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4. 여행 네째 날 마지막 일정으로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산이 망망대해처럼 펼쳐진다는 망산 국가산림공원을 나와 현지식으로 저녁 식사를 마치고 오후 18시 30분 광저우를 향해 출발한다.
귀국편은 01시 15분 광저우 출발이라 저녁식사 후 공항으로 여유롭게 출발했다. 천저우에서 광저우로 약 4시간 30분 이동이다.... 광저우로 이동 중 첫번째 휴게소
광저우로 이동 중 두번째 휴게소를 지나
광둥성 지도
이제 광저우로 들어왔다. 광저우 도심 전경
공항은 광저우시 북쪽으로 약 28km거리에 위치하고 고속도로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교통은 비교적 편리하다. 다만, 도심구간은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체증이 심한 편이니 공항을 이용할 때 이점은 유의해야 할 것 같다.
광저우 공항 야경
이제 중국 망산 여행을 마무리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광저우 공항에 도착했다.
수화물을 붙이고(수화물은 23kg)
출국심사를 하고 면세점구역으로 들어선다.
112 게이트로 이동하여 12:40에 탑승 시작이다.
광저우에서 인천으로 돌아올때는 OZ 356 편 항공기로 2025. 4. 15. 01:05 광저우 공항 출발한다.
우리가 탄 비행기는 OZ 356 인데 3-3으로 전체적으로 쾌적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광저우 공항 01:15 출발- 05:45 서울 인천공항 도착으로 광저우에서 인천 까지 4:30 소요된다 (중국은 한국보다 1시간 늦다) . 아시아나 항공은 하루에 두 차례 운항하고 있다
상공에서 본 광저우시는 중국 세 번째 도시답게 매우 크고 넓었다. 야경이 아름답다.
비행 시작하여 1시간 후 기내식이 주어진다.
그리고 기절하여 방송소리에 깨어보니 우리나라 영해로 들어와 있었다...
천저우 망산 상품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며 현지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오전 01:05 광저우공항을 출발해 아침 05:45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다시 만난 인천공항 반가워 ~
2025. 4. 11. 21:10 인천 공항 출발 ~ 2025.4.15 05:45 인천공항 도착해서 짐을 찾고 드디어 중국 망산 여행을 마무리한다.
장가계에 황산을 더한 초자연적 아름다운 절경 그대로를 맘껏 느껴볼 수 있는 곳인 망산이 있는 천저우 여행으로 2019년부터 망산이 관광지로 개발이 되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가 터지는 바람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있다가 이제 겨우 다시 재개한 지가 5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니 중국 천저우 망산 상품이 얼마나 따끈한지 알고도 남음이다. 그 따끈한 지역을 날씨마져 도와주어 원없이 멋진 여행을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