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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자추가 모친을 등에 업고 산위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깃든 서현곡
    중국- 태항산. 면산 2016. 9. 24. 18:14

     개자추가 모친을 등에 업고 산위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깃든 서현곡

     

     

     

     

    2016.    9.    24.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포항도량 10기 도반 10명이  함께 중국 태항산. 면산 으로 2016. 8. 29 ~ 2016. 9. 2,   4박 5일 일정 여행이다.  

     

    여행 4일째 오늘 일정은 면산 면산 여행으로  대라궁,  운봉서원과 운봉사,  정과사,  개공사당,  서현곡 풍경구를 감상하는 일정이다.

     

    여행 4일째 오후 두번째 일정으로 개공사당 옆 협곡에 있는  개자추가 모친을 등에 업고 산위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깃든 면산 서현곡 풍경구 여행이다.

     

     

     

     

     

    개공사당에서 나와 엘리베이터 하강장 앞에 설치된 개공사당과 서현곡과 상부 개자추 묘지로 가는 안내판을 지나면.....

     

     

     

     

       엘리베이터 상부 계류장도 지나 서현곡으로 향한다.

     

     

     

     

    서현곡 풍경구는 면산 풍경구 내에 위치해 있으며, 협곡과 수렴한 자연 경관을 이루는 곳이다.

     

     

     

     

    치센구(서현곡)로 내려가는 길에 12지신상이 놓여져 있었다...

     

     

     

     

     육정 유갑이 개공을 보호한다..

     

     

     

     

     돌이 양으로 변했나?

     

     

     

     

    흔들다리를 건너면서 치센구로 들어선다..

     

     

     

     

     

     

     

     

     

    면산에는 몇 개 물이 흐르고 폭포가 있는 계곡이 있다.  고도가 높아 한 여름에도 서늘하며 수정같이 맑은 물이 흐르는 깊은 계곡미를 느껴볼 수 있다.

     

     

     

     

     

     

     

     

     

     

     

     

     

     

     

     

     서현곡 풍경구의 협곡

     

     

     

     

     

     

     

     

     

     

     

    초범동(超凡洞),당년에 개자추 모자가 이 곳에 왔을 때 소나기가 갑자기 내려 모자는 동굴안에 급히 들어갔다.동굴에 들어간 후 개자추는 저도 모르게 잠들었는데 깊고 깊은 물에 떨어졌다가 또 하늘가에서 날아다녔고 동굴 밖에 벼락이 울리자 바람과 햇빛이 따사로와졌다.   그들이 동굴에서 나오자 순식간에 가뿐하고 상쾌 하였고 이미 범태를 벗어버렸다.후세 사람들은 이 동굴을 ‘초범동’ 이라 불렀다.

     

     

     

     

     

     

     

     

     

     

     

     

     

     

     

     

    천계석(天界石), 이 큰 돌은 천계석이라고 한다.

    이곳을 지나 건너가면 천상계를 나오는 것으로서 다른 한 종류의 풍경이 있다.  출구에는 초서로 쓴 3개의 큰글자 ‘별유천’이 있는데 그 뜻은 이곳을 지나면   ‘또 다른 세상이 있는데 인간세상이 아니다.’ 는 신선산의 묘한 풍경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벽상원(壁上园),  해마다 꽃이 피는 따뜻한 봄이 되면 이 곳에는 벽상원 정경이 나타난다.  절벽에 걸려 있 는 기이한 꽃과 풀은 모두 90도로 수직되어 성장하여 면산의 기이한 큰 광경을 이룬다..

     

     

     

     

     

     

     

     

     

     

     

     

     

     

     

     

     

     

     

     

     

     

     

     

     

     

    농옥취소(弄玉吹簫),  진목공이 면산에 와서 개자추를 추모하다가 갑자기 산골짜기에서 피리소리가 조화롭게 울리고 한 여자가 바람을 타고 날아오고 뒤에는 한 미남자가 용을 타고 날아오고 있었다.  진목공의 딸과 사위이다.    명나라 유명한 조각가 곽해는 이 이야기에 근거하여 이 조각상을 만들었다고 한다.

     

     

     

     

     

     

     

     

     

     

     

     

     

     

     

     

     

     

     

     

     

     

     

     

     

     

     

     

     

     

     

     

     

     

     

     

     

     

     

     

     

     

     

     

     

     

    학록송약(鶴鹿送葯),  전설에 의하면 개공모자가 휴식하면서 정신을 모을 때 갑자기 백학이 입에 영지를 물고 날아왔고 두 마리 작은 사슴이 영지를 물고 다가왔다.

     

     

     

     

     

     

     

     

     

     

     

    문수광법신선이 학과 사슴을 보내어 그들 모자에게 약을 전달한 것이다.  그들이 약을 먹은 후 정신이 맑고 기분이 상쾌하여졌다. 후세 사람들이 이 전설내용으로 조각상을 만들고  ‘학록송약’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서현곡 일주문을 나와 봉후정으로 나간다...

