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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프레스 호텔, BC주의사당, 이너허버캐나다 빅토리아 2017. 6. 22. 11:00
엠프레스 호텔, BC주의사당, 이너허버
2017. 6. 22.
일행 41명이 테마여행 도린결과 함께한 캐나다 일주로 2017. 5. 22 ~ 2017. 6. 2, 12일간 여행이다.
2017. 5. 31. 캐나다에서의 10일째, 밴쿠버에서 페리터니널 이동 후 빅토리아 섬에 도착해 시작하는 일정이다...
오늘 두번째 일정으로 밴쿠버에서 페리 터니널 이동 후 빅토리아 섬으로 이동해서 엠프레스 호텔, BC주의사당, 이너허버를 만나는 일정이다.............
스와츠베리항구에 배가 정박하면 승객을 태운 차는 곧 바로 내리면서 이동을 한다.... 버스를 타고 25분을 달려 BC주의 주도인 빅토리아가 있는 밴쿠버섬에 간다.
밴쿠버섬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태평양 연안에 있는 섬으로 BC주의 주도 이다.
빅토리아 도착
유럽도 미국도 아닌 캐나다에 이런 곳이 있다니 느낌은 유럽인데 조용하고 한적하고 공기까지 맑다.
캐나다 = 자연
생각했던 첫인상 보다 더 좋았고 마음까지 편안해 졌다
빅토리아(Victoria)는 빅토리아여왕의 이름을 딴 도시이다.
빅토리아(Victoria) 영국 제국의 향기를 간직한 도시
캐나다 서부 죠지아 해협을 싸고 있는 밴쿠버 섬의 남단에 위치하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수도이다. 밴쿠버에서 카페리로 약 1시간 30분 인구는 대도시권으로 약 34만 명이다. 1843년에 허드슨만 회사가 이 땅에 개척한 도시이기 때문에 다른 어느 도시보다도 오래된 영국 제국의 향기가 지금도 풍기고 있다. 정원과 공원이 무수히 산재하고 있고 튜더 왕조의 건물 옆을 빨간 런던 버스가 달리는 모습은 미국적인 도시 밴쿠버와는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빅토리아는 브리티쉬 컬럼비아의 주도로 밴쿠버섬 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밴쿠버에서 가려면 자동차와 훼리를 번갈아 타고 가야했으나 최근에는 빅토리아 시내까지 연결하는 고속선이 운행되고 있다. 1868년 영국 이주민에 의해 개척되었으며 마치 영국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할 만큼 영국적인 분위기와 전통으로 가득찬 곳이다.차장가로 호텔 임프레스가 멋있게 보인다. ....
빅토리아에 도착하여 전용버스는 임프레스 호텔 앞에 우리를 내려준다..
임프레스 호텔(The Fairmont Empress Hotel) 은 빅토리아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명 건축가 프란시스 라텐베리(Francis Rattenbury)가 설계해 1908년 완공된 영국풍 호텔로 주의사당 건물과 함께 빅토리아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오후의 티타임은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을 없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BC주 의사당을 설계한 프랜시스 래튼버리가 설계한 건물. 1908년에 완성한 빅토리아 최고최대의 호텔이며, 밤에는 담쟁이 덩굴이 얽힌 장면으로 조명이 비춰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많은 관광객들이 둘러 보는 빅토리아 명물이다...
엠프레스 호텔(Empress Hotel)은 빅토리아를 대표하는 호텔로 1908년 건립되어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등이 숙박한 최고급 호텔이다.
빅토리아와 밴쿠버 아일랜드 관광의 기점이 될 만큼 각종 교통의 중심지 역할도 하고 있는 곳이다.
주 의사당 옆에는 의사당 건물과 비슷한 양식으로 지어진 페어몬트 엠프레스 호텔이 푸른 담쟁이넝쿨로 뒤 덮힌채 항구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뚝 서 있었다.
이 호텔의 건축설계자는 건축전문가가 아닌 25세의 영국인 청년 프랜시스 래튼바리란 사람인데 옆에 있는 BC주 의사당 건축설계 공모에서 뽑히고 이름이 알려지고 나서 이 호텔 외에 많은 건축설계로 부와 명예를 한 손에 거머쥐 었으나 말로에 이혼과 방탕한 생활 끝에 자신의 동거녀와 모의한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살해되는 비운을 겪은 사람이라 했다.
임프레스 호텔의 고풍스러운 건물 앞에 선다..
특히, 본관 1층 로비에서는 19세기부터 이어져 온 afternoon Tea가 유명하rh, 오후에 마셔 보는 것도 운치 있다...
티타임이라고 하지만 푸짐한 샌드위치와 홍차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점심으로 충분하다.
이너하버 (Inner Harbour)는 빅토리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거쳐가는 곳이다
페어몬트 엠프레스 호텔이 물가의 요트들과 어우러져 더 아름답게 보이는 로맨틱한 항구 - 고급스러운 요트와 수상비행기, 페리 , 수상버스가 분주히 오고가는 활기찬 빅토리아의 심장부 이다.
페어몬트 엠프레스호텔, bc주 의사당, 로열브리티시 컬럼비아 박물관 등 주요 관광 명소가 이너하버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이너하버에 노란색의 수상택시도 여럿 세워져 있다..
