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제주 마노르블랑 수국(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2100번길 46)
    여행방/제주도 2023. 6. 30. 15:03

    제주 마노르블랑 수국

      

    2023.  6.   30. 

     

     

    2023. 6. 21~23 제주도 2박 3일 여행 세째 마지막 날이 시작된다...

    오늘은 오설록, 마노르블랑 수국,  이호태우 해변 까지 여행하고  제주공항에서 진에어 타고 포항공항 도착하여 제주도 2박 3일 여행을 마무리 하는 일정이다. 

     

    3일간 제주여행 중 마지막 날   첫번째 여행지로 먼저 숙소 근처의 참솔 해장국에서 아침식사 후  차를 사랑했던 추사와 인연이 깊은 녹차밭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오설록에서 제주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것도 즐길거리도 많았던 오설록 티뮤지엄을 나와 

     

    오늘 두번째 여행지 마노르블랑 수국을 만나러 가본다...

     

     

     

     

     

    안덕에서 오다보면 큰길가로 마노르블랑 간판이 보이고 

     

     

     

     

    대형버스는 진입 불가여서 큰길에서 8분정도 걸으면 

     

     

     

     

     

     

     

    마노르블랑 건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마노르블랑 담장 너머의 핑크뮬러도 보이고

     

     

     

     

    이쁜 수국이 본격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담장 너머의 마노르블랑

     

     

     

     

    마노르블랑 주차장은 2주차장 까지 있다...

     

     

     

     

    마노르블랑 입구에 들어서면 

     

     

     

     

    입장 시간 : 09:00 ~ 19:00

    입장료 :  성인 5500원 /   초~고등학생 4000원 

    주차료 :  경차-1500원 / 소형중형-3000원 / 대형-5000원

     

     

     

     

    마노르블랑 카페를 통과해야만 

     

     

     

     

     

     

     

    정원으로 나갈수 있다...

     

     

     

     

    '마노르블랑'이란 '하얀 저택'이라는 뜻의 영어와 프랑스어의 조합이다.

    1만2천㎡의 언덕에 핑크뮬리와 팜파스라스, 삼색버드나무 등을 비롯한 수백 종의 식물이 천혜의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광을 자아낸다.

    이곳은 김환영(57)·  주민란(44) 씨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다.

     

     

     

     

     

     

     

     

     

     

    김씨 부부는 2013년 육지 생활을 접고 제주로 내려왔다.   정원을 가꾸며 살고 싶다는 공통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였다.

    부부는 정원을 만들 대상지를 찾기 위해 6개월간 제주 곳곳을 탐색했다.  그러던 와중에 현재의 마노르블랑이 자리한 터를 발견하고 사들였다.

     

    예전에 목장으로 쓰였다지만 황무지에 가까웠다.  그런데도 산과 바다, 섬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압도적인 전망을 보고 최고의 정원으로 가꿀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농사의 '농'자도 몰라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원예 농업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 수개월 간 키운 작물 들을 뽑아내기 일쑤였다.  첫해 1억원, 이듬해도 1억원 손실을 봤다.  잔디와 철쭉이 대표적인 실패작물이었다.

    기존의 원예 전문가들을 만나 조언을 들으려고 했지만 가든 카페에 적합한 작물에 대한 지식은 많지 않았다.   실패는 해마다 반복됐지만, 점차 경험과 지식이 쌓여갔다.

    부부는 제주의 기후와 토양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리고 2015년 11월 마노르블랑의 사업자 등록을 냈다.

     

     

     

     

     

     

     

     

     

     

    마노르블랑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정원이 아름다운 수목원/식물원/카페 이다.

    이곳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럽수국축제를 맞이하고 있다.   축제기간은 4월부터  8월까지이다.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어 노지 수국들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개화중이다.

     

     

     

     

     

     

     

     

     

     

    제주 수국을 비롯하여 전세계 30여종 7천여본 수국은 오직 마노르블랑에서만 만날수있다.

     

     

     

     

     

     

     

     

     

     

     

     

     

     

     

     

     

     

     

    작년에 비해 더 많고 다양한 수국들로 준비되었고 사랑과 정성으로 가꾸어진 다양한 수국들을 마노르블랑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정원이 온통 수국 꽃들로 뒤덮여 화려함의 극치를 이룬다.