     

     

     

     

     

     

     

     

     

     

     

    봉후정(封候亭),  북송 원풍원년(1078년)에 송신종은 도성에 가뭄이 들자 하늘에 비를 구하였는데 개공이 나타나 중원대지를 윤택하게 하였다. 신종은 개자추를 길혜후로 추가 봉하였고 재상 문언박을 면산에 파견하여 책봉하게 하였으며 이 정자를 건축 하였다..

     

     

     

     

     

     

     

     

     

     

     

     

     

     

     

     

     

     

     

     

     

     

     

     

     

     

     

     

     

     

     

    서현곡 입구로 개자추가 모친을 등에 업고 산위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깃든 서현곡 입구로 내려왔다.

     

     

     

     

     

     

    치센구(栖賢谷)입구, 구불구불 위로 뻗어오른 9곡 1선의 현교와 비폭을 지닌 계곡이다.  옛날 개자추모자가 바로 이곳을 거쳐 은신처에 이르렀다고 한다.

     

     

     

     

     

     

    서현곡 풍경구 봉후정 뒤로 서현곡 일주문이 보인다...

     

     

     

     

     

     

    서현곡 풍경구를 관람하고 개추사 사당으로 갔던 에리베이터 자리로 왔다.  멀리 보이는 석문이 서현곡에서 내려왔던 관문이고 오른쪽 정자같이 보이는곳이 개공사당 갈때 매표소와 에레베타 입구 이다.

     

     

     

     

     

     

    서현곡과 개추자 사당으로 가는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본 입구 터널이다...

     

     

     

     

     

     

     

     

     

     

     

    면산 출입 매표소를 지키고 있는 개자추 동상

     

     

     

     

     

     

    면산의 관리사무소를 지나 태원쪽으로 이동한다...

     

     

     

     

     

     

    우리가 숙박했던 면산과 가장 가까운 영산에서 고속도로를 올려 태원으로 이동한다...

     

     

     

     

     

     

     

     

     

     

     

    태원으로 2시간 30분 정도 이동한다...

     

     

     

     

     

     

     

     

     

     

     

     

     

     

     

     

     

     

     

     

     

     

     

     

     

     

     

     

     

     

     

     

     

     

     

     

     

     

     

     

     

    태원시내를 들어 온것 같다...

     

     

     

     

     

     

    타이위안(태원, 중국어: 太原, 병음: Tàiyuán)중국 산시 성(山西省)의 성도이며 옛날에는 진양(晉陽)이라 불렀던 도시이다. 또한 북한(北漢 951~ 979) 시기에는 용성(龍城)이라고도 불렀다.

     

     

     

     

     

     

    타이위안은 2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의 옛 도시이다타이위안은 예로부터 줄곧 베이징(北京)뤄양(洛陽) 사이의 교통 요지이기도 하다. 타이위안은 BC 497년의 춘추시대(春秋時代) 조간자(趙簡子 -BC 476)가 건설했으며 당시에는 진양이라 불렀다.

    기원전 12세기, 태원은 ()나라에 속해 있었다. BC 497년 무렵에 한, 위 조로 삼진이 분리 될 때 조나라에 속하게 되었다.

    타이위안은 또한 전국시대 초기 조()나라의 수도였다. ()나라 때는 현()으로써 전국 36() 중의 하나인 태원군(太原郡)을 두었고 전한(前漢), 후한(後漢) 때까지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후 당()나라 때에는 이곳에 태원부(太原府)를 설치하여 돌궐족의 침입에 대비하였다.

    타이위안은 오대십국 때에 후당(後唐), 후진(後晉), 후한(後漢) 등이 발원지이기도 하다. ()나라 때에 태종(太宗 1218-1277)이 양곡현(陽曲縣)을 이곳으로 옮겨 병주(幷州)라고 하였다. ()․청()시대에 진상(晉商)의 출현으로 타이위안은 북방의 상업과 수공업의 중심이자, 중국 초기의 공업도시가 되었다.

    중화민국(中華民國)시기에는 타이위안은 산시 군벌인 옌시산(閻錫山)의 근거지로, 2중일 전쟁 때는 일본군에 의해 점령당했다. 국공내전 시기에는 민해방군이 옌시산(閻錫山)의 군대와 싸워 이겨서 타이위안을 점령하였다. 타이위안은 석탄자원이 풍부하여 중공업이 발달하였다.

     

     

     

     

     

     

     

    타이위안의 1, 2, 3차 산업은 2007년에 각각 20억 위안, 639억 위안, 596억 위안이었다. 타이위안은 중국 석탄 산업의 중심지이다. 또한 타이위안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스테인리스 철강 공장을 가진 타이위안 철강 회사(TISCO)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산시 중공업과 펀시 기계는 인민 해방군과 해군을 위한 잠수함 미사일을 생산하는 주요 제조사이다.

     

     

     

    태원시내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남태원역으로 이동하여 열차를 타고 북경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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