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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조선족 민속원(朝鲜族民俗园)
2024. 2. 5.
2024. 1. 27 ~ 29, 2박 3일 일정으로 색다른 매력을 지닌 겨울 백두산을 포스코 델타산악 회원 35명과 함께하는 여행길이다.
여행 코스는 포항 ~ 부산 ~ 연길 ~ 도문 두만강 접경지대 강변공원 ~ 용정시 ~ 이도백하(1박)~ 북파 ~ 장백폭포 ~녹원담 ~ 조선족 민속원 ~ 연길(2박)~ 부산 ~ 포항 도착이다.
여행 2일째 네번째 여행지는
에머랄드 빛 녹색호수 녹연담을 보고 이도백하에서 돌곹밥을 먹고 이도백하를 떠나 선자령 휴게소도 들러 다시 1시간을 달려
용정으로 들어온다..
드넓은 벌판에 유유히 흐르는 생명수를 공급하는 두만강 지류이며 용정지역에 위치한 혜란강이 흘러 이루어진 비옥한 세전벌은 한참을 달려갈 만큼 넓은 들판이었다...
지린성의 겨울 해는 빨리 저문다. 다섯시 반만 되어도 어둑어둑해진다.
용정에서 일몰을 만나고 세전벌을 지나 연길로 들어선다...
다시 연길로 들어온다...
조선족 민족문화를 더욱 잘 전승하고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꾸며진 테마마을, 조선족 민속원이다.
연길 민속원 광장에 보이는 동상이 참 정겹다.
한국인이 느끼기에 이곳은 작은 한옥마을 같다.
연길 민속촌 규모가 큰 것 같아 보이지만 호텔과 식당을 제외하면 큰 규모가 아니라 30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구경할 거리는 딱히 없어서 한국인 관광객들에겐 조금 시시한 장소일 것 같다. 꼭 들려야 하는 장소라기보단 시간적 여유가 되면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매표소, 운영시간 은 1년 356일 운영. 09:00~20:00(19:30 입장마감)
조선족 민속원, 경북궁 한복 대여점처럼 이곳에도 한복 대여점이 많다.
연길 역사를 전시해 놓은 곳 ~
우리랑 별로 다르지 않는 풍경이니 그리 흥미는 없지만 그냥 한번 둘러 봤다.
활 쏘는 곳
그네 타는 곳, 활 쏘는 곳 , 씨름장 등도 있다.
조선족 민족문화를 더욱 잘 전승하고 대내외 알리기 위해 꾸며진 테마마을, 조선족 민속원을 나와
'애득안마'에서 이제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전신맛사지를 받는다.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전신 맛사지 50분은 여행비에 포함되었고 팀으로 위안화 20원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전신맛사지를 받고 송람각에서 연변전통 요리 저녁식사 하기 ~
일반 밥과 오리고기로 찜한 보양식 밥 등 우리와 닮은 듯 조금은 다른 다양한 음식의 연변식 전통요리 현지식으로 저녁 식사 후
식사 후 연길의 야경을 보며
여행 2일째 묵을 연변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파크카이로스 호텔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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