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해수욕장과 그 주변

진하해수욕장과 그 주변   

 

2014.  7.   1.

 

2014. 6. 29. 08:00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포항도량"에서 신도회 발족 후 임원 MT를 부산 기장의 장안사와 간절곶을  가기 위하여 관광 버스를 타고 우리절에서 출발한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화합. 단결로 포항도량의 결속을 다져 달라는 도현 주지스님의 법문를 들으며 기장으로  향한다.

 

원효성사의 혼이 깃들어 있는 부산 기장 장안사를 보고  요석공주와 함께 거닐던 대나무 숲길에서 향기로운 바람내음도 맡은 후  간절곶을 거쳐 진하해수욕장으로  향한다...

 

식사 후 오후의 친선 경기를 진하해수욕장 솔밭 모래사장에서 실시했다...'발묶어 빨리달려 찹쌀떡 먹기'와  대형 윷을 이용한 윷놀이...

경기 하면서 둘러본 주변 풍경이다...

 

 

 

 

 

 

 

진하해수욕장 안내도

 

 

 

 

솔밭에는 피서객들이...

 

 

 

 

일출이 아름답다는 명선도가 시야에 들어온다.

 

 

 

 

고운모래와 백사장 뒤의 곰솔 숲에서 캠핑하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사진작가들에게 유명한 명선도가 눈앞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썰물 때면,   명선도를 걸어서 갈 수도 있다고 한다.

 

 

 

 

명선교를 멀리에서 본다.

 

 

 

 

진하와 강양을 연결하는 결속의 다리인 명선교다.  지역을 이어주는 화합의 장이 된 것이다

 

 

 

 

명선교는 두 마을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원전특별지원금으로  건립하였다.   사장교의 주탑과 케이블은 비상하는 한 쌍의 학으로 형상화하여 울주군의 발전과 미래상을 상징하는 것이라  한다.

 

 

 

 

해변에서 500m 떨어진 해상에는 거북이 등 모양의 바위섬인 명선도가 솟아 있어 바다 낚시터로 인기가 있다.

 

 

 

 

해수욕장의 북쪽으로 명선교 아래로는 회야강이 흘러든다.

 

 

 

 

진하 해수욕장의 명물 명선교

 

 

 

 

 

 

 

명선교에서 바라본 강양과 온산쪽.

 

 

 

 

명선교에서 바라본 진하 해수욕장 방향.....

 

 

 

 

진하해수욕장 풍경들...

 

 

 

 

약 3㎞의 완만한 경사를 가진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주변은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어 절경을 이룬다

 

 

 

 

 

 

 

 

 

 

서생면의 면소재지가 있는 신암리에서 북쪽으로 약 7㎞ 떨어져 있으며, 이곳과 연결되는 청량면에서 부산광역시 기장읍을 잇는 지방도가 해안을 따라 지난다. 시설은 미비한 편이나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조용해 한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한국불교대학 포항도량 신도회 임원 MT를 장안사.  간절곶.  진하해수욕장을 두르며 화합을 위해 함께한 뜻깊은 하루를 보내고 이제 포항으호 향한다...

우리도량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해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