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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좋은글 2013. 4. 26. 00:00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 深般若波羅密多時 照見 五蘊皆空 度 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 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 오온개공 도 일체고액


    관자재보살(관세음보살)이 오묘한 반야바라밀다를 행하실 때
    몸과 마음의 욕망이 모두 공한 것을 비추어 보시고
    모든 괴로움과 재앙의 바다를 건느셨느니라.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니,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므로 느낌과 생각과 의지작용과 의식도 또한 그러하니라.


    舍利子 是 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 시 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사리자여 이 모든 공한 모습에는, 생기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지도 않으며, 늘어나지도 않고, 줄어들지도 않느니라.


    是故 空中 無色 無受想行識 無 眼耳鼻舌身意 無 色聲香味觸法
    시고 공중 무색 무수상행식 무 안이비설신의 무 색성향미촉법


    그러므로 진실로 본질인 공한 상태에는 물질이 따로 있을 리 없고,
    정신현상인 느낌과 행동과 의식이 없으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고,
    빛이나 소리나 냄새나 맛이나 감각도 없으며,


    無 眼界 乃至 無 意識界 無 無明 亦無 無明盡 乃至 無 老死
    무 안계 내지 무 의식계 무 무명 역무 무명진 내지 무 노사

    보이는 세계로부터 의식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무명의 다함도 또한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고,


    亦無 老死盡 無 苦集滅道 無智 亦無得 以 無所得故
    역무 노사진 무 고집멸도 무지 역무득 이 무소득고>


    늙고 죽음의 다함까지도 없으며,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의 소멸과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으며,

     

    지혜도 없으며, 얻을 것도 없나니. 얻을 바 없으므로


    菩提薩타 依 般若波羅密多 故心無가碍 無가碍故 無有恐怖
    보리살타 의 반야바라밀다 고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으며,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三世諸佛 依 般若波羅密多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 반야바라밀다


    어지러운 헛된 생각을 멀리 여의어서 마침내 열반에 이르게 되므로,
    삼세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故得 阿뇩多羅三먁三菩提 故知 般若波羅密多 是 大神呪
    고득 아뇩다라삼먁삼보리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 대신주

    의지하여 아뇩다라삼먁삼보리(최고의 올바른 깨달음)를 얻느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한 진언이며,


    是 大明呪 是 無上呪 是 無等等呪 能除 一切苦 眞實不虛
    시 대명주 시 무상주 시 무등등주 능제 일체고 진실불허>


    가장 밝은 진언이며, 위 없는 진언이며, 견줄 데 없는 진언이어서
    능히 일체의 괴로움을 없애고 참으로 진실하여 허망함이 없느니라.


    故說 般若波羅密多呪 卽說呪曰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이제 이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을 설하노니 이와 같느니라.

     



    揭諦揭諦 婆羅揭諦 婆羅僧揭諦 菩提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揭諦揭諦 婆羅揭諦 婆羅僧揭諦 菩提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揭諦揭諦 婆羅揭諦 婆羅僧揭諦 菩提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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