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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수비우스 화산폭발 도시인 폼페이 유적지 관광
    이태리 로마 2014. 9. 11. 07:00

    동생들과 떠난 서유럽 9일간 여행에서 이태리  로마에서의   7일째날  2014.  8. 17(토).

     

     

     2014.  9.  11.

       

     

    이태리  로마에서의   오늘일정은 베수비우스 화산폭발 도시인 폼페이 유적지 관광 하고  점심식사 후  푸른바다가 아름다운 고급 휴양지 쏠렌토를 조망 후 아름다운 카프리섬을 보고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나폴리의 산타루치 항으로 들어와 로마로 귀환하여 저녁 식사 후 호텔 휴식의 일정이다...

     

    먼저 보러  베수비우스 화산폭발 도시인 폼페이 유적지 관광 하러  간다... 

     

     

    베수비우스 화산폭발 도시인 폼페이 유적지 관광 

     

     

     

     

     

     2014. 8. 17 (7일째),  로마 근교 띠볼리에서 숙박 후 폼페이로 이동 폼페이유적지 관광이다...

     

     

     

     

     

     

     

     

     

     

     

     

     

     

     

     

     

     

     

     

     

     

     

     

     

     

     

     

     

    적의 침입에 대응하기 좋은 절벽위의 고성...

     

     

     

     

     

     

     

     

     

     

     

     

     

    폼페이 유적지가 보인다.

     

     

     

     

     

     

     

     

     

     매표 전,  폼페이 입구  전경

     

     

     

     

     

     

     

     

     

     

     

     

     

    지붕과 그늘이 없어 늦게 관람하면 힘들다고 아침 일찍 서둘러 도착한 2000년전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화산재에 덮였던 비운의 고대도시 폼페이...고대 로마의 생활상이 그대로 살아 움직이는 듯 했다. 그들 삶이며 생각이 우러러 보인다.   베수비오 화산이 폭발하지 않았으면 로마인의 생활상을 그대로 볼 수 있는 폼페이 유적은 존재하지 않았으리라 ...

     

     

     

     

     

     

     

     

     

     

     

     

     

     

     

     

     

     폼페이 유적이다.

     

     

     

     

     

    폼페이 유적지 매표

     

     

     

     

     

     입구에 있는 매표소

     

     

     

     

     

     

     

     

     

     

     

     

     

     

     

     

     

     

     

     

     

     

     

     

     

     

     

     

     

     

     

     

     

     

     

     

     

     

     

     

     

    매표 후  폼페이 유적지 입구다...

     

     

     

     

     

     

     

     

     

     

     

     

     

     

     

     

     

     

     

     

     

    폼페이유적지 들어서니 먼저 원형극장으로 광장같이 사용되었다는 곳으로 음이 울리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여긴 광장으로 사용되었다는 곳인데 울림판도 만들어져 있고 구조상 소리가 울려 마이크없이도 모두에게 전달할수 있었다고  한다.  정말 대단하다...

     

     

     

     

     

     

     

     

     

     

     

     

     

     

     

     

     

     

     

     

     

     

     

     

     

     

     

     

     

     

     

     

     

    비운의 베수비오스 화산

     

     

     

     

    주택지구-큰문안으로 보이는 베수비오산

     

     

     

     

     베수비오스 화산이 2000년 후에 활동한다는데 조만간에 무서워.......

     

     

     

     

     

     

     

     방아간과 빵 만드는 곳....

     

     

     

     

     

     

     

     

     

     

    2000년전 도시라고는 밎기지 않는다....

     

     

     

     

     

     

     

     

     

     

     

     

     

     

     

     

     선술집, 우물 뒷편엔 선술집이 자리하고 있다...

     

     

     

     

     

     

     

     

     

     

     2000년전에 상수도관을 동관으로 만들다니 놀랍다....

     

     

     

     

     

     

     

    좌측에 가느다란 선이 보이는데 이것은 급수시설로 사용한 동관으로 집집마다 연결되어  있다.  그 당시의 수로시설과 급수 시설이 대단한 경지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사진이다...

     

     

     

     

    폼페이 마을의 도로를 보면 로마시대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길엔 마차가 다녔으며 양쪽으로 난 턱에는 중간중간  구멍을 내서 마차를 묶어놓는데 유용하게 쓰여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정도의 길이면 새길이나 마찬가지인것 같다.  많이 다닌곳은 도로 양쪽이 움푹 패어져 있음을 볼 수 있다.

