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경복궁 주차장에서 청와대 보고 다시 경복궁 주차장으로(서울시 종로구 청와대로 1번지)
    여행방/서울시 2022. 5. 13. 20:05

    경복궁 주차장에서 청와대 보고 다시 경복궁 주차장으로

     

    2022  .  5 .   13.

     


    2022.  5 .  12.  코로나 사태가 조금씩 나아지는 가운데 우리들 테마여행에서 45명이 함께했던 청와대와 북악산 트레킹으로 즐긴  힐링여행이다......

     

    5:30 포항을 출발해 휴게소 두군데 들러서 오늘 첫번째 여행지 청와대를 보러 10:20에 경복궁 주차장에 도착하여 10:40 청와대로 이동한다......

     

    문재인 정부가 끝나고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5월 10일 부터 청와대가 온전히 국민의 공간이 된다.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을 비롯해,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녹지원과 상춘재까지  모두 국민의 품으로 돌아간다.   청와대의 완전한 개방으로 광화문에서 부터 북악산까지 이어지는 길은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경복궁 주차장에 도착한다.   청와대는 경복궁 향정원 옆 신무문을 통해서 청와대 정문으로 들어 가기로 하고....    경복궁은 사적 제117호이다...

     

    정문인 광화문과 근정전의 정문인 근정문 사이에 있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중층 목조 건물인 중간문 흥례문(興禮門)을 지나 

     

     

     

     

    경복궁 근정문 앞에 선다.  2019년 서울 4대궁인 창덕궁. 창경궁. 경복궁. 덕수궁을 돌아보고 다시 3년만에 찾은 경복궁이다...   근정문의 좌우에 일화문과 월화문을 두어 권위성을 보여준다.

     

     

     

     

    근정문(보물 제812호)은 정면 3칸의 중층지붕건물이다. 근정문 좌우로는 행각(行閣)이 연결되어 근정전을 둘러싸고 있다.

    근정문(勤政門)은 정전인 근정전의 정문으로 정면 3칸,  좌우로 각각 1칸씩의 옆문을 배치한 중층 구조로 되어 있다.   근정문과 행각은 고종 4년(1867년)에 근정전과 함께 중건되었다.  일제 강점기 때 조선총독부 청사를 지으면서 금천교, 어구, 흥례문을 비롯하여 이곳도 해체ㆍ철거되었는데, 조선총독부 청사를 헐고 이 일대를 재건하면서 원래 모습을 찾았다.

    왕이 궁궐 밖으로 행차할 일이 없는 평소에는 문을 닫아 두었고 대신 관리들이 궁에 출입할 때는 좌우에 있는 일화문(日華門)과 월화문(月華門)을 이용하였는데, 음양으로 볼 때 태양을 뜻하는 문반 관료들은 동쪽의 일화문을,  그리고 달을 뜻하는 무반 관료들은 서쪽의 월화문을 통하여 출입하였다 한다.

     

    정전 영역의 입구인 근정문은 왕과 신하가 만나는 조참(朝參)행사를 하는 곳이다.   왕은 근정문의 가운데 칸에 어좌를 설치하고 남향으로 앉고,   신하들은 흥례문 일곽에 도열하여 임금에게 예를 올렸다.   즉, 근정문은 단지 드나드는 출입문의 역할만을 하는 곳이 아니라 정치적인 활동이 시작되는 곳이다.

     

     

     

     

     

     

     

    근정문 사이로 보이는 근정전은 앞면 5칸,  옆면 5칸의 팔작지붕으로 아래층의 고주가 위층의 변주가 되는 구조이며 창방· 평방 위에 놓인 다포계의 공포는 외삼출목· 내사출목으로 기둥머리마다 직각방향으로 튀어나온 안초공을 두었다.   공포의 전체조형은 판재화하는 조선 후기 다포계 건물의 일반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근정전 앞의 가운데 약간 도드라지게 올라온 길은 어도(御道)로 왕만 다닐 수 있었다

     

    긴 회랑으로 둘러싸고 평평한 돌을 깐 근정전 앞 마당을 조정(朝庭)이라 하는데, 조선 시대에는  조정에 나간다는 것은 출세를 의미하는 것이고, 조정에 나가기 위해 수십년을 공부와 심신단련을 했다...

