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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당사 스카이워크 명품길과 당사항(울산 북구 당사동)
    여행방/울산 2020. 10. 18. 08:03

     울산 당사 스카이워크 명품길과 당사항

     

    2020.   10.   18.

     

    2020. 10. 13 . 지인과 함께한 울산으로 울산대교 전망대, 봉호사와 주전 봉수대를 둘러 보고 주전해변에서 복지리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마애사와 어물동 마애여래좌상, 당사 스카이워크 명품길, 정자항과 해변, 강동해변 자갈밭을 쭈욱 드라이브하다가 내려서 걷다가 하며 포항으로 올라오는 7번 국도변 힐링여행이다...

     

    바닷가하면 흔히 속초, 강릉, 동해, 삼척을 잇는 강원도 쪽만 연상하지만 울산의 주전에서 감포로 이어지는 경남북 동해안도 이에 못지않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근간에 조성한 작고 아름다운 절 마애사(磨崖寺)와  ‘방바위’라 불리는 거대한 자연 암벽 면에 돋을새김(高浮彫])되어 있는  통일신라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어물동 마애여래좌상(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6호)을 떠나 오늘 다섯번째 여행지 당사 스카이워크 명품길과 당사항으로 향해 본다.....

     

     

     

     

     

     

     

     

     

    강동 사랑깅 A코스 시작점인 금천교 옆 몽돌밭 입구이다....

     

     

     

     

     

     

     

     

     

     

     

     

     

     

     

     

     

     

     

     

    울산 동구와 북구의 경계인 지나왔던 금천교가 보인다...

     

     

     

     

     

     

     

     

    당사항 주변 풍경이다...

     

     

     

     

     

     

     

     

     소나무가 있는 용바위로 향한다.

     

     

     

     

     

     

     

     

     

     

     

     

     

     

     

    울산 낚시공원까지 가는 길은 

     

     

     

     

     

     

     

     

    벽화그림이 많이 그려져 있었다.

     

     

     

     

     

     

     

     

     

     

     

     

     

     

     

     

     

     

     

     

     

     

     

     

     

     

    마을로 들어서며 바라본 용바위

     

     

     

     

     

     

     

     

     

     

     

     

     

     

    당사해양낚시공원 주변 풍경

     

    주차장이 따로 있지는 않지만 해안가이기 때문에 주차할 공간은 충분히 있으므로 주변에 주차를 하면 된다.

     

     

     

     

     

     

     

     

     

     

    해안선 따라 한 모퉁이를 돌아가면 당사항에 도착하여 지는데 항구의 초입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 계단을 통하여 왼쪽으로 올라가면 매표소가 있다.

     

     

     

     

     

     

     

     

     

     

     

     

     

     

     

    주차를 한 후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쌍안경이 먼저 보이고 그 앞으로 멋진 해양스카이워크가 펼쳐진다.

     

     

     

     

     

     

     

     

    해양낚시공원을 들어서면 오른편으로 용 조형물이 보인다.  생태관광 포토존 "용"조형물

     

     

     

     

     

     

     

     

    용 조형물 뒤로 바다 건너 지나온 주전항과 주전몽돌해변이 펼쳐진다...

     

     

     

     

     

     

     

     

    용바위

     

     

     

     

     

     

     

     

    당사마을과 용의 유래, 옥황상제로 부터 벌을 받아 당사마을로 쫓겨난 뱀이 긴 수행 끝에 용으로 승천했다는 유래

     

     

     

     

     

     

     

     

     

     

     

     

     

     

    울산 북구에도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있다.   정식 명칭은 당사 해양 낚시 공원인데 바다 위에 만들어진 다리 위에서 낚시도 즐길 수 있고 관광도 즐길 수가 있다.

     

     

     

     

     

     

     

     

    "용"조형물 앞에서 바라본 당사해양낚시공원 당사 해양 스카이워크

     

     

     

     

     

     

     

     

     

     

     

     

     

     

    용 조형물 계단을 내려오면 입구가 보이고 매표소가 있다.

     

    많은 분들이 쉬어 갈 수 있게 , 테이블이 붙어 있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었다....

     

    당사해양낚시공원의 이용료는 낚시를 하는 경우엔 성인 10,000원   청소년 5,000원   그냥 입장만 하는 경우에는 성인 1,000원  청소년 500원이다.

    일출 이전이나 일몰 이후에는 위험할 수 있으니 이용이 불가능하다.   낚시용품도 대여 가능하므로 용품이 없는 사람들도 이용을 할수가 있다고 한다.

     

     

     

     

     

     

     

     

     

     

     

     

     

     

     

    당사해양스카이워크는 구멍이 숭숭 뚫려 있어서 아래에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구멍 사이로 철썩거리는 파도가 무섭기까지 하다.   또 중간 중간 유리로 되어 있는 곳도 있는데 겁 많은 사람들은 한 발짝도 못 걸어갈 듯 하다.  특히 구멍 뚫린 쪽은 굽이 뾰족한 구두를 신은 여성은 구멍에 구두가 끼일 수 있으니 고무가 깔려 있는 곳으로 걸어가야 한다.

     

     

     

     

     

     

     

     

     

    울산 당사 해양낚시공원으로 들어서면 긴 다리와 마주하게 된다. 다리 양쪽에는 사랑의 조개라는 소원을 적는 가리비가 여러 관광객의 소원을 담고 있었다.

     

     

     

     

     

     

     

     

     

    다리 바닥 부분이 대부분 철망으로 되어 있고 바로 밑엔 바다가 보이고 약간의 흔들림이 있어 무서움을 타는  관광객이 이용하기엔 불편함을 느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군데군데 각자의 소원이 적힌 예쁜 가리비 껍데기도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아무래도 해풍이 세서 자물쇠는 금방 녹이 슬기 때문에 가리비 껍데기를 사용하는 듯 하다.

     

     

     

     

     

     

     

     

    강동 사랑 길 사랑의 조개고리.   다리를 따라가다 보면 다리 난간 옆의 소원조개들이 많았다.      가리비 조개에 소원을 적어 매달았는데 바닷바람에 조개들이 부딪쳐 나는 소리가 아름다웠다.

     

     

     

     

     

     

     

     

     

     

     

     

     

     

    당사 해양 스카이워크에서 방파제와 당사항의 중심 건물이 되는 회센터건물 방향을 바라본다...

     

     

     

     

     

     

     

     

     

     

     

     

     

    끝까지 가는 길이 무서워서인지 꽤나 길게 느껴졌다.   마지막 지점에 도착하니 바다가 조금더 가까이 있는 느낌이 들었다.   좀 더 가까이서 푸른 바다를 보니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이다.

    바다 구경 실컷 하고 입구로 돌아가는 길은 조금 덜 무서웠다.   바다를 보며 걷는 거랑 육지를 보며 걷는 거랑 느낌이 달랐다.

     

     

     

     

     

     

     

     

    당사 해양 스카이워크를 나와 당사마을쪽으로 더  들어가 본다....   멋진 풍경이다.

     

     

     

     

     

     

     

     

    가을,   화창한 바다를 눈에 가득 담았다.

     

     

     

     

     

     

     

     

    바다 방파제.  맑은 바닷물.  어느 하나에 시선이 머물면 하염없이 보게 되는 매력이 있었다.

    당사항에 앉아 우리는 간식도 먹으면서 그렇게 한참을 놀다가 오늘 여섯번째 여행지인 정자항과 정자해변으로 향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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