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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고기 맛집 중문 신라원(서귀포시 색달동 2480-4)
    맛집탐방/제주도 2017. 4. 5. 05:31

    말고기 맛집 중문 신라원

     

      

    2017.   4.    5. 

     

    2017.  4.  4.  제주 한달살기 22일째 날이 시작된다... 

    그저께 부터 3일간 서울에서 온 동생 내외와 넷이서 하는 3일째 여행으로 안덕계곡,  산방산,  용머리해안과 송학산 둘레길,  대평포구 박수기정,  군산오름을 중심으로  여행하고 저녁에 서귀포 맛집 신라원에서 말고기를 먹을 계획이다..



    제주 한달살기 22일째날 여섯번째 여행지로 군산오름을 보고 중문의 맛집 신라원으로 이동한다...















    신라원은 내부 공간이 여유있다.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테라스 석도 있지만 날씨가 쌀쌀하니 안쪽으로 고고~





    테이블 간격이 상당히 넓어서 마음에 든다.





    옥돔정식(2인분)

    가격: 48,000

    옥듬구이+생선구이+제육볶음

     

    흑돼지목살정식(2인분)

    가격: 53,000

    흑돼지목살300g+생선구이+제육볶음

     

    말고기정식(2인분)

    가격: 60,000

    말육회+말샤브샤브+말갈비찜+제육볶음





    신라원스페셜(4인분)

    가격: 94,000

    흑오겹500g+생선구이+제육볶음+전복죽4+전복해물뚝배기+공기밥4

     

    웬빙스페셜(4인분)

    가격: 98,000

    말육회+말샤브샤브+말갈비찜+제육볶음+생선구이+말곰탕4+공기밥4

     

    하루방정식

    가격: 168,000

    말육회2+말샤브샤브2+말갈비찜2+제육볶음2+생선구이2+말곰탕6+공기밥6





    신라원의 메뉴이다...





    우리는 웬빙스페셜(4인분) 98,000원짜리를 먹었다.   제주도의 물가가 워낙! 비싼지라..






    이제 슬슬 하나씩 밑반찬이 깔리고...





    요것은 말육회다.





    단짠 단짠하게 양념된 육회도 넘나 꿀맛

    소고기육회랑은 또 다른 맛이다. 쫄깃하면서 고소한 맛이 일품인 말육회는 말고기라고 이야기 안하면 소고기라고 생각할 정도로 거북함이 전혀 없다.





    육회 위에 살짝쿵 올라간 노오란 계란과 달콤함과 아삭한 식감을 주는 배와 함께 잘 섞어서 한입 먹으면 정말루 맛나다.










    날 음식을 먹으면 익힌 음식이 쭈~욱 나온다.





    요것은 말고기 갈비찜!   완전 맛 있었다.




















    말고기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음식이라서 잘 못 먹는 사람들이 있으니 이런 사람들을 위한 메뉴, 말고기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 제육볶음이다.





    말 곰탕






    제주 중문단지 맛집 하이라이트 바로 바로 이것 말 샤브샤브 이다.






    불고기 같은 양념에 야채를 듬뿍 넣어 바글바글 끓이고 얇고 잘 저며진 말고기를 하나하나 넣어 살짝 익혀서 먹으면 넘나 부드러운 말고기를 즐길수 있다.  야채와 함께 먹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말고기 샤브샤브는 다른 샤브샤브랑은 다르게 소불고기 맛이 난다약간은 다른거 같으면서도 비슷한 맛?

    그런데 소불고기 보다 부드러웠다는게 특징이다말고기 질기다는 말은 다 옛말인가 보다..









    마지막에는 샤브샤브국물에 갖가지 야채를 넣은





     볶음밥으로 마무리..   와우~   역시 볶음밥은 그냥 말이 필요 없다. 그냥 맛나다..


    제주 말고기 맛집 신라원 말고기 코스에서 샤브샤브가 하이라이트라고 말한 이유!   바로 샤브샤브에 해먹는 볶음밥 때문이다.

    사실 코스 요리만으로도 너무 배부르지만 이 볶음밥을 또 안 해먹고 갈 수가 없다.

    코스요리에 나오는 밥 한 공기는 아껴놨다 다 먹었을 때 쯤 밥으로 볶음밥 해주세요~ 하면 끝!





    맛집을 다녀간 손님들의 흔적이 남아 잇었다..






    그렇게 2017.  4.  4.  제주 한달살기 22일째 날이 저물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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