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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겔란드 조각공원
    노르웨이 오슬로 2016. 7. 20. 16:27

    비겔란드 조각공원  

     

     

    2016.    7.   20.

     

     

    2016.  5.  20 ~ 6. 1.(11박 13일)  러시아 + 북유럽 4개국 여행에서   5.  30.  11일째의 여행이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이루어 진다. 

     

    헴세달에서 호텔 조식 후  골 등 피요르드 시골 마을을 지나 아름다운 크뢰단 호수를 감상하며 오솔로 귀환 후 한국식당에서 식사 후 바이킹 배 박물관,  비겔란드 조각공원, 오솔로항의 동쪽 바위에 새겨져 있으며 오솔로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중세 건물 중 하나인 아케르스후스 성, 뭉크의 언덕, 오솔로 최대의 번화가 카를요한 거리 등 오후 일정은 오솔로 시내를 중심으로 이루어 지는 일정이다.

     

     

     

     

     

     

    비겔란 조각공원 정문

     

    세계적인 조각가 비겔란트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비겔란트 조각공원으로 간다.  동물들을 투조한 철제 정문도 이색적이다.

     

     

     

     

     

     

    조각공원 들어와서 우측에 있는 노르웨이가 낳은 세계적 조각가 구스타프 비겔란드의 동상

     

     

     

     

     

     

     

     

     

     

     

     

     

     

     

     

     

    비겔란드 조각공원(Vigeland parken)은 노르웨이의 조각가,   비겔란드(Vigeland, Adolf Gustav)1915년 부터 오슬로시의 지원으로 지은 세계 최대의 조각원이다.

     

     

     

     

     

     

    비겔란드는 사람의 일생과 갖가지 희비를 수백 개의 청동과 화강암의 조각들로 나타내려고 했으나, 완성은 하지 못하고 죽었다.   총면적 323,700㎡에 193점에 이르는 작품으로 조성되어 있는 거대한 공원으로

    인간의 탄생에서 죽음까지의 모든 삶의 모습과 감정 등이 조각으로 표현되어 있다.

     

     

     

     

     

     

     

     

     

     

     

     

     

     

     

     

     

     

     

     

     

     

     

     

     

     

     

     

     

     

     

     

     

     

     

     

     

    조각공원 내에는 비겔란의 작품 212점이 전시되어 있다. 조각이 없는 부지까지 생각하면 상당한 규모다. 가운뎃길을 따라 죽 걸어가면 넓은 다리가 나오고 양쪽에는 수많은 조각들이 펼쳐져 있다.

    많은 청동작품들이 다리 양쪽에 보여지는데 이들은 모두 인간의 삶을 표현하고 있다.

     

     

     

     

     

     

    입구부터 중앙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탄생과 죽음에 관련된 조각품들이 펼쳐져 있으며, 윤회에 대한 동양적인 사상조차 엿볼 수 있다.

     

     

     

     

     

     

     다리의 첫 시작부터 악마가 인간을 잡아 먹으려는 모습의 작품부터 시작해서

     

     

     

     

     

     

     

     비겔란 조각공원 입구 상징 조각상

     

     

     

     

     애기를 낳아 안고 귀여워 해주는 모습부터 ~

     

     

     

     

     

     

     

    인간이 태어나면서 부터 죽을 때까지의 삶의 모습들을 표현하고 있다.

     

     

     

     

     내가 살아남기 위해 상대방을 쓰러뜨려야 하는것을  표현한 작품이다.

     

     

     

     

     사랑하는 여인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모습이다.

     

     

     

     

     

     

     

     

     

     

     혼자서 삶의 굴레 속에 갇혀 있지만

     

     

     

     

    결혼하여 부부가 힘을 합쳐도 힘든 삶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의 모습 등등...

     

     

     

     

     

     

     

    비겔란 조각 공원(Vigeland Sculpture Park)은 원래 18세기 중반, 개인의 정원으로 시작해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모해 오다가 20세기 초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이 직접 제작한 분수대와 조각들이 전시되면서 비겔란 조각공원으로 명명됐다.

    이곳은 오슬로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시민들의 활기가 넘치는 곳이지만, 아쉽게도 비겔란은 공원이 완성 되기 전 세상을 뜨고 말았다.

     

     

     

     

     

     

     

     

     

     

     

     

     

     

     

     

     

     

     

     

     

     

     

     

     

     

     

     

     

     

     

     바닥을 벽돌로 모자이크 처리했다.

     

     

     

     

     

     

     철로 조각한 윤회에 대한 동양적인 사상이 엿보이는 역동적인 철재 조각상

     

     

     

     

     

    분수를 들고 있는 인간들의 모습으로 5명이 똑같은 무게를 들고 있건만 어떤 사람은 그 무게가 너무 무거워 분수대 밑에서 온 몸으로 들고 있고,    어떤 인간은 어깨로만 들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처럼 삶의 무게는 개인적중으로 서로 다르다는걸 표현하는 듯..

     

     

     

     

     

     

     

     

     

     

     

     

     

     

     

     

     

     

     

     

     

     

     중앙의 분수대는 인간의 탄생에서 죽음의 과정을 순서대로 조각하고 한다.

     

     

     

     

     

    분수대 하단부의 조각작품들 또한 인간의 탄생에서 죽음까지를 표현한 것으로 남여간의 사이를 죽음이 억지로 떼어 놓으려는 모습과 서로 안떨어지려는 모습...