     

     

     

     

    마차 길

     

     

     

     

     

     

     

     마차종점.  돌의 구멍은 말을 묶는곳

     

     

     

     

     밤길을 밝히는 야광

     

     

     

     

     곳곳에 조각들...

     

     

     

     

     

     

     

     

     

     

     

     

     

     

     

     

    매춘 골목을 들어가기 전 큰길엔 대리석 위에 이런 모양을 새겨 놓았다.

    물을 부어보면 확실히 알 수 있는데  그곳의 방향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 놓은 표시 같은 셈이다.

     

     

     

     

    외벽 윗쪽에는 안내판이나 특별한 표시대신 나무로 뽀족히 나온 부분이 매춘업소를 나타내는 표시이다..

     

     

     

     

     

     

     

    벽에 새겨진 돌의 모양이 무언지 한번 자세히 보면..

     

     

     

     

     

     

     

    폼페이의 매춘골목과 업소

     

    로마시대의 성의 개념이 문란했던 시기가 많았다고 하는데 이곳 폼메이의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길거리에 표지판대신 대리석에 조각을 해놓아 가는 길을 표시하는가하면 업소의 내부에는 남녀의 행위 그림이 벽화로 남아있고 지금까지도 많은 부분이 잘 보존되어 있어 이곳을 보려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가옥의 안으로 들어가면 벽의 윗쪽에 벽화가 그려져 있다.   바로 행위를 하는 모습의 그림인데 이천여년이 지난 지금도 벽화가 남아 있어 이곳의 용도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

     

     

     

     

     

     

     

     

     

     

     2000년전 사창가 그림.

     

     

     

     

     

     

     

     

     

     

     

     

     

    향락촌의 사우나 유적이다.

     

     

     

     

     

     

     

     이곳은 매춘을 하기위해 방을 꾸며놓은 장소인데 침대의 모양을 한 대리석이 자리잡고 있다..

     

     

     

     

     

     

     

    사창가 침대는 돌침대가 아니라 침대에 화산재가 굳어서 된거라 한다.

     

     

     

     

     목욕시설로 들어가는 입구

     

     

     

     

     2천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폼페이의 우뚝선 굴뚝

     

     

     

     

    폼페이 Terme del foro  온천 (목욕탕)

     

    포럼광장 근처엔 벽에 화려하게 장식이 되어있는 목욕탕이 있다. 그곳엔 남자와 여자 탕으로 분리되 있으며 복잡하게 설계된 스팀 시설로 사우나를 겸할 수 있도록 지어졌는데 당시의 기술을 보면 대단함을 느끼게 한다.

    AD 79년에 화산으로 인해 도시전체가 피해를 입었지만 이곳은 아직도 잘 보존되어 있는데 덮힌 화산재로 인해 고스란히 보존이 가능했던것 이다.

     

     

     

     

     

     

     

    천정 채광까지...

     

     

     

     

     

     

     

    특별한 모습은 하늘에서 빛이 직접 들어와 채광을 했다는것~

     

     

     

     

     목욕탕의 환기구와 욕조의 모습

     

     

     

     

     

     

     

    목욕탕의 욕조

     

     

     

     

     

     

     

     대리석으로 만든 공중목욕탕.

     

     

     

     

     

     

     

     

     

     

    옷걸이라 한다.

     

     

     

     

     생김새가 다른데 이걸로 옷걸이를 구분했다나...

     

     

     

     

     

     

     

     

     

     

     

     

     

     

     

     

    정말 2000년전에 공동목욕탕이라니 놀랍다..

     

     

     

     

     

     

     

     

     

     

     

     

     

     

     

     

    목욕탕 정원

     

     

     

     

     

     

     

     

     

     

     바닥이 정말 예술이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보면 북쪽으로 베수비오화산을 향해 기둥이 세워져 있는 신전이 바로 주피터신전이다.  기원전 2세기에 만들어진 신전으로 계단과 기둥이 독특하다.

     

     

     

     

     

     

     

     

     

     

     주피터신전 뒤로 보이는 베수비오산의 화산으로 폼페이는 최후를 맞았다 한다.

     

     

     

     

     

     

     

    쥬피터 신전(Temple of Jupiter)은 그리스의 12신 중 주신인 쥬피터(제우스),  유노(헤라),  미네르바(아테나)를 모시고 있는 신전이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재판과 상업의 집행자리인 바실리카, 선거를 위한 코미튬(Comitium), 세개의 시청 건물(공공건물)이 있다.

