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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도사 산내암자 여섯번째, 연못과 정자가 있는 아담한 금수암
    사찰여행/경상도 2021. 2. 15. 15:30

    통도사 산내암자 여섯번째, 연못과 정자가 있는 아담한 금수암

     

    2021.   2.   15.

     

    2021. 2. 8. 나홀로 경남 양산시 통도사 암자순례로 통도사 산내암자 17암자를 두 번에 나누어 순례하기로 하고 이번에는 11암자를 순례한 부처님 법향 가득한 하루였다...

     

    통도사의 산내 암자는 현재 17개의 암자가 있는데, 통도사를 중심으로 서북산 쪽과 남산 쪽 그리고 산문 밖으로 나뉘어 있다. 이 중 서북산 쪽 암자는 9개로 백운암. 비로암. 극락암. 반야암. 자장암. 금수암. 서축암. 안양암. 수도암이고 남산쪽 암자는 보타암. 취운암. 서운암. 사명암. 옥련암. 백련암 등 6개 암자가 있으며 산문 밖 암자로는 관음암과 축서암 2개로 통도사 산내암자는 모두 17개 암자이다...

     

    영축산 자락 715m에 위치한 백운암을 제외하고는 모두 도로가 잘 나 있고 암자마다 주차장이 딸려 있어 차로 입구까지 쉽게 닿을 수 있다.

     

    통도사는 수시로 와보는 사찰이지만 늘 통도사에 속한 암자는 몇 군데만 다녀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11암자중 서북산 쪽 암자로 백운암. 비로암. 극락암. 반야암. 자장암. 금수암. 서축암. 안양암. 수도암 등 9개 암자와 내려오는 길 남산 쪽 통도사 근처의 암자 보타암과 취운암 2개 암자 까지 11개를 보기로 하고

     

    11암자 중 다섯 번째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다보탑이 있는 서축암을 보고 여섯 번째 통도사 산내암자 연못과 정자가 있는 아담한 금수암으로 향해 본다...

     

     

     

     

     

     

     

     

     

     

     

     

     

    서축암을 나와 우측 서축교를 건너 금수암으로 향해본다.

     

     

     

     

     

     

    서축암을 지나 자장암으로 가기 전 자장암과 금수암 갈림길에서 자장암. 금수암 표석을 만나면

     

     

     

     

     

     

    오른쪽으로 금수암 표지석 방향 숲길로 접어들어 금수암을 먼저 찾는다.

     

     

     

     

     

     

     

     

     

     

    숲속 길로 들어선다.

     

     

     

     

     

     

    수행도량으로 인적이 없어 한적하니 고요하다.

     

     

     

     

     

     

    철문을 지나 다리를 건너면 사찰 입구가 나온다.

     

     

     

     

     

     

     축봉교를 지나고 흰건물(화장실)앞에서 우측으로 들어선다.

     

     

     

     

     

     

    금수암도 수행도량이라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지만 다행히 산문이 열려 있었다.

     

     

     

     

     

     

    양쪽 기둥이 돌로 만들어진 일주문이다.

     

     

     

     

     

     

    금수암에 들어서니 사방이 고요하다.  금수암은 조용하다 못해 모든 것이 정지해 있는 듯하다.

     

     

     

     

     

     

    이 고요한 암자는 사람이 보이지를 않는다.  단지 정자 앞의 물소리만이 콸콸한다.  모든 존재를 일깨우는 물소리가 암자에 가득하다.

     

     

     

     

     

     

    법당에는 '금수암' 편액이 달려 있고 법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건물이다.

     

     

     

     

     

     

     

     

     

     

     

    법당 앞에는 다양한 석물이 세워져 있다.

     

     

     

     

     

     

    법당에 걸린  '금수암' 편액

     

     

     

     

     

     

    법당 내부에는 비로자나 부처님을 주불로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을 함께 모시고 있다... 

     

     

     

     

     

     

    향 불단 우측에 지장탱이 있다...

     

     

     

     

     

     

    향 불단 우측 모습이다.

     

     

     

     

     

     

    향 불단 좌측 모습이다.

     

     

     

     

     

     

     

     

     

     

     

    향 법당 좌측 앞의 보현보살상

     

     

     

     

     

     

    향 법당 우측 앞의 문수보살상

     

     

     

     

     

     

     

     

     

     

     

     

     

     

     

     

     

    너무 고요하기에 움직임 역시 조심스럽다.

     

     

     

     

     

     

     

     

     

     

     

     

     

     

     

     

     

     

     

     

     

    정자 주변의 쪽문

     

     

     

     

     

     

    정갈한 경내에는 법당과 팔각정자, 석탑, 석등이 배치되어 있고 마당은 아름다운 조경수와 잔디로 장식하여 정갈하다.

     

     

     

     

     

    정자 측면에는 탑이 있다.

     

     

     

     

     

     

    그 주변은 12지신상이 있다.

     

     

     

     

     

     

     

     

     

     

     

    법당 맞은편에는 팔각정자가 있다. 팔각정자가 요사채 역할을 하는 듯 팔방이 유리문으로 둘러져 있어 금수암 경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나의 사진 실력으로는 표현이 안되는 샘물처럼 퐁퐁 솟는 옹달샘이다.

     

     

     

     

     

     

    정자 앞에서 바라본 법당

     

     

     

     

     

     

    정자주변의 석물들 ~

     

     

     

     

     

     

    연못과 정자가 있는 아담한 금수암

     

     

     

     

     

     

     

     

     

     

     

     

     

     

     

     

    작은 암자로 아기자기하게 눈길을 끄는 것이 많은 곳,  금수암을 나선다.

     

     

     

     

     

     

    축봉교를 지나고

     

     

     

     

     

     

    철문을 지나

     

     

     

     

     

     

    숲속 길에서 도로쪽으로 나선다.

     

     

     

     

     

     

     

    여섯 번째 통도사 산내암자 연못과 정자가 있는 아담한 금수암에서 나와  자장암과 금수암 갈림길로 되돌아와   금와보살로 너무 유명한  일곱번째 통도사 산내암자 자장암으로 길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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