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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괌 남부투어 사랑의 절벽
    2023. 12. 13. 16:33

    괌 남부투어  사랑의 절벽

     

    2023.    12.    13.

     

      

    2023. 12. 5 ~  10,   5박 6일 일정으로   큰 딸과 사위. 두손녀 등 큰 딸 가족4명과 작은 딸과  나 이렇게 6명이 함께한 부산 →  괌  여행이다.     

     

    12.  8.  괌여행 4일째  오전은  괌 남부투어를 한다.

    괌 남부투어 B코스로 에머럴드 밸리,  텔레팍 다리, 세티베어 전망대,  솔리다드 요새,  사랑의 절벽을 차례로 돌아보는 일정이다.

     

    괌 남부투어 B코스  네번째로  스페인 식민지 시절 지어진 요새로 우마탁 마을과 바다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뷰 포인트인 솔레다드 요새를 보고 남부투어 마지막 여행지인  사랑의 절벽으로 길을 달려간다....

     

     

     

     

     

     

    사랑의 절벽 주차장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연인과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곳  ‘Two Lovers Point’라는 명칭의  'Two' 는 '연인' 을 뜻하기도 하지만,   '필리핀의 바다와 괌의 바다를 볼 수 있는 두 개의 전망 포인트' 라는 의미도 있다고....

     

     

     

     

     

     

     

     

     

     

    포토존처럼 two lovers point 가 되어 있길래 사진을 찍어줬다.

     

     

     

     

     

     

     

     

     

     

    사랑의 절벽이 있는 이곳은 수직동굴이 여러개 있어 바다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괌 여행의 필수 코스이자 괌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이다.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연인들이 ‘사랑의 종’을 함께 치고, 서로의 이름을 적은 자물쇠를 채우는 명소이다.

    연인이 종을 치면 영원한 사랑을,   혼자서 종을 치면 애인이 생긴다고 하여 누구에게나 환영받는다고 했는데 이 마저도  지난 5월 태풍 때 파손돼 철거된 상태다.

     

     

     

     

    인기 관광지인 사랑의 절벽  중앙에 있던  '연인 동상'은 지난 5월 태풍 때 파손돼 철거된 상태다.

     

     

     

     

     

     

     

     

     

     

     

     

     

     

     

     

     

    사랑의 절벽 매표소

    사랑의 절벽 티켓  SK 텔레콤 회원은 T 갤러리에 안내데스크에서 1$에 사랑의 절벽 티켓 구매 가능.   SK 회원이 아니면 구매불가

    사랑의 절벽에서 구매하면 1인당 3$  5세부터 티켓 구입

     

     

     

     

    한껏 달아오른 마음을 진정시킨 후에야 사랑의 절벽에 얽힌 전설(상당히 구체적이라 실화라는 의견도 있음)이 눈에 들어왔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 사랑의 전설이 그림과 글로 소개되어 있다.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의 전망대 부터 올라본다.

     

     

     

     

    전망대 오른쪽 절벽인데 사람 얼굴이 바다를 보고 있는 여인의 옆모습으로 전설의 주인공 여인의 옆모습이라 한다.

     

     

     

     

     

    전망대에는 괌의 서쪽 해안선을 볼 수 있는 망원경이 준비돼 있으니 참고하자.   아름다운 선셋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오후 6시쯤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우리는 일정상 지금 이곳에 올 수 밖에 없었다.

     

     

     

     

    전망대가 선사하는 풍경은 신세계를 선사했다.

    짜릿함이 또 한 번 온몸을 휘감는다.   투몬 해변, 이파오 해변,  도심 전경,  끝이 안 보이는 태평양 등이 파노라마로 눈에 들어온다.

    아래를 보면 투명한 파란색과 민트색 바다와 산호초,   고운 모래사장이 기다리고 있다.   몸을 내던지고 싶을 정도의 흡입력을 지닌 아름다움이다.    으레 그렇듯 시간을 기록했다. ‘12월 8일 12시경 완벽한 빛을 머금은 괌이 우리에게 최대한의 축복을 내려준 순간이다.

     

     

     

     

     이건 남자 옆모습

     

     

     

     

     

     

     

    괌 사랑의 절벽에서 내려다본 전망,  저 앞 호텔쪽이 우리가 묵는 두짓비치 근처의 티몬해변이다.

     

     

     

     

     

     

     

    전망대를 중심으로 좌우에 남녀가 남자는 절벽 쪽을 보고,   여자는 바다를 보며 이루지 못한 애타는 사랑의 나누는 전설을 담고 있어 괌 사랑의 절벽으로 사람들이 몰려오나 보다.

     

     

     

     

    사랑의 절벽에서 마주한 괌 바다,  파도가 밀려오고 밀려가는 바다는 차모르족 두 남녀의 환상이라 말하기도...

     

     

     

     

     

     

     

     

     

     

    사랑의 절벽 위에 있는 중앙 건물은 웨딩홀로 여기서 결혼하면 죽을 때까지 함께한다는 전설이 있다고...

     

     

     

     

     

     

     

     

     

     

    사랑의 절벽에서 바라본 뷰 멋졌다.

     

     

     

     

     

     

     

    스페인 시대 차모로 연인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투몬 베이 위에 우뚝 솟은 사랑의 절벽에는 가슴 아픈 전설이 있다.

    때는 먼 옛날 스페인 식민지 시절로 올라간다.   식민지 시대 스페인 장교가 명망 높은 스페인 사업가 가문의 장녀에게 반해 자신과의 결혼을 강요했는데, 평범한 차모로 가정의 일반군인 남자와 사랑에 빠져 이미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던 여자는 연인과 도망을 간다.    스페인 군대에 쫓기다 절벽에 몰리게 된 두 사람은 마지막 키스를 나눈 뒤 완전히 하나인 것처럼 긴 머리를 서로에게 묶어 매듭을 짓고 절벽에서 뛰어내려 생을 마감한다.   머리를 서로에게 묶어 매듭을 짓는것은 영원한 영혼적 결합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 후 두 연인의 죽음은 수세기 동안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로 전해지며 영원히 함께하는 진정한 사랑의 상징이 되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사랑의 절벽이란 이름으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많은 연인들이 이곳에서 자물쇠를 걸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고 있다.   절벽 대리석에는 5개의 언어로 전설을 기록해 그들을 기리고 있다.

     

     

     

     

     

     

     

     

     

     

     

     

     

     

     

     

     

     

     

     

     

     

     

    23.  12. 8일 오전 일정으로 괌 남부투어 B코스로 에머럴드 밸리,  텔레팍 다리, 세티베어 전망대,  솔리다드 요새,  사랑의 절벽을 차례로 돌아보는 일정을 마무리 하고   이제  점심식사하러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Outback Steakhouse)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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