     

     

     

     

    근정전 (국보 제223호)

    근정전은 조선왕조 정궁의 정전답게 중층의 정면 5칸,  측면 5칸의 장대한 건물이며 건물의 양식은 조선 말기에 속하여 세부의 장식적 처리가 두드러진다.

     

    근정전은 경복궁의 으뜸 전각인 법전으로  왕권을 상징하며,  왕의 즉위식이나 문무백관의 조회,외국 사절의 접견 등 국가적 행사를 치르던 곳이다.   2단의 월대 위에 2층 건물인데 안에서 보면 층 구분이 없는 통층이다.

     

    경복궁의 많은 건물들 중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곳은 근정전으로, 우리나라의 목조 건물 중 가장 규모가 크다.   근정전은 왕과 신하들이 나랏일을 돌본 곳이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무척 뜻 깊은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나라의 중요한 의식을 치르거나 사신을 맞이하였다.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 영역에서는 조하를 거행하고 외국사신을 맞이하는 국가의 중대한 의식이 거행되었다.

     

     

     

     

    근정전 건물 외관은 중층이지만,  내부는 층의 구분없이 전체가 트인 통칸으로 되어 있으며,  뒷면 내진주 중앙에는 임금이 앉던 높은 자리 어좌를 마련하였고,  그 뒤에는 해와 달이 함께 그려진 병풍  '일월오봉도병풍'이 있다. 

     

     

     

     

    근정전의  서쪽에 있는 의정부 청사로 쓰였던 곳인 수정전 방향으로 나가서 경회루를 지나 향원정 방향으로 향한다....

     

     

     

     

     

     

     

     

    경회루(국보 제224호)와 연못

     

    궁 서쪽 수정전 위에 경회루가 있는데  경회루는 외국사신의 접대나 임금과 신하 사이에 벌어지는 연회장소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경회루는 정면 7칸, 측면 5칸의 장대한 누각 건물로 하층은 네모진 돌기둥을 세우고 상층에는 사방에 난간을 두르고 나무기둥을 세웠다.   주변에는 네모난 큰 연못을 파고 우측면에 세 개의 돌다리를 놓았다.   누각 건물로는 현재 국내에서 제일 큰 규모에 속한다.

    경복궁이 중건될 때까지 연못은 나라에 가뭄이 들 때마다 기우제를 지내는 곳으로 이용되었다.

     

     

     

     

    향원정은 경복궁 후원에 있는 누각으로 경회루 서북쪽에 연못을 파고 그 중앙에 지은 육각형 평면을 한 정자로 연못의 한가운데에 있으며 목조구름다리가 연결되어 있다.

     

     

     

     

    향원정 옆 집옥재 앞에서 청와대가는 길 안내를 따라  경복궁의 뒷문 신무문 쪽으로 향한다...

     

     

     

     

     

     

     

     

    신무문은 집옥재의 서편에 위치한 경복궁의 북쪽 대문으로 神武는 ’뛰어난 무용(武勇)‘ ’신령스러운 현무(玄武)‘라는 뜻이다.   신무문은 궁성의 북쪽 문으로 북쪽 궁성이 마련되고 나서 세워진 것이다.  신무문이라는 이름을 얻은 것은 성종 6년(1475)이다. 신무문 쪽은 인적이 드물었으나 신하들의 공훈을 기록해 놓은 회맹단이 있어 왕이 공신들의 충성을 다짐하는 모임이 있는 회맹제에 참석할 때에는 이 문을 이용하였다.  또 영조 때에는 숙빈 최씨를 모신 육상궁에 참배하기 위하여 경복궁터를 길로 삼았는데, 이때 신무문을 자주 이용하였다.   현재의 문은 경복궁 중건 시 건립된 것이다.

