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한눈에 보이는 울산대교 전망대(울산 동구 봉수로 155-1,방어동 산 410-1)

울산이 한눈에 보이는 울산대교 전망대

 

2020.   10.   14.

 

2020.   10.   13 . 지인과 함께한 울산으로 울산대교 전망대,  봉호사와 주전 봉수대를 둘러 보고   주전해변에서 복지리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마애사와 어물동 마애여래좌상,  당사 스카이워크 명품길,  정자항과 해변,  강동해변 자갈밭을 쭈욱 드라이브하다가 내려서 걷다가 하며 포항으로 올라오는 7번 국도변 힐링여행이다... 

 

바닷가하면 흔히 속초,  강릉,  동해,  삼척을 잇는 강원도 쪽만 연상하지만 울산의 주전에서 감포로 이어지는 경남북 동해안도 이에 못지않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울산대교 전망대이다....

 

 

 

 

 

 

 

8:50 포항을 떠나 울산으로 향해 달려

 

 

 

 

 

 

 

울산이 한눈에 보니는 울산대교 전망대 아래 주차장 도착이다...

 

이곳은 울산대교 전망대로 걷기 좋은 길, 해파랑길 8코스에 해당되는 길이다.

'해파랑 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르는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등을 잇는 750km의 장거리 걷기 여행길로, 울산에 해당하는 코스는 해파랑길 5~9코스로 그중 해파랑길 8코스는 염포산 입구 - (3.9km) - 울산대교 전망대 - (3.8km) - 방어진항 - (2.3km) - 대왕암공원 - (2.4km) - 일산해변 입구까지 이어지는 12.4km의 코스이다.

울산대교 전망대까지 산길(0.9km)과 도로를 이용할수 있다.

 

울산대교 전망대 입장료는 주차비와 함께 무료이고  주차장은 전망대 근처에도 있지만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만 출입할 수 있으니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후 전망대까지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주차장 윗편에는 벤치나 평상도 몇개가 놓여져 있어서,  쉬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고 나무테크에서 산림욕을 즐기는 이들도 보인다.

 

 

 

 

 

 

 

 

울산대교 전망대 는주차장과 임장료 요금까지 전부 무료이다.   주차장이 두군데로 운영 중인데 일반 공영주차장이 있고 전망대 바로 아래에 위치한 주차장도 있다.

 

아기가 있거나 장애인 노약자가 동행한 차량의 경우에는 전망대 주차장까지 올라갈 수 있게 허용이 되고 일반 차량의 경우에는 울산대교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후 약간의 등산을 해야 한다.   주차 후 제 걸음으로는 전망대까지 15분 정도 소요가 됐다.

울산대교 전망대 주차장에 염포산 정상(3.3km)까지 등산로가 이어져 있다.

 

 

 

 

 

 

 

이동하는 길은 숲이 울창해 산책 겸 걷기 좋은 길이니 시간을 여유 있게 가지고 천천히 이동하면 된다.    전망대 내부는 애견동반 불가지만 진입로와 산책로는 강아지 산책이 가능하다.

 

 

 

 

 

 

 

울산대교전망대는 울산이라는 도시의 특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인데 특히 야경이 아름답다. 울산 12경에 선정되어 울산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인근에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소리체험관, 염포부두 등의 유명한 관광지가 있어 이곳을 둘러보고 야간에 방문해도 좋다.

 

 

 

 

 

 

 

 

 

 

 

 

울산대교전망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니 야경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휴무일은 매월 2회 (매월 2, 4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이다.

 

 

 

 

 

 

울산대교 전망대의 관람은 무료다.   전망대 앞에도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고 주차비도 무료이다.

 

 

 

 

 

 

울산대교 전망대는 높이 63m로 이는 아파트로 치자면 24층 높이에 해당된다고 한다.   해발은 203m이다...

 

 

 

 

 

 

전망대 1층은 울산대교 건립 과정을 담은 홍보관, 영상실이 있고 기프트숍과 안내소, 카페와 매점이 있다.

2층은 야외테라스와 LED장미정원이 있고

3층과 4층은 엘리베이터로 이동한다.   엘리베이터는 1층에서 탑승하게 되는데 3층은 실내전망대 4층은 옥외전망대이다.

 

 

 

 

 

 

 

 

 

 

 

 

 

1층의 전망대 입구,  이곳도 코로나 얘방사항을 준수하여 발열체크와 방문자 기록 흔적을 남기게 했다...

 

 

 

 

 

 

 

전망대 1층은 울산대교 건립 과정을 담은 홍보관, 영상실이 있고 기프트숍과 안내소, 카페와 매점이 있다.

 

 

 

 

 

 

전망대 1층은 울산대교 건립 과정을 담은 홍보관, 영상실이 있고 기프트숍과 안내소, 카페와 매점이 있는 곳인데 좌측 카페와 매점도 지난번 태풍피해로 보수중이어서 텅 비어 있었다...

 

 

 

 

 

 

 

 

 1층의 기프트샵

 

 

 

 

 

 

 

이곳에서 에레베터를 타고 3층 실내전망대로 향해본다....