     

     

     

     

     

     

     

    가을이면 분홍 분홍할 핑크뮬러도 많다.

     

     

     

     

     

     

     

     

     

     

     

     

     

    또한 산방산과 송악산 사이로 형제섬과 사계앞바다가 보이는 환상적인 조망은 마노르블랑에서만 만날 수 있다.

     

     

     

     

     

     

     

     

     

     

     

     

     

     

     

     

     

     

     

     

     

     

     

     

     

     

     

     

    환상적인 조망과 함께 수국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와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고 야외 잔디정원에서는 피아노 연주 버스킹을 즐길 수 있다.   이곳 마노르블랑은 지금 유럽수국축제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화산석으로 예쁜 길

     

     

     

     

     

     

     

     

     

     

     

     

     

     

     

     

     

     

     

    마노르블랑은 최남단인 제주도에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수국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이곳은 계절마다 다른 꽃을 심어 수국 이외에도 사계절 내내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만날 수 있다.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놓인 포토존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바다가 보이는 산방산 배경 2천여평 정원 7,000여 본에 유럽수국과 장미 그리고 동백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카페 정원이다.

     

     

     

     

     

     

     

     

     

     

     

     

     

     

     

     

    산방산이 훤히 보이는 자리에 위치한 마노르블랑은 꽃 축제가 펼쳐지는 정원 카페다.

    바위와 언덕 등 자연 지형을 활용해 만든 피아노 정원,  곶자왈 정원,  100m 수국길 등 여러 갈래로 나뉜 수국 꽃길로 잘 알려져 있다.

     

     

     

     

     

     

     

    지금의 마노르블랑은 겨울철엔 동백, 늦봄부터 여름까지는 수국, 가을엔 핑크뮬리를 주력 볼거리로 하는 안정적인 사계절 라인업을 구축했다.   신품종 백일홍과 팜파스그라스와 삼색버드나무 등의 '조연'들도 갈수록 다채로워지고 있다.

     

     

     

     

     

     

     

     

     

     

     

     

     

     

     

     

     

     

     

    수국은 초 여름에서 무더운 여름 중순까지 피는 꽃인 만큼 6월달이 이쁜 수국들이 만개해 수국들을 보기에 가장 적절한 달이다. 수국의 아름다운 핑크빛과 연보라색의 꽃을 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편안해지게 만들어 준다.

     

     

     

     

     

     

     

     

     

     

     

     

     

    바다가 보이는 산방산 배경

     

     

     

     

     

     

     

     

     

     

     

     

     

     

     

     

    마노르블랑 수국꽃이 있는 이곳은  인생 사진을 남기기 좋다.

     

     

     

     

     

     

     

    가을되면 더 이쁠 핑크뮬러

     

     

     

     

     

     

     

    조금 힘들 때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맛있는 커피가 있는 카페로 들어가 지인들과 수다를 떨고 쉬어 갈 수 있다. 

     

     

     

     

    카페는 복층으로 되어 있어 탁 트인 개방감까지 느낄 수 있다.

     

     

     

     

    카페는 2층에서 바라본 풍경으로  산방산과 송악산 사이로 형제섬과 사계 앞바다가 보이는 색다른 풍경을 가지고 있다.

     

     

     

     

    카페는 2층에서 내려다본 1층과 출입구 방향이다.

     

     

     

     

     

     

     

    우리는 2층에서 우리들만의 사진관 놀이에 빠져 깔깔거리며 한참을 쉬어간다...

     

     

     

     

     

     

     

     

     

     

     

     

     

     

     

     

    2시간이 금방 다가와 이제 마노르블랑을 나선다...

     

     

     

     

    차량은 일방통행으로 나가게 되어 있다...

     

     

     

     

     

     

     

    마노르블랑 나가는 이쁜길을 지나...

     

     

     

     

     

     

     

     

     

     

    약속된 시간 12:00  큰길가에서 승차하여 산방산 근처 식당으로 식사하러 이동한다...

    .

    .

    .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