     

     

     

     

    신무문(神武門) 음기가 강하다하여 평소에는 굳게 닫아 두었다.

    임진왜란 때 방화로 소실되었다가 흥선 대원군이 재건하였다.  그 후 1961년 5·16 군사정변 이후 청와대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군부대가 경복궁 경내에 주둔하게 되면서 45년 동안 폐쇄되었다.  현재 청와대 본관 정문과 마주하고 있다.

     

     

     

     

    신무문을 나와 청와대 본관 정문 앞에 섰다.   기분이 묘하다.   12년전 박근혜 정부때 잠시 청와대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춘추문으로 들어와서 정문으로 나왔었다...

     

     

     

     

     

     

     

     

      청와대 정문 입구에 바코드를 찍어서 들어가면 ,내 이름과 몇 명 신청했는지 다 나온다…  후들후들 ~

     

     

     

     

     

     

     

     

     본관 앞 대정원 공연 안내 스케줄도 있다.

     

     

     

     

    길 건너 북악산 아래로 대통령이 머물었다는 청와대를 바라보며 본관을 본다.

     

     

     

     

    요런것도 남겨보고...

     

     

     

     

    1929년 조선총독부 통치 2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조선박람회가 경복궁과 옛 후원 자리에서 열리면서 이 곳의 조선시대 및 대한제국 건물들은 대부분 철거되었다.  일제는 1937년부터 1939년에 걸쳐 조선박람회 이후 한동안 공원으로 남아있던 옛 후원 자리에 조선 총독의 관사를 지었다. 이후 조선 총독의 관사 일대를 경무대라고 불렀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뒤 이승만 대통령 내외는 이화장에서 일제 총독 관저였던 경무대로 거처를 옮겼다.   경무대는 제4대 윤보선 전 대통령 시절부터 ‘청와대’라는 지금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고 오늘날까지 푸른 기와의 청와대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대망의 본관

     

     

     

     

    청와대의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청와대로 1번지이다.  북악산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시청과 종로· 을지로 등 도심 사무실 밀집지역의 북쪽에 있다.

    청와대의 주소는 일제 강점기인 1911년 12월 20일 ‘광화문 1번지’로 정해졌었는데,  광복 다음 해인 1946년 1월 1일부터 일본식 주소가 한국식으로 바뀌면서 ‘세종로 1번지’가 되었다한다.

     

     

     

     

    본관 출입시에 사용되는 청와대 정문은 11문이라고도 부르며,  국무회의 때 장관급 이상이 출입하는 곳이다.   출입증을 보이고 얼굴 대조를 거쳐 통과가 허용되었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편안히 바코트만 찍고 들어서고 있다.

     

     

     

     

    청와대가 5.10 개방으로 오늘이 3일째라 많은 인파로 넘친다...

     

     

     

     

    청와대 본관

     

     

     

     

    조선시대 서울의 주산인 북악산의 정남향에 자리 잡고 있는 본관(本館)은 대통령의 집무와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된 중심 건물로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이 거주하던 곳을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로 사용한다는 것이 대내외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1991년 9월에 신축되었다.  대통령 집무실이 있으며 국무회의가 열리는 장소이다. 과거에는 수석보좌관 회의도 이곳에서 열렸다.  공간이 필요 이상으로 넓고, 업무와 소통을 위한 공간이라기보다 의전만을 위한 건축물에 더 가깝다는 비판도 존재하여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공식적인 업무만 이곳에서 보기로 하였다.

     

    전통 목구조와 궁궐 건축양식을 기본으로 가장 격조 높고 아름답다는 팔작지붕을 올리고 총 15만여 개의 한식 청기와를 이었는데 2층 본채를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단층의 별채가 배치되어 있다.

