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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 정상 2,072m 높이에 개자추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개공사당
    중국- 태항산. 면산 2016. 9. 23. 09:23

     

    산 정상  2,072m 높이에 개자추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개공사당

     

     

     

     

    2016.    9.    23.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포항도량 10기 도반 10명이  함께 중국 태항산. 면산 으로 2016. 8. 29 ~ 2016. 9. 2,   4박 5일 일정 여행이다.  

     

    여행 4일째 오늘 일정은 면산 면산 여행으로  대라궁,  운봉서원과 운봉사,  정과사,  개공사당,  서현곡 풍경구를 감상하는 일정이다.

     

     

    여행 4일째 오후 첫번째 일정으로  운봉사 옆에 있는 개공사당 여행이다.

     

     

     

     

     

     

     

    운봉서원 호텔에서 점심식사 후 다시 버스로 이동해서 가까운 곳에 있는 개공사당과 서현곡 입구가 있는 주차장으로 향한다.   방금 지나온 서현곡 광장 입구의 도로 터널 모습이다.

     

     

     

     

     

     

      개공사당과 서현곡 입구가 있는 주차장에서 바라 본 서현곡 풍경구의 누각과 서현곡 일주문

     

     

     

     

     

    산 정상  2,072m 높이에는 개자추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개공사당이 있어 면산의 자연 풍광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도교의 로고 8괘와 태극무늬

     

     

     

     

     

     

     

     

     

    자리를 옮겨 개자추사당 매표소와 사당으로 가는 곳,   건물 뒤 바위속으로 엘리베이터가 올라간다.

     

     

     

     

     

     

     

     

    공중도시 면산(綿山) 은 진국(晋國)의 충신 개자추(介子推)의 일화로 알려져 우리나라에는 한식(寒食)의 유례가 된 곳이다.
    현재 해발 2,072m의 정상에는 개자추(介子推) 모자를 기리는 사당으로 향한다.

     

     

     

     

     

     

    건물내부..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는 복도에 벽화가 그려​져 있는 것 같은데  너무 어두워서 잘 보이지가 않는다...

     

     

     

     

     

     

     

     

     

     

     

    에레베터는 바위속으로 올라서 서현곡과 개공사당  상부 계류장에서 내린 곳이다...  곧바로 가면 개자추를 기리는 개공사당이 있다.

     

     

     

     

     

     

    서현곡과 개공사당 엘리베이트로 올라와 하강장 앞에 설치된 개공사당과 서현곡과 상부 개자추 묘지로 가는 안내판이 보인다.

     

     

     

     

     

     

     

     

     

     

     

    개공사당 가기 전에 일반인들이 묵는 아름다운 호텔이다.

     

     

     

     

     

     

     

     

     

     

     

     

     

     

     

     

    사슴은 임금이고  개는 신하다.  개는 주인을 배신하지 않는다고 한다...

     

     

     

     

     

     

     

     

     

     

     

    개공사당 길목 옆에 위치한 팔견봉록천

     

     

     

     

     

     

     

     

     

     

     

    동굴속에 위치한 진인 개자추와 그의 모친을 모신 사당이다.   중국인들은 8의 숫자를 좋아한다 8개의 탑이 서 있다.

     

     

     

     

     

     

     

     

     

     

     

    절벽에 건물을 짓고 개자추를 개신(介神)으로 모시는 사당을 짓고 개신상을 모셔 놓았다

     

     

     

     

     

     

     

     

     

     

     

     

     

     

     

     

     

     

     

     

     

     

     

     

     

     

     

     

     

     

     

    개공사당은 동굴 안 쪽에 자리를 잡고 있다. 사실 이곳은 대부분이 한 번 파괴 되었다가 사유지가 되면서 석탄재벌에 의해 재건된 것이다. 이런 사원 하나를 재건하는 데 약 20억 정도가 든다고 하니 그의 재력을 짐작해 볼 수 있다.1998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면산은 40년이 지나면 정부에 기부채납을 약정하고 개발한 곳이라고 한다.