 

 

 

 

 

 

 

울산12경 , 울산대교의 야경이 울산 12경 가운데 하나다.

 

 

 

 

 

 

 

3층 실내전망대에 내리니 4층 옥외전망대는 지난 태풍으로 인해 복구가 덜 되어 방문객은 관람을 할수 없다는 안내판이 붙어 있어 아쉬웠다...

 

 

 

 

 

 

3층은 실내전망대 이다....

 

 

 

 

 

 

3층에 설치되어 있는 관광기념품

 

 

 

 

 

 

 

3층 전망대 , 자외선 처리가 되어 풍경을 보기가 더 편하다고 한다.

 

 

 

 

 

 

 

한바퀴를 돌아볼 수 있는 전망대였고,  모두 유리창으로 되어있으며 각 위치에는 어떤 전망을 볼 수 있는지 표시가 되어있다.

 

 

 

 

 

 

 

실내전망대는 망원경 등을 이용해 먼 곳까지 가깝게 볼 수 있으며 유리창에 관광지가 어떤 곳인지 안내되어 있어서 찾아보기 편리하다.   실내에서 한 바퀴 돌며 관광지와 경치를 관람한다.

 

 

 

 

 

 

 

국내 최장이자 동양에서 무려 3번째로 긴 단경간 현수교인 울산대교가 잘 보인다.... 

3층 실내 전망대는 울산대교와 360도 파노라마로 보이는 울산 시내를 통유리로 관람할 수 있다.   둥근 원형으로 큰 장문으로 되어있어서 돌아 다니면서 창 바깥의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있다.   망원경이 있어서 바다부터 시작해서 조선산업단지 까지 울산을 더 자세하게 살펴 볼 수 있다...

울산대교는 물론이고 산업지역인 만큼 울산 3대 산업인 조선산업 그리고 자동차. 석유화학 단지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현대 미포조선,   바다에 배가 많았는데 정말 바로 앞에서 보는 것 처럼 바라 볼 수 있으니 신기하다.

 

 

 

 

 

 

여기에는 석유화학공단이 보이는 곳.

 

 

 

 

 

 

멀리 울산항, 장생포, 울산대교 등을 보일수 있다.

그리고 울산시내 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낮이나 밤이나 어느 때 오더라도 아름다운 울산의 경관을 볼수 있다..

 

 

 

 

 

 

 

 

 3층 전경

 

 

 

 

 

 

 기상이 좋지 않을 때는 4층보다 3층이 좋을듯 하다.

 

 

 

 

 

 

사진으로 담은 울산의 발전사 부터 한눈에 보는 울산의 동구역사까지 가볍게 살펴볼 수 있다.

 

 

 

 

 

사진으로 담은 울산의 발전사

 

 

 

 

 

 

한눈에 보는 울산의 동구역사

 

 

 

 

 

 

 

3층에서 엘리베이터로 4층으로 이동하는데 4 층은 옥외전망대로 바람을 맞으며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4층은 옥외 전망대는 태화강,  울산만,  울산항,  조선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여서 울산대교 전망대를 찾으시는 분들은 이걸 보고 싶어서 가는 분들이 많은데 3층에서 올라갈 수 있는 옥외전망대가 있는 4층도 2층의 야외테라스도 지난 태풍피해로 복구가 덜 되어 통제되어 볼 수가 없어 아쉬웠다...

 

 

 

 

 

 

 

 

야외테라스와 LED장미정원이 있는 2층도 에레베터는 서지를 않아  다시 1층으로 에레베터 타고 내려온다....

 

 

 

 

 

 

 

1층의 울산대교 홍보관,  무료입장이고 안내원 2명이 잘 안내를 해준다.

 

 

 

 

 

 

 

전망대 1층 한편에 붙어 있는 카페

 

 

 

 

 

 

 영업시간은  10시 ~  21시

 

 

 

 

 

 

 

 

140m 염포산 자락이어서 나름 조망이 있을 법도 한데 철조망 때문에 실패

 

 

 

 

 

 

 

기다란 단체석

 

 

 

 

 

 

 

포토존인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3,000원  크기가 좀 작다.  커피는 깔끔하다.

 

 

 

 

 

 

카페 전경

 

 

 

 

 

 

카페 외부

 

 

 

 

 

 

 카페  옆의 그네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다....

 

 

 

 

 

 

 

 

 

 

 

 

 

입구 맞은편 화단에 있는 어린 왕자의 꿈,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 나무를 닮은 광섬유 조형물이 있다.

 

 

 

 

 

 

 

 

 

 

 

 

 

 

 

 

 

 

울산대교 전망대는 공조 촬영지로 유명해졌는데  구탱이형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다.

 

 

 

 

 

 

 

 

 

 

 

전망대 전경.   보이는 쪽은 2층에 해당한다.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걷기 좋흔 길을 따라 아래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울산대교전망대에서 천천히 15분 정도 걸어 아래 주차장 도착이다...

 

울산이 산업도시인 만큼 3대 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산업단지 및 울산 7대 명산을 조망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울산 12경 중 태화강.   영남알프스등 울산의 모습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는 울산대교 전망대 추천하며  다음 여행지 봉호사와 주전봉수대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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