     

     

     

     

     

     

     

     

     

     

    지붕에 올린 청기와 모습을 자세히 보면 수키와와 암키와, 수막새와 암막새 등 일반 기와 이외에 잡상(雜象)· 취두(鷲頭)· 용두(龍頭)· 토수(吐首) 등 궁궐에서 볼 수 있는 장식 기와를 사용했다.

     

     

     

     

     

     

     

    본관 1층에는 영부인의 집무실과 접견실인 무궁화실,  규모가 작은 오찬· 만찬이나 다과 행사 때 사용하는 인왕실이 있다.

    2층에는 대통령의 집무실과 접견실, 소수 인원이 참석해서 회의하는 집현실,  소규모 인원이 식사하는 백악실이 있으며 건물 앞의 잔디 마당은 국빈 환영 행사나 육· 해· 공군 의장대,  전통의장대 사열 등이 이루어진다.

    서쪽 별채인 세종실은 국무회의와 임명장 수여 행사가 열리는 장소이며  동쪽 별채인 충무실은 중규모 오찬· 만찬이나 간담회 등이 열리는 장소였다.

     

     

     

     

    이렇게 앞에는 사진을 찍기 위한 줄도…

     

     

     

     

     

     

     

     

     

     

     

     

     

     

     

     

     

     

     

     

     

     

     

     

    수궁터 방향으로 이동한다....

     

     

     

     

     

     

     

     

     

     

     

     

     

     

     

     

    청와대 구 본관터 옆 광장에는  관람객 휴게실도 있고 

     

     

     

     

      많은 수의 화장실도 있다.

     

     

     

     

    수궁터는 지금 청와대가 위치한 곳은 조선시대 경복궁의 후원이었다.  고종 5년에 경복궁이 중건되면서 융문당,  융무당,  오운각 등의 건물이 들어서고 과거시험이나 무술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현재의 수궁터는 당시 왕궁을 지키는 수궁(守宮)의 자리였다.  일제시대 조선총독부는 이 수궁터에 총독의 관사를 지었으며, 광복 이후에는 미군정 사령부 하지 중장의 거처로 사용되기도 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는 경무대, 청와대로 이름이 바뀌어 가며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사용됐다.  1991년 청와대 본관을 새롭게 건축한 후 1993년 11월 역사 바로 세우기 차원에서 그 건물을 철거하고 수궁터로 복원했다.

     

     

     

     

     

     

     

     

     

     

     

     

    경내 문화유산인 청와대 수궁터의 744년 된 주목

     

     

     

     

    청와대에 있는 미남불로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은 2018년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9세기에 조성된 통일신라 석불좌상으로 석굴암 본존상을 계승한 통일신라 불상 조각의 높은 수준을 알수 있는 문화유산이다.

     

     

     

     

       의무동은 대통령의 건강을 담당하는 의료진들이 머물던 곳이었다...

     

     

     

     

    대통령 관저입구

     

     

     

     

    대통령과 그 가족이 생활하는 대통령 관저는 대통령의 공적인 업무공간과 사적인 업무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건립됐다.

     

     

     

     

     

     

     

     

    대통령 관저의 출입문인 인수문은  전통 한옥의 분위기에 맞는 삼문으로 만들어졌다.

     

     

     

     

    '인수문'을 드나 들면 '어질고 장수한다'는 의미가 있다.

     

     

     

     

    본채는 전통적인 목조 구조로서 궁궐 건축양식인 팔작(八作)지붕의 겹처마에 한식 청기와를 얹은 ㄱ자형 지붕 형태를 띠고 있다.

     

     

     

     

     

     

     

     

     

     

     

     

     

     

     

     

    안으로는 들어갈 수가 없어 밖에서만 보이는 내부

     

     

     

     

     

     

     

     

    대통령 관저는생활공간인 본채와 접견 행사 공간인 별채가 배치돼 있고 앞마당에는 우리나라 전통 양식의 뜰과 사랑채가 자리잡고 있다.

