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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포항공항 진에어 타고 제주도 가기
2023. 6. 25.
2023. 6. 21 ~ 23, 2박 3일 일정으로 라온제나 테마여행과 함께한 제주도 여행이다. 6. 21. 경주.포항공항으로 이름이 바뀌고 처음 와 보는 공항에 09:20 도착이다.
2017년 남편과 제주 한달살기 이후 6년만에 다시 가 보는 제주여행이다...
출발할 때쯤 날씨가 흐리고 안개비가 오는데도 룰루랄라 하면서 출발한다.
포항경주공항으로 바뀐 건물이 눈에띈다. 이름이 아직은 좀 어색하다.
포항경주공항은 돌아오는 기간까지도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다.
우리는 포항경주공항에 주차해놓고 제주도로 출발하기 위해 청사로 들어선다.
일찍 도착한 공항을 여기 저기 기웃거려 본다...
경주 첨성대 조형물과
포항의 연오랑세오녀 조형물도 만나본다..
공항 1층 한쪽으로는 카페도 있다...
예전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모두 있었는데 지금은 다 사라지고 진에어만 가능하다. 그래도 이게 어디냐며 ...
진에어 제주 비행은 평일 딱 2타임만 운영한다. 제주 갈때는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제주서 포항 올때는 두 번다 오후에...
우리는 오전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드디어 진에어 발권까지 완료~ 발권하고 비행기 타기까지 40분도 안걸림. 그래도 혹시 몰라서 일찍 도착했더니 여유가 넘쳤다.
2층으로 ~
평일 11시 10분 비행기라 공항이 한산하다.
2층의 공항식당은 문이 닫혀있다...
2층에서 내려다본 공항 1층 ~
2층 출국장으로 올라가서 드디어 비행기 타러~ 두근두근
처음엔 한산하던 출국장이
점점 인파로 가득 찬다...
김포에서 출발하여 방금 포항에 도착한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가 대기 중이다...
11:10 비행할 시간이라 비행기 타러 ~
포항경주공항 포항 - 제주 노선 진에어는 3 - 3 자리 경비행기였고 우리가 탄 비행기는 거의 풀이다...
구룡포 바다를 지나 제주로 향한다... 포항-제주 노선에서 한라산 볼 때는 반드시 왼쪽 창가좌석으로 하면 좋은데 오늘은 구름으로 한라산이 안보인다...
포항경주공항에서 1시간의 비행 후 도착한 제주공항
돌하루방이 넘 귀엽다. 여길 보니 여기가 진정 제주도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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