위의 용의 조형물을 만나고

     

     

     

     

    목책 데크길을 내려가며

     

     

     

     

    앞으로 우리가 가야할 팔영대교와 적금도가 보인다....

     

     

     

     

     

    바로 아래 용암마을을 비롯해 포구 앞 내매물도, 저 멀리 팔영대교와 여수의 섬까지 보인다.   용이 승천한 흔적이 아니어도 명소가 됐을 법한 절경이다.

     

     

     

     

     

     

     

     

     

     

     

     

     

    미르마루길은 고흥 우주발사 전망대에서 용바위까지로 용(미르)과 하늘(마루)을 테마로 4km 구간의 친환경 명품 탐방로이다.

     

     

     

     

     

     

     

    미르마루 탐방길을 내려와서

     

     

     

     

    바위를 끼고 바닷가쪽으로 

     

     

     

     

    미르마루길 영남 용 바위에는 용이 승천한 흔적이 있다.

     

    용의 전설을 만나러 간다...

    고흥 영남용바위는 고흥 10경 중 제6경으로 지정된 고흥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높이 120m의 바위산으로 퇴적된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경치가 뛰어나다.

    바위를 치고 있는 듯한 파도와 기괴한 모습을 한 기암괴석들로 이뤄진 바위산이 일대 풍광을 이룬다.

    용이 암벽을 타고 승천했다는 전설 때문에 ‘용바위’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곳은 절벽 한쪽에 용이 승천했을 때 남겼다고 전해지는 자국과 용바위 하단부를 동그랗게 둘러싸고 있는 드넓은 암반층이 형성돼 있다.

    용바위 하단부를 빙 둘러 드넓은 암반층이 형성되어 있어 관광객들과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또, 이곳은 영험한 기운이 서려 어민들이 풍어제를 지내며, 입시철에는 자녀들의 합격을 위해 치성을 드리는 이들이 모여들기도 한다.

     

     

     

     

    용바위 전설​

    용바위에는 여러 전설이 있는데 어릴 때부터 활쏘기 솜씨가 뛰어난 류시인 의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용추에서 두 마리의 용이 승천하려 싸울 때 한 마리의 용을 죽이지 않으면 마을에 큰 불운이 닥친다고 전했고 류시인은 꿈이 하도 기이해 용추에 가보니 청룡과 흑룡이 승천을 하여 여의주를 차지하기위해 격렬하게 싸우고 있었는데 류시인은 그 모습을 보고 마을을 구하기 위해 활로 흑룡을 쏘아 명중시켰고 류시인의 도움으로 싸움에서 이긴 청룡은

    용바위를 발 받침 삼아 승천을 했다한다.

    이에 흑룡은 화를 참지 못하고 류시인을 공격해 죽였고 승천한 청룡은 류시인의 용맹에 감동해 몽돌해변 앞에 수호바위를 만들어 주었다. 포효하는 사자의 옆모습을 그대로 닮은 그 바위가 미르마루길에 있는 사자바위라 한다.

     

     

     

     

    또 다든 전설은​

    태초에 신이 고흥반도 동쪽 땅에 신령스러운 팔영산과 우미산, 영남해안을 만든 뒤 이곳을 영원토록 보전하기위해 용과 사자를 보내 지키게 했는데 용은 공덕을 쌓아 승천해 용신이 됐지만 사자는 공덕이 부족하여 신이 되지 못하고 그대로 바위로 굳어졌다한다.

    이에 마을사람들은 용바위와 사자바위가 영남해안을 지켜주는 수호신이라 믿었고 큰일을 치르기 전에 꼭 이곳에서 안전과 풍요를 기원했다한다.

     

     

     

     

     

     

     

    용바위 탐방로 끝길에는 용두암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마을사람들이 승천한 용의 머리를 보고 싶다는 하늘에 소원을 빌자 내려줬다고 한다.

    용두암은 용바위와 멀지 않은 장소에 있으며, 지질학적으로는 화산활동에 의해 분출된 용암이 굳어진 바위다.

    『여지도서』에 "팔영산 동쪽 바닷가에 용이 서려 있었던 듯한 자취가 남아있고, 성난 바람과 파도가 치솟아 오르면 교룡(蛟龍)이 사는 모습과 흡사하다."는 기록이 있다.

     

     

     

     

     

     

     

     

     

     

     

     

     

    용바위가 있는 용암마을은 바닷가 주차장, 깨끗한 화장실이 있어 차박 하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용바위, 드넓은 바다 풍경과 다도해, 팔영대교와 낭도대교 등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르마루길 일부구간   미르전망대 ~ 용암마을 까지는  2km 정도로 놀멍 쉬멍  1시간으로 트레킹 마무리 ~

     

     

     

     

     

    용바위와 용바위 존설이 있는 용암마을을 떠나 이제   1박 2일 마지막 여행지로 고흥 팔영대교를 지나 여수 권역으로 적금도. 낭도 등 백리섬섬길 시작점 적금도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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