     

     

     

     

     

     

     

     

     

     

     

     

     

     

     

     

     

     

    대통령 관저를 나와 

     

     

     

     

    상춘재와 침류각 방향으로 이동한다...

     

     

     

     

    침류각은 1900년대 초의 전통가옥으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이다. 

     

     

     

     

     

     

     

     

    경복궁 후원이었던 지금의 청와대 경내에 있는 누각 건물로, 북궐의 부속 건물로 추정된다.

     

     

     

     

     

     

     

     

     

     

     

     

     

     

     

     

     

    곳곳에  화장실이 있다.    상춘재로 이동 ~

     

     

     

     

     상춘재는 숲속에 자리하고 있다....

     

     

     

     

     

     

     

     

    상춘재 주변 정원은 너무 예쁘게 잘 조성되어 있었다.

     

     

     

     

     

     

     

     

     

     

     

     

     

     

     

     

    상춘재는 청와대를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에게 우리나라 가옥 양식을 소개하거나 의전 행사, 비공식 회의 장소 등으로 사용됐다.

     

     

     

     

     

     

     

     

    현재 상춘재 자리에는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 관사 별관인 매화실(梅花室)이 있었는데 이승만 대통령 시절 상춘실(常春室)로 그 이름을 개칭해 사용해 왔으며, 1978년 3월 천연슬레이트 지붕으로 된 양식 목조건물로 개축했다.

     

     

     

     

     

     

     

     

     

     

    이후 상춘재(常春齋)로 이름을 명명하고 1983년 4월 연면적 417.96㎡의 전통적인 한옥식 가옥으로 신축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됐다.

     

     

     

     

     

     

     

      상춘재 마당에 1983년 전두환  대통령 내외분께서 심은 백송나무.

     

     

     

     

     

     

     

     상춘재 마당에 2019년 문 대통령 내외분께서 심은 나무.

     

     

     

     

    녹지원은 청와대 경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120여 종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있는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경복궁 신무문 밖 후원으로 문· 무의 과거를 보는 장소로 이용됐으며, 이후 정원이 되면서 가축사육장과 온실 등의 부지로 사용됐다.

     

    상춘재 맞은편 녹지원에는 아주 오래된 177살된 나무가 있다.    1845년부터 있었다는 나무…  실제로 보면 웅장하다!   역사가 깊은 나무였다.

     

     

     

     

    녹지원 포토스폿도 있다.

     

     

     

     

     

     

     

     

    녹지원에는 음악연주회가 열리고 있었다...

     

     

     

     

     

     

     

     

    녹지원 관람로 옆에는 조각작품도 많다.

     

     

     

     

     

     

     

     

     

     

     

     

    녹지원을 상징하는 소나무인 한국산 반송이 있는데 수령은 약 177 년에 이르며 높이는 16m이다.

     

     

     

     

     

     

     

     

     

     

     

    녹지원의 청보리

     

     

     

     

    역시 녹지원은 청와대 경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었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따라서 가기만 하면 금방 다음 행선지로 갈 수 있다.

     

     

     

     

    이 문을 통과하면 

     

     

     

     

     

     

     

     

     

     

     

    춘추관 앞 청와대 헬기장이 보인다...

     

     

     

     

     

     

     

      춘추문 앞 잔디가 있는 헬기장이 나오는데,이 공간을 이렇게 예쁘게 꾸며 놓았다.

     

     

     

     

    너무 예쁘다!  청와대인데 , 놀이동산. 수목원 같은 느낌이 난다.

     

     

     

     

    공연도 많이 있다.  춘추관 공연 안내표 

     

     

     

     

     

     

     

    헬기장 앞에는 이런것도....

