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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남부투어세티베어 전망대
2023. 12. 13.
2023. 12. 5 ~ 10, 5박 6일 일정으로 큰 딸과 사위. 두손녀 등 큰 딸 가족4명과 작은 딸과 나 이렇게 6명이 함께한 부산 → 괌 여행이다.
12. 8. 괌여행 4일째 오전은 괌 남부투어를 한다.
괌 남부투어 B코스로 에머럴드 밸리, 텔레팍 다리, 세티베어 전망대, 솔리다드 요새, 사랑의 절벽을 차례로 돌아보는 일정이다.
괌 남부투어 B코스업체는 '괌아짐'으로 6인 370$로 10$ 는 팁으로 드렸다.
괌 남부투어 B코스 두번째로 역사적 의미 외에는 크게 볼거리가 없는 이곳에서 괌 여행 인증사진 촬영하기 좋은 스팟이었던 텔레팍 다리를 나와 남부투어 다음 여행지인 세티베이 전망대로 향해본다.....
람람산을 바라보며 조금 달리다가 보면
세티 만 전망대는 별다른 표지판이 없어 그냥 지나치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괌의 바다와 산을 한눈에 1층의 전망대
세티 만은 과거 스페인 상선이 해적선의 습격을 피하려고 잠시 기항했던 곳이자 고대 차모로인들이 살던 지역으로 미국 국립 역사 상징지로 지정돼 있다. 날씨가 좋다면 이곳에서 최남단 코코스 섬까지도 볼 수 있고 저녁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일몰도 만날 수 있다.
1층에 이렇게 난간 쪽에서 사진 찍으면 예쁘다.
세티만 전망대는 괌의 바다와 산을 한눈에 괌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곳이다.
1층과 2층의 전망대로 구성돼 계단이 많지만 쉬엄쉬엄 오르면 된다. 꼭대기에 오르면 고대 화산 분출이 만들어 낸 천여 개의 작은 언덕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만들어 내는 완만한 구릉지대가 펼쳐지는데 가슴이 뻥 뚫리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주차 후 계단을 따라 끝까지 올라가면 된다.
고지대로 올라왔다.
세티베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세티베이 전망대는 약 3,000년간 괌 원주민인 차모로인에 거주하던 지역이다. 지금은 괌 여행 시 대부분 티몬베이 주변에 숙박하지만 이곳 또한 신규로 개발된 곳이다.
전망대는 사실 나무에 가려 딱히 뷰는 안보이지만 건너편으로 람람산과 반대편 세티베이가 보인다.
세티베이 1층 전망대 옆 독특한 야자수 나무
독툭한 야자수에 앉아 사진찍기, 꽤나 멋진 풍경이다.
세티 만 전망대(Cetti Bay Overlook)는 괌의 바다와 산을 한눈에 볼수 있는 괌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곳이었다. 이곳을 나와 이제 다음 스팟 솔리다드 요새로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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