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들때 화사한 꽃을 보며....나의 이야기 2012. 9. 13. 17:57
힘들때 화사한 꽃을 보며....
2012. 9. 13.
싱그런 나무를 보며
파란 하늘을 보며
밝게 내리쬐는 햇살을 보며
마음에 평안과 위로를 얻는다.
창가에 나뭇잎들은
더 힘차게 초록을 짙게 하고
대지의 생명들은
더욱 푸른 기운이 감돌아
더 아름다워져 간다.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의 생명력을 통해
자연의 생리를 배우고
은혜를 발견하며
천지가 우리에게 주신
생명과 결실......
자연에 대한 감사함으로
다시 한번 기지개를 펴 본다.
움추리지 말고
힘을 내보자고 스스로 다짐한다
여름이 다 가버리기 전에
늦여름의 언저리에서
다시 살아내고 싶다.
이토록 아름다운
계절의 끝자락에서라도
다시 한번 웃어보고 싶다....
.
.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포항도량 개원3주년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 (0) 2012.09.21 시할아버님 제사 (0) 2012.09.16 침묵하는 연습... (0) 2012.09.10 밝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0) 2012.08.14 내게 주어진 시간을 즐기며... (0) 201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