     

     

     

     

     

     

     

    청와대에서 북한산 남쪽면  청와대 전망대와 만세동방 방향 트레킹을 할수 있는 출발지인데 문은 잠겨 통제 중이었다.  청와대 관람 후 조금있다가 우리도 삼청 안내소에서 청와대 전망대와 만세동방 방향으로해서 한양도성 옆을 타고 창의문으로 내려올 예정이다.

     

     

     

     

     

     

     

     

    청와대 주변 북악산 트레킹 코스가 다양했다.

     

     

     

     

    1990년에 완공된 춘추관은 대통령의 기자 회견 장소와 출입 기자들의 기사송고실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춘추관이라는 명칭은 고려와 조선시대 역사기록을 맡아보던 관아인 춘추관· 예문 춘추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엄정하게 역사를 기록한다는 의미가 오늘날의 자유 언론의 정신을 잘 상징한다는 뜻에서 채택됐다.

    춘추관은 중위 경관과 잘 어울리게 맞배지붕에 토기와를 올려 전통적인 우아한 멋이 깃들여져 있다.

     

     

     

     

     

     

     

    춘추관에서 본관 대정원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보니 녹지원에서 아까 열리는 음악회는 종료가 되어 주변이 조용했다... 

     

     

     

     

    녹지원에서 정문으로 가다보면 대통령 비서실동이 보인다.

     

    대통령비서실은 여민1·2·3관으로 이뤄져 있다.  여민은 ‘여민고락(與民苦樂)’에서 따온 이름으로 ‘대통령과 비서진들이 국민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민1관은 2004년에 완공됐으며 2관(구 신관) 및 3관(구 동별관)은 각각 1969년, 1972년에 건립됐다.  여민1관에는 대통령 간이집무실 등의 주요시설이 위치했으며 에너지 절약을 위해 외단열 시스템을 적용해 건립됐다.

     

     

     

     

    연풍문 뒤로 비서실동이 보인다. 이곳은 내방객 면담실, 카페, 은행 등도 있다.

     

     

     

     

    본관 대정원 앞으로 나온다.  이곳에서 영빈관과 칠궁으로 가야 하지만 여러 사람이 모여서 움직이므로 정해진 시간에 출발해야 해서 시간상 아쉽게도 영빈관과 칠궁을 못보고....

     

     

     

     

    그리고 정문으로 이동하니

     

     

     

     

    청와대 본관 정문 앞에는 국악공연이 한창이다...

     

     

     

     

    청와대 본관 정문을 나와 도로를 건너 

     

     

     

     

     천장에 현무가 그려져 있는 신무문(神武門)을 들어서면 경복궁인데 경복궁 주차장으로 향한다.

     

     

     

     

     

     

     

    신무문에서 집옥재 앞으로 이동 ~

     

     

     

     

     

     

     

     

     

     

    집옥재 앞에서 청와대 가는 길 안내를 따라

     

     

     

     

    향원정 옆을 지나

     

     

     

     

    침전영역 강녕전을 옆으로 끼고 가면

     

     

     

     

    경회루도 지나

     

     

     

     

    근정전(勤政殿)을 들어서서

     

     

     

     

     

     

     

     

    근정문을 지나

     

     

     

     

     

     

     

     

    광화문과 근정전의 정문인 근정문 사이에 있는 중간문 흥례문(興禮門)으로 나와서....

     

     

     

     

     

    12:40 약속한 시간에 마추어 경복궁 주차장에 도착이다...

     

    문재인 정부가 끝나고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5월 10일 부터 청와대가 개방되어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을 비롯해,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녹지원과 상춘재까지  모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어 덕분에 청와대 외관만이라도 잘 볼수 있었다.   더 시간이 지나 내부까지 공개되면 다시 와봐야 할 곳이다....

     

    12:40 경복궁 주차장에서 다음 여행지인 북악산 트레킹을 위해 삼청 안내소로 이동한다.

    .

    .

    .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