     

     

     

     

     

     

     

     

     

     

     

    기원전 636~626년 사이의 나라는 진헌공 사이에 세아들이 있었는데 애첩에 빠졌던 진헌공은 애첩의 아들을 왕으로 삼으려 하고 세 아들이 자기를 독살하려 한다는 모함을 하여 큰아들은 자살하고 둘째 아들인 중이는 다른 나라로 도망을 했는데 이때 개자추가 중이의 심복으로 고생길에 중이를 진심으로 모셨고 고기가 먹고 싶다는 중이에게 자기 허벅지를 잘라 진상을 하였다.

     

     

     

     

     

    나중에 중이가 19년만에 진나라의 왕 진문공이 되었을 때 자신의 19년간 유랑 생활 중 자신에게 충심을 다했던 충신들에게 모두 관직과 큰 상을 내렸는데 간신들에게 속아 진문공은 개자추를 빼놓았다.

    뒤늦게 이 사실을 깨달은 진문공이 개자추를 찾았으나 개자추는 노모를 모시고 면산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았다.

     

     

     

     

     

    사당 옆 바위벽에 붙여진 개자추의 공덕을 그린 부조

     

     

     

     

     

     

    수없는 회유에도 개자추가 왕에게 오지 않자 개자추를 면산에서 나오게 하기 위해 3면에 불을 질렀는데 간신들이 4면 모두에 불을 질러 개자추는 노모와 함께 산에서 카다란 나무를 부등켜 안고 그대로 타죽었다.

     

     

     

     

     

     

    이에 크게 슬퍼한 진문공은 개자추가 죽은 산이라 하여 면산을 개휴면(개자추가 쉬는 산)으로 고치고 온 나라 백성들에게 3일 동안은 개자추를 기리면서 찬밥을 먹으라는 뜻으로 한식을 제정하였다.

     

     

     

     

     

    지금 우리의 4대 명절중 하나인 한식(寒食)은 바로 여기서 유래 되었다 한다.

     

     

     

     

     

     

    춘추시대 진나라의 군자 개자추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한식(찬밥)의 유래가 개자추로 인해 시작 됐다고 한다.

     

     

     

     

     

     

    사당 중앙의 개추자 상

     

     

     

     

     

     

     

     

     

     

     

     

     

     

     

     

    벽화가 화려하다...

     

     

     

     

     

     

     

     

     

     

     

    동굴속 사당 개추자의 오른쪽에 위치한 개자추의 모친상

     

     

     

     

     

     동굴속 사당 개추자 좌측의 개공사당 창시자인 진문공

     

     

     

     

     

     

     

     

     

     

     사당 내부는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 주었다..

     

     

     

     

     

     

     

     

     

     

     

     

     

     

     

     

     

     

     

     

     

     

     

     

     

     

    개공이 세상에 좋은 일을 많이 했다는 것을 기록한 벽보

     

     

     

     

     

     

     

     

     

     

     

     

     

     

     

     

     

     

     

     

     

     

     

     

     

     

     

     

     

     

     

     

     

     

     

     

     

     

     

     

     

     

     

     

     

     

     

     

     

     

    개공사당 앞 . . . . . . . 를 적은 8개의 탑

     

     

     

     

     

     

     

     

     

     

     

     

     

     

     

     

     

     

     

     

     

     

     

     

     

     

     

     

     

     

     

     

     

     

     

     

     

     

     

     

     

     

     

     

     

     

     

     

     

     

     

     

     

     

     

     

    한식재(寒食齋)와 소덕문(昭德门)

     

     

     

     

     

     

     

     

     

     

     

     

     

     

     

     

     

     

     

     

     

    돌아 오면서 본 한식재와 일반인들이 묵는 아름다운 호텔이다.

     

     

     

     

     

     

     

     

     

     

    개자추가 불에 타 죽은 자리에 만들어 놓은 개자추 모자상

     

     

     

     

     

     

    엘리베이터 하강장 앞에 설치된 개공사당과 서현곡과 상부 개자추 묘지로 가는 안내판을 끼고 우측으로 직진하면 서현곡으로 가는 길이 나오는데 내려 갈때는 서현곡으로 내려간다..

     

     

     

     

     

     

     

     서현곡과 개공사당 엘리베이터 상부 계류장을 지나 서현곡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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