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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경 칠구팔 예술거리
    중국 - 북경 2019. 5. 6. 09:30

    북경 칠구팔 예술거리

     

     

    2019.    5.    6

     

      

    2019. 4. 26 ~ 5.  1,   5박 6일 일정으로 북경 경유 여강. 호도협  여행이다.   

     

    2019.  4.  30.  여행 5일째날 , 여강에서의 마지막 날로  여강 국제호텔에서 모든 짐을 꾸려서 나와 흑룡담 공원을 먼저 보고 여강 공항에서 북경공항 가기, 그리고 북경 도착 후 칠구팔예술거리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여행 5일째날 세번째 일정으로 여강 - 북경공항으로 이동하여 첫날 북경에서 만났던 가이드를  만나 칠구팔에술거리로 향해본다.....

     





    여강- 북경 국내선 타고 북경공항 도착하여 가이드와 미팅 후 시내로 1시간 이동하여 칠구팔 예술거리 입구에 내린다...





    북경 798예술거리는 2003년 미국 ‘타임’지에 22개의 세계 도시 문화예술 센터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같은 해 미국 ‘뉴스위크’지는 이곳을 2016년의 지역 12위로 선정하였다.





    798예술거리는 과거 구소련의 지원을 받은 무기 공장이 밀집된 공장지대였으나 냉전이 끝난 후 무기 공장이 하나씩 철수하여 비어 있는 공장지대의 저렴한 임대료 덕에 가난한 예술가들이 하나 둘 모여 형성한 예술거리다 ! !





    798예술구는 자생적인 공간이었다.  싼 임대료 덕분에 젊은 예술인들이 몰리면서 카페, 갤러리, 서점 등이 따라 들어왔고, 젊은이들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그러자 정부는 꽃 심기, 도로 정비 등으로 환경을 가꾸기 시작했다.  지금은 60만㎡의 드넓은 부지에 화랑, 작업실, 카페 등으로 개조한 건물 400여 동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처음에 소문을 듣고 하나둘 찾아 들었다.








    789예술거리를 가는 길목에 크래피티 아트들이 빼곡히 있어서 예술거리에 가고 있다는걸 알수 있다.








    다양한 중국의 예술 작품들과 아기자기한 가게,  예쁜 카페,  거리의 조형작품 등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다.








    참 예술미가 넘치는 작품들이다...








    798 예술의 거리는 그야말로 거리 자체가 예술이고 삶이다 .  그 이전에 공장 주차장으로 쓰였을 자리에 예술작품을 그대로 전시해 놓는다거나 공장 문에 그림을 그려 놓는다거나 심지어는 쓰레기장에서도 예술작품들을 볼수 있다.





    중간에 전시장을 들어갔었는데...











    798은 골목골목 예술품 보는 재미도 있고 아기자기한 가게들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미술품 전시장도 기웃거려본다.  이곳은 무료인데 미술품 전시장은 유료인 곳도 많다.


























    거리를 걸어 다니면 과거, 공장의 투박한 모습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하나의  완성된 작품이라기 보다는 살아가는 공간속에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방치해 사람들이 살아가는 만큼 녹슬고 같이 호흡하고 있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하나의  완성된 작품이라기 보다는 살아가는 공간속에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방치해 사람들이 살아가는 만큼 녹슬고 같이 호흡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 ~














    서울의 인사동 골목을 거닐듯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면 길거리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798 예술의 거리의 특징 중에 하나가 폐기된 공장의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들어진 작품들이 많다는 것이다. 자동차의 부품들 또는 공장에서 쓰던 각종 부품들이 예술이 되고 삶이 된다.








    798은 골목 안으로 들어가야 더 이쁜 곳이 많은 것 같다.








    가게구경 START ~  취향 저격당한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아서 행복했다.







     

    북경의 칠구팔예술거리를 보고 나와서 저녁식사 후







    이번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낼 신화련 호텔에 도착하여 북경에서 마지막 밤을 편안하게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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