     

     

     

     

    인간의 탄생에서 죽음에 까지의 갈등을 주제로 희로애락을 표현하였다.

     

     

     

     

     

     

     

     

     

     

     

     

     

     

     

     

     

     

     

     

     

     

     

     

     

     

     

     

    비겔란드 작품 중 하이라이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화강암 조각품으로 알려진 모놀리텐 (Monolittan) 이다

    멀리서 보면 기둥처럼 보인다.

     

     

     

     

     

     

     

     

     

     

    높이 171m의 하나의 화강암으로 조각한 121명의 인간 군상인 모노리텐이라 불리는 조각품은 서로 위로 올라가려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20년에 걸쳐 완성한 걸작이다. 인간의 본성을 나타내는 조각으로 공원에서 가장 명물로 꼽히고 있다.

     

     

     

     

    이 탑은 모노리스(Monolith)라고 하는데 모노리스란?

    하나의 돌(돌통)이라는 뜻으로 높이 171m  화강암( 26)  121명의  남녀가  뒤엉킨 채 조각되어 있는 작품으로서  인간의 무한한 욕망, 투쟁, 슬픔, 그리고 희망을  농축시켜 인생에서 낙오되지 않고 안간힘을 다하여 정상을 차지하려는 원초적인 감정상태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화강암에 조각된 121명의 남녀상은 서로 위로 올라가려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인간의 본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삶 속에 낙오되지 않으려는 인간의 원초적 감정상태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이 작품은 비겔란이 석고모델을 만들고 세 명의 석공이 14년에 걸쳐 만든 것으로, 그이 인생관을 함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위의 작으며 수직으로 서 있는 사람부터 아래쪽으로 내려오며 몸집이 커지고 수평을 이루는 자세를 통해 갓난아이 부터 죽음에 이르는 노인을 표현한 것이라 한다.

     

     

     

     

     

     

     

     

     

     

     

     

     

     

     

     

     

     

     

     

     

     

     

     

     

     

     인생의 노후 할아버지와 할머니

     

     

     

     

     

     

     

     

     

     

     

     

     

     

     

     

     

     

     

     

     

     

     

     

     

     

     

     

     

     

     

     

     

     

     

     

     

     

     

     

     

     화강암으로 조각한 121명의 인간 군상인 모노리텐이 있는 곳을 지나면... 

     

     

     

     

     

     

     해시계도 있고...

     

     

     

     

     

     

     

     

     

     

     

     

     

     

     

     우리들의  삶의 수레 바퀴  인간의 고리.     우리의 삶도 이렇게 얽기고 설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표현인듯.......

     

     

     

     

     

     

     우리들의  삶의 수레 바퀴  인간의 고리도 만난다.

     

     

     

     

     

     

     비겔란 조각공원 뒤편에서 바라본 전경으로  해시계 뒤편에 거대한 모놀리텐이 보인다

     

     

     

     

     

     

     

     

     

     

     

     

     

     

     

     

     

     

     

     

      인간 군상인 모노리텐이 있는 곳에서 중앙공원으로 내려 간다. 

     

     

     

     

     

     

     

     

    인생의 희노애락과 생로병사를 적나라하게 표현한 비겔란 조각공원에서의 사색도 의미 있었다.

     

     

     

     

     

     

     

     

     

     

     

     

     

     

     

     

     

     

     

    가운뎃길을 따라 죽 걸어가면 넓은 다리가 나오고 양쪽에는 수많은 조각들이 펼쳐져 있다 

     

     

     

     

     

    입구 정면에는 인간들의 다양한 표정을 담고 있다.

     

     

     

     

     

     

     

     

     

     

     

     

     

     

     

     

     

     

     

     

    조각품들 중 가장 인기 있는 산나타켄(심술쟁이)’  '신나타켄'은 다른 조각상들이 무표정한데 비해 화난 표정으로 한쪽 다리를 들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있는데 후에 이 작품이 유명해지자 도둑이 한쪽 팔을 잘라 훔쳐갔으나 현재는 복원해 놓은 상태이다.

     

     

     

     

     

     

     

     

     

     

     

    다리 양쪽의 난간과 광장에 있는 200여 개의 조각이 의미하는 것은 사람의 일생이다태어나서 살고 죽을 때까지의 생활을 묘사했다.

     

     

     

     

     

     

     

     

     

     

     이제 입구쪽을 향해 나간다.

     

     

     

     

     

     

     

     

     

     

     

     

     

     

     

     

     

    인구 50만 명의 오슬로는 다양한 건축물들이 주변 지형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노르웨이 특유의 요란하지 않은 차분한 정서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이다.   또한 고난의 역사를 이겨내고 세계적인 강국으로 거듭난 노르웨이의 투쟁심은 바이킹의 후예 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바이킹의 강인함을 이어받아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자연 또한 오랫동안 유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슬로는 평소 하늘빛은 우중충한 잿빛이지만, 이 도시 사람들은 개의치 않고 그들만의 삶을 살고 있었다. 먼 옛날 선조로 부터 자연의 위대함을 배워왔기 때문일까?

     

     

     

     

     

     

     

     

     

     

     

     

     

     

     

     

     

     

     

     

     

     

     

     

     

     

     

     

     

     

     

    세계적인 조각가 비겔란트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비겔란트 조각공원의 동물들을 투조한 이색적인 철제 정문을 나와 오솔로항의 동쪽 바위에 새겨져 있으며 오솔로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중세 건물 중 하나인 아케르스후스 성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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