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셀로나에서 헬싱키 거쳐 인천공항으로 ...

스페인 2015. 4. 24. 12:20

2015. 4. 23.

2015. 3. 26 ~ 4. 4.(9박 10일)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에서 4. 3. 9일째와 4. 4. 10일째 2일간은 바로셀로나에서 헬싱키 거쳐 인천공항으로 계속 이동하는 날이다..

지중해를 끼고 있는 이베리아반도의 스페인과 포르투칼 이 두 나라를 잠시 8박 10일에 걸쳐 돌아보고

이제 바로셀로나에서 헬싱키 거쳐 인천공항으로 계속 이동하는 날이다..

스페인의 예쁜 아파트와, 예쁜 하늘을 보면서 바르셀로나 공항으로 이동 한다.

우리가 떠나는 마지막 까지 스페인 날씨는 참으로 쾌청했다...

바로셀로나 공항에 도착했다..

바로셀로나 공항은 스페인 최대규모의 공항답게 넓은 면적과 최신식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바로셀로나 공항 도착해서 수화물을 부친다...

스페인 (바로셀로나) -> 헬싱키 경유 -> 서울(인천) 으로 핀란드 핀에어를 이용했다.

09:40 입국장으로 들어 간다..

공항 어딜가나 삼성이 눈에 들어 온다.

10:35 AY3270 핀란드 국적기 핀에어를 타고 바로셀로나 공항을 떠나 경유지 헬싱키로 향한다..

바로셀로나 출발

지중해 연안의 도시 스페인 바로셀로나 공항을 이용해서 바로셀로나를 출발하게 된다. 아름다운 해안도시다

바로셀로나는 도로구획 정비가 아주 잘된 한때 컬럼버스가 1492년에 신대륙 발견에 나선 중세 이래의 유명한 상업적인 항구 도시이다.

강물이 바다로 흘러드는 어디쯤에....

바로셀로나 공항에 있다.

바로셀로나 공항을 떠난지 3시간 55분 만인 15:10 에 핀란드 헬싱키 국제공항에 도착이다..

공항에서 대기 시간은 즐거운법. 다양한 물품을 취급하는 면세점과 맛있는 음식탐방을 하다가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른다..

16:50 탑승수속 후 17:30 AY041 핀란드 국적기 핀에어를 타고

핀란드 헬싱키 공항을 출발해 인천 공항으로 향한다..

4월 3일 금요일 10시 35분 스페인 바로셀로나공항을 출발해 13시간 가까운 비행 끝에 2015. 4. 4. 아침 8:40에 인천공항에 내린다. 스페인 시각보다 일곱 시간이 빠르다.

인공항에 곧바로 도착해서 입국심사 후 준비된 전세버스에 몸을 싣고 포항으로 내려가는 것으로 스페인 - 포르투갈 패키지여행 8박 10일 일정을 끝낸다.

비우고 또 비워 여유를 두어 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속삭임들이 들릴 것이다.

나는 이제야 강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 것 같고 걸음 재촉하며 달음질 치는 구름의 흐름도 알 것만 같다.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지난날 내가 보던 그런 세상이 아니다. 훨씬 넓어 보이고 편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이번 여행에 함께한 한분 한분의 선한 눈빛을 떠올리며 참으로 여행이 가져다 주는 평화를 맛본다.

늘 앞에서 애쓰시는 도린결 이종화 회장님, 김진일 카페지기님, 그리고 윤진업 운영자님과 기성이님, 그리고 함께 했던 소중한 모든분들께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심에 다시금 감사 드리며 8박 10일 긴 여행 후기를 마무리 한다.

태평양을 향하여 태평양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