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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킹 배 박물관
    노르웨이 오슬로 2016. 7. 20. 07:00

    바이킹 배 박물관 

     

     

    2016.    7.   20.

     

     

    2016.  5.  20 ~ 6. 1.(11박 13일)  러시아 + 북유럽 4개국 여행에서   5.  30.  11일째의 여행이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이루어 진다. 

     

    헴세달에서 호텔 조식 후  골 등 피요르드 시골 마을을 지나 아름다운 크뢰단 호수를 감상하며 오솔로 귀환 후 한국식당에서 식사 후 바이킹 배 박물관,  비겔란드 조각공원, 오솔로항의 동쪽 바위에 새겨져 잇으며 오솔로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중세 건물 중 하나인 아케르스후스 성, 뭉크의 언덕, 오솔로 최대의 번화가 카를요한 거리 등 오후 일정은 오솔로 시내를 중심으로 이루어 지는 일정이다.

     

     

     

     

     

     

    오슬로의 부자동네 산드비카지역 요트장을 지나 하랄드왕 소유 호콘 농장의 사육 말도 보고 바이킹 박물관 앞에 정차 하였다.

     

     

     

     

     

     

     

     

     

     

     

    바이킹 배 박물관

     

    오슬로 피요르드에서 발견된 3척의 바이킹 배(오세베르그호, 고크스타호, 투네호)의 복원품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다.

     

     

     

     

     

     

    박물관 입구에는 1904년에 발굴된 바이킹 선박 오세베르크가 놓여 있다.

     

     

     

     

     

     

     

     

     

     

     

     

    9세기초에 건조된 오세베르그호는 이중 가장 크고 우아하며, 아름다운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35명의 노젓는 사람과 돛을 이용해 항해하였던 이 배는 가장 크고 우아한 배로 800년대부터 만들어진지 50년 정도 사용된 후 오사여왕이 죽은 후 묘지로서 시체와 함께 매장  되었다.

    길이 30m, 최대 폭 6m의 이 배에는 각종 장식품, 부엌용품, 가구류 등이 발견되어 부장품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바이킹이라는 뜻은 '협강에서 온 자'라고 한다

    노르웨이 바이킹은 빙하의 침식으로 협강이 발달하여 이 협강을  통하여 바다로 나갈 수 있어서 유럽으로 침공을 했기 때문에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오슬로의 역사를 더듬어 보면 그 기원은 1050,   노르웨이 최후의 바이킹왕,   하랄 하르드로데 부터 시작 된다.   1066년 영국 원정 전쟁에서 하랄왕이 전사하자 이를 계기로 약 200년간 지속되던 바이킹의 활동도 종지부를 찍게 된다.

     

     

     

     

     

     

    바이킹은 8세기부터 11세기에 걸쳐 활동한 유럽의 해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왜곡된 측면이 있다고 한다.

    원래 이들은 뛰어난 선박 제조술과 항해술을 바탕으로세금을 터무니 없이 많이 걷는 등 횡포를 부리던 부족장들로 부터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찾아나선 사람들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바이킹이 북아메리카 대륙에 상륙했던 흔적도 발견됐는데 이는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1492)보다 5백여 년 앞선 것이라고 한다.

     

     

     

     

     

     

     

     

     

     

     

     

    고크스타호는 길이 23m,   최대 폭 5m32명이 노를 젓고 돛을 달아 항해하는 전형적 바이킹선으로 12두의 말과  6두의 개짐승 머리로 장식된 침대,  3척의 보트 등이 함께 발견되었다.

     

     

     

     

     

     

    오세베르크의 왼쪽으로는 900년대에 활약했던 아름다운 조형미의 고크슈타트호가 있다.

     

     

     

     

     

     

    투네호는 배 밑바닥만이 발견되었는데, 원거리 항해용으로 이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어지고 있다배들의 이름은 발견된 지명을 따서 붙여졌다.

     

     

     

     

     

     

     

    곡선미까지 멋들어진 당시 최고 속도를 뽐냈던 바이킹선

     

     

     

     

     

     

     

     

     

     

     

     

     

     

     

     

     

     

     

     

     

     

     

     

     

     

     

     

     

     

     

     

     

     

     

     

     

     

     

     

     

     

     

     

     

     

     

     

     

     

     

     

     

     

     

    바이킹들이 사용했던 물건들과 의상들, 그리고 바이킹이 활약했던 루트 등을 보기 쉽게 전시해 놓았다.

     

     

     

     

     

     

     

     

     

     

     

     

     

     

     

     

     

     

     

     

     

     

     

     

    박물관 내부에 있는 유물들이 많이 있었다.

     

     

     

     

     

     

     

     

     

     

     

     

     

     

     

     

     

     

     

     

     

     

     

     

     

     

     

     

     

     

     

     

     

     

     

     

     

     

     

     

     

     

     

     

     

     

     

     

     

     

     

     

     

     

     

     

     

     

     

     

     

     

     

     

     

     

     

     

     

     

     

     

     

     

     

     

     

     

     

     

     

     

     

     

     

     

     

     

     

     

     

     

     

     

     

     

     

     

     

     

     

     

     

     

     

     

     

     

    옛날 바이킹들이 사용하다 침몰된 배를 발굴 복원한 세 척의 배(오세호, 벽세스, 곡스타) 의 흔적을 보고 서기 800-1100년 사이에 참나무와 소나무 자작나무를 이용하여 만든 배기술 용머리의 동물모형 등을 감상하였다.

     

     

     

     

     

     

     

     

     

     

     

     

     

     

     

     

     

     

     

     

     

     

     

     

     

     

     

     

     

     

     

     

     

     

     

     

     

     

     

     

     

     

     

     

     

     

     

     

     

     

    오슬로 피요르드에서 발견된 3척의 바이킹 배(오세베르그호, 고크스타호, 투네호)의 복원품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을 관람하고 노르웨이국왕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현대식 하랄드성을 지나 비겔란드 조각공원으로 향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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