     

     

     

     

     Civil Forum 시민광장

     

    시민광장은 도시의 가장 중요한 부분에 자리하고  있고 이곳에서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는곳이다.  그리고 도시와 상업건물들로 둘러 쌓여있는 관계로 정치와 종교의 중심이 되는 곳이기도하다.

    원래는 기원전 2세기 무렵 응회암으로 이곳을 설치했으나 후에 석회암으로 대체하고 앞에는 황실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 동상이 세워진 자리이기도  하다.

     

     

     

     

    Temple of Apollo(아폴로신전)

     

    '바실리카(Basilica)'의 왼편에 위치한 '아폴로 신전(Tempio di Apollo)'은 기원전 5세기에 그리스인들의 아폴로 제단이 있던 자리에 산니타족이 축조한 것이다. 계단과 단상 그리고 코린트 양식의 기둥은 회랑 주위에는 '다이아나 흉상(Diana)의 복제품과 '아폴로의 동상(Apollo)이 세워져 있으며 본래 자리했던 비너스 상 등은 현재 '나폴리 고고학 박물관(Napoli Museo Archeologico Nazionale)'에 소장되어 있다. 전형적인 고대 이탈리아 건축양식을 띄고 있다.

     

     

     

     

     페허가 된 유적광장

     

     

     

     

     

     

     

     

     

     

     

     

     

     

     

     

     

     

     

    아크로 폴리스

     

     

     

     

     

     

     

    폼페이 식품 시장인 마첼럼

     

    폼페이의 상업 활동의 중심지였던 '마첼럼(Macellum)'은 오늘날 시장과 같은 곳으로 회랑으로 둘러 쌓인 외부에는 1평 남짓한 공간으로 분리되어 지금의 재래시장과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고 내부 역시 크고 작은 공간으로 나눠져 있어 당시의 활발한 상업 활동의 모습을 유추할 수있다.

     

     

     

     

     

     

     

    나오면 술집이다

     

     

     

     

    현대로 따지면 스넥바와 비슷한 선술집으로 뜨거운 음료와 음식을 제공했던 곳으로 돌로 만든 조리대가 있으며 손님들은 뒷방에서 냉음료뿐만 아니라 제공된 음식을 먹기도 하였는데 특이한점은 이층에서 매춘도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이유는 폼페이가 지중해의 많은 지역에서 온 사람들을 상대로 장사를 했던 곳이기 때문이란다.

     

     

     

     

    당시 사용되었던 화덕의 모습인데 지금과도 별반 다름이 없이 시설이 되어있는 모습으로 보아 이곳엔 무엇인가 팔던 식당으로 생각된다...

     

     

     

     

     

     

     

    술독

     

     

     

     

     

     

     

     상수도 동관

     

     

     

     

     

     

     

     

     

     

     

     

     

     

     

     

     

     

     

     

     

     

     

     

     

    양모 시장인 에우마키아(Eumachia)건물

     

     

     

     

     

     

     

     

     

     

     

     

     

     

     

     

    폼페이 식품 시장인 마첼럼

     

     

     

     

     

     

     

     

     

     

     

     

     

     

     

    바실리카 옆  아폴로신전 옆에는 호레아(곡물창고) 또는 포럼 올리토리움이 있는데,  이 건물은 창고와 곡물시장을 두기 위한 곳이었다.   이곳에는 매일 사용하던 많은 항아리와 도기류,   착유기,  그리고 안티쿼리움(Antiquarium)에서 나온 화산 희생자의 캐스트도 있다.

     

     

     

     

      엎드린채로 발견된 임신부 -그 순간에도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엎드린 엄마의 모정이 엿보였다

     

     

     

     

     

     

     

     

     

     

     

     

     

     주택지구-큰 문안으로 보이는 베수비오산

     

     

     

     

     

     

     

     

     

     

     

     

     

    매표소 들어가던 입구에서 나오는 편에 있는 이곳은 대저택들과 함께 묘지들이 운집해있고 상점들이 있던 자리다.

     

     

     

     

     

     

     

     

     

     

     

     

     

     

     

     

     

     

     

     부자가 살던 개인정원엔 아직도 사람이 살고 있는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폼페이유적지 출입문이 여러곳있는데 식당으로 이동하면서 본 폼페이유적지 다른 출입문이 보인다.

     

     

     

     

     

     

     

     

     

     

     

     

     

     

     

     

     

     

     

     

     

     

     

     

     

    여러개의 출입문 중 다른 문으로 나와 ...

     

     

     

     

     점심식사하러 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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