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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규' 배경지 오슬로 에케베르그 언덕(뭉크의 언덕)
    노르웨이 오슬로 2016. 7. 21. 16:14

    '절규' 배경지 오슬로 에케베르그 언덕(뭉크의 언덕)

     

     

     

     

     

    2016.    7.   20.

     

     

    2016.  5.  20 ~ 6. 1.(11박 13일)  러시아 + 북유럽 4개국 여행에서   5.  30.  11일째의 여행이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이루어 진다. 

     

    헴세달에서 호텔 조식 후  골 등 피요르드 시골 마을을 지나 아름다운 크뢰단 호수를 감상하며 오솔로 귀환 후 한국식당에서 식사 후 바이킹 배 박물관,  비겔란드 조각공원, 오솔로항의 동쪽 바위에 새겨져 있으며 오솔로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중세 건물 중 하나인 아케르스후스 성, 뭉크의 언덕, 오솔로 최대의 번화가 카를요한 거리 등 오후 일정은 오솔로 시내를 중심으로 이루어 지는 일정이다.

     

     

     

     

     

     

    에드바르 뭉크가 '절규'의 영감을 얻은 곳으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오페라 하우스 이다.

     

     

     

     

     

     오슬로 시청뒤에서 중앙역으로 가는 길옆 오슬로피요르드에 면해  있는 오슬로 오페라극장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장소라고 한다.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는 2008년에 완공되었다고 하며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가 주변의 항구와 어울리는 여성적인 이미지라면, 오슬로의 오페라 하우스는 시청의 모습과 마찬가지로 직선적인 구조가 주를 이루는 남성적인 이미지이다.

     

     

     

     

     

     

     

    오슬로 동쪽 외곽에 있는 '절규' 배경지 오슬로 에케베르그 언덕으로 향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축구장도 지난다.

     

     

     

     

     

     

     

     

     

     

     

     

    버스가 한참을  달려도 축구장인걸 보니 참말로 크기는 큰가 보다.  세계 제일 큰 축구장 답다...

     

     

     

     

     

     

     

     

    천년 잔디 축구장 필드가 끝없이 넓다.   참으로 부러운 나라이다..

     

     

     

     

     

    오슬로 동쪽 외곽에 있는 이곳은 오슬로의 부자들이 사는 동네 이기도 하다.

     

     

     

     

     

     

     

     

     

     

     

    부자들이 사는 멋진 집들을 지나 캠프장도 지나니 에쁜공원이 나타난다. 

     

     

     

     

     

     

     

     

     

     

     

     

     

     

     

    뭉크의 절규 배경 언덕, 오슬로 에케베르그 언덕에 서 본다.

     

     

     

     

     

     

    뭉크의 절규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일화가 있다. 따라서 그 내용으로 보아 이와 같은 경험이 바탕이 되어 절규가 그려졌었다고 추측 할 수가 있다.

    이 그림을 제작하기 전인 1893년 어느 날 뭉크는 친구 두 명과 함께 길을 걷고 있었는데 거리와 피오르드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쪽으로 태양이 지고 있었다.

    하늘이 돌연 피처럼 붉게 물들었다.

    그는 갑자기 알지 못하는 슬픔에 잠기면서 초조해지기 시작했고 불안이 그를 엄습했다. 그 마음이 너무나 초조해저서 그 자리에 멈추어 서고 난간에 기대고 서 있는데 마치 칼에서 뚝뚝 떨어지는 피처럼 검푸른 피오르드와 거리 위로 낮게 깔린 불타는 듯한 구름들이 보였다.

    두 친구는 잠시 동안 그를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다시 걷기 시작했다.

    그는 공포에 떨면서 소스라치게 놀라 움직이지 못하고 그 자리에 줄곧 서 있었다. 그리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자연의 날카로운 절규가 대기를 갈기갈기 찢는 것 같이 느꼈다이 강렬한 체험이 바탕이 되어 절규가 그려졌다고 생각 할 수가 있다.

     

     

     

     

     

     

     

    뭉크에게 있어 그 장소(절규의 배경으로 추정되는 노르웨이 피오르드 해안)는 매우 다른 의미를 가지는 곳이었다.

    언덕 아래에는 바로 정신병원이 위치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병원에서 종종 미친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화가의 동생 로라도 우울증에 시달리다 1892년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또한 근처에는 방목장과 도살장도 있어서, 이 역시 작품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뭉크의 절친한 친구였던 칼레 로헨이 문제의 장소 근처에서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에드바르 뭉크가 '절규'의 영감을 얻은 곳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이었다. 현대인의 공포와 두려움 기타 등등 온갖 악심리를 묘사한 작품이다. 네 가지 버전으로 그렸는데, 톤이 조금씩 다르고 재료도 다르다. 이 가운데 두 점은 도둑을 맞았다가 되찾은 적이 있다. 그 과정도 흥미진진하다.

     

     

     

     

     

     

     

     

     

     

     

    뭉크의 절규 배경 언덕, 오슬로 에케베르그 언덕에서 뭉크를 기억한다.

     

     

     

     

     

     

     

     

     

     

     

     

     

    뭉크의 '절규' 배경 언덕, 오슬로 에케베르그 언덕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에케베르그 언덕 바로 앞의  멋진 공원

     

     

     

     

     

     

     

     

     

     

     

     

     

     

     

     

     

     

     

     

     

     

     

     

     

     

     

     

     

     

     

     

     

     

     

     

     

     

     

     

    노르웨이의 각 지방과 연계되어 있는 오슬로 중앙역사와 열차가 서는 플랫트홈도 지난다.

     

     

     

     

     

     

    중앙역사 뒤의 구시가지에 우뚝선 호텔건물은 오슬로에서 제일 높은 건물이라고 한다..

     

     

     

     

     

     

    오슬로는 현대 건물과 옛건물이 조화로운 도시 디자인이 잘된 도시 같았다...

     

     

     

     

     

     

     

     

     

     

     

    빙하 모양을 상상하여 지어진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는 삼각형 모양을 형상화한 건물로 특이하기는 했지만 멋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를 지나 최대의 번화가인 카를요한 거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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