이너하버 주변은 항상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항구 주변
B.C주 의사당
빅토리아 BC주의사당은 한국으로 말하면 국회의사당 격이다.
1879년에 완공된 바르크 양식의 건물로 건축가 프렌시스 래튼배리가 설계한 작품으로 이 건축가는 빅토리아 뿐만 아니라 벤쿠버 다운타운의 아트갤러리 박물관등 유명한 페어몬트 엠프레스 호텔등 유명한 건물을 설계 하였다.
100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너무 아름다운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빅토리아 다운타운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는 이너 하버
그냥 이 길 따라 가면 모든 핫 플레이스를 볼 수, 갈 수 있다
잉글리시 베이처럼 크고 광활하진 않지만 캐나다 플레이스처럼 지극히 산책로 같지도 않지만 뭔가 조용하고 잔잔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들었다.
이 곳, 참 좋다
빅토리아의 상징인 주 의사당의 고풍스러운 건물이다..
넓은 잔디광장 입구 왼쪽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유엔 참전 기념비(동상)가 우뚝 세워져 있고 동상 석주에는 한국전쟁을 포함한 1.2차 세계대전 참전에 대한 명패가 새겨져 있었다.
1950년 전쟁당시 캐나다 군이 우리나라를 위하여 참전하여 많은 도음을 주었다. 그를 기념하기위하여 세워진 기념비이다.
빅토리아의 중심이 되는 제임스베이 부근의 해안가 항구를 바로 앞에 두고 있는 BC주 국회의사당앞에 섰다.
빅토리아를 대표하는 건물, 주의사당 (Parliament Buildings)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의사당은 1897년에 완공된 빅토리아를 대표하는 건물이다. 당시 약관 25세의 건축가 Rrances Matuson Rattenbury가 건물설계 현상공모에 당선되어 의사당 건물이 만들어 졌다.
3,300개 이상의 작은 등이 건물의 윤곽을 따라 촘촘히 빛나고 있는데 의사당 건물이 개장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그 아름다운 자태는 100년 가까이 빅토리아의 상징물이 되고 있으며 특히 야경이 일품이다. 그리고 의사당 주위를 둘러 싸고 있는 5ha 규모의 정원에는 분수대와 꽃밭, 조각상들이 자리 잡고 있어 산책을 하며 감상하기에 그만이다.
분수대를 지나면 의사당 정문인데 내부까지 항상 일반에게 공개한다고 한다.
외벽은 유럽풍의 석조 건물로 우람하고 섬세한 조각들로 온통 지어져 있고 1973년 재단장 작업이 시작되어 50m 높이의 중앙 돔에 캡틴 조지 밴쿠버의 동상 입상이 세워졌으며 스테인드글래스를 설치하는 등의 대대적인 내부수리도 있었다고 한다.
당일에도 의사당은 회기 중으로 의회가 열리고 있었는데 회의 중인 곳만 제외하고는 모든 내부 구석 구석까지 관람할 수 있었다.
10년에 걸친 대 공사 후 의사당은 더욱 새롭고 웅장한 모습으로 태어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6월에서 9월까지는 매일 20분마다 시작하는 가이드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광장 입구 중앙에는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주위가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3,300여 개의 전구가 건물의 라인을 그리며 켜진다고 한다...
그 전경은 낮동안의 중후한 인상과는 완전히 다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빅토리아의 대표적인 인상이기도하다고...
잔디광장 입구에 있는 이 향나무는 얼마나 오래된 것이기에 이렇게 큰지...
BC주 국회의사당 옆의 박물관
임프레스호텔 앞으로 선명한 빨간색의 2층 버스가 지나간다..
하버 근처에는 먹거리 노점들이 여럿 자리잡고 있다..
예쁜 돌고래상
이 근처에 레스토랑, 카페도 많다.
요 긴 줄은 수상버스를 기다리는 줄이다..
이너하버에 인포센터가 있어 버스나 배 시간표, 지도등 여러가지 여행 정보 얻을 수 있다.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은 아늑한 항구! 고풍스러운 페어몬트 호텔을 옆으로 두고 보면 더 예뻐다..
난 초록초록 한게 너무 좋다.
바다도 물론 좋지만 초록색 보면 더 따뜻해지고 유해지는 기분이랄까?
BC주 국회의사당과 박물관 그리고 엠프레스 호텔이 항구를 둘러싸고 우람하게 서 있는 것이 주변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엽서에 한장면 같은 풍경, 빅토리아~ 그림같은 도시!
노랗고 예쁜 통통배 모양 수상버스에 탑승하면 피셔맨즈와프까지 10분이면 갈 수 있다 한다..
이너하버(Inner Harbor) 센터지역은 빅토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들인 임프레스호텔과 로얄 브리티시 콜롬비아 박물관, 주의사당 등으로 둘러싸인 항구이다. 그리 큰 면적은 아니지만 항만을 따라 희귀한 토산품과 조각품을 파는 사람들이 자리잡고 있고, 캐나다에서 가장 영국적인 도시답게 퀼트를 입고 백파이프를 연주하는 사람도 찾을 수 있다. 따뜻한 커피한잔을 들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엠프레스 호텔, BC주 의사당, 이너허버를 보고 다시 이동하여 피셔맨스 와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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