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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왓 체디루엉 사원
    태국 2019. 12. 12. 15:23

    태국 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치앙마이 왓 체디루엉 사원

     

     

    2019.    12.    12.

     

      

    2019. 12. 2 ~ 12.  7,   4박 6일 일정으로 도린결 테마여행 여행친구들과의 태국  방콕 치앙마이여행이다.   

     

    2019.  12.  6.  여행  5일째 날,   태국 치앙마이 룽아룬 유황온천으로 이동해서 온천욕 후 점심식사하고싼캄팽 수공예단지를  잠시 들린 후 왓 체루엉 사원을 관광 할 예정이다...

     

    2019.  12.  6.  여행 5일째날  세번째  싼캄팽 수공예단지 구경 후 가까운 왓 체루엉 사원을으로 이동한다....

     




     

    싼캄팽 수공예단지를 보고 나와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왓 체디루엉으로 이동한다.








    태국 위치도





    왓 체디루엉 사원, 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바로 화려한 사원 아닐까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치앙마이에는 1,000여 개의 사원이 있다. 그중 가장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왓 체디 루앙'은 예스러우면서도 고즈넉한 모습을 갖추고 있어 매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큰 법당 옆에 있는 작은 법당은 사오인타킨(Sao Inthakin)으로  '인드라의 기둥'(Pillar of Indea) 혹은 '치앙마이의 기둥(Chiang Mai City Pillar)'이라고 부른다.   인드라는 힌두신화에 나오는,  비와 천둥을 관장하는 하늘의 신인데,   란나 왕국의 멩라이(Mengrai) 왕은 새로 건설된 수도인 치앙마이와 주민들을 보호해 달라고 이법당을 만들었다고 한다..








    본당인 대웅전이 보인다.














    규모가 큰 건물이 주법당인데, 전통적 라나(Lanna) 양식인 3층 형태의 지붕에 건물의 정면을 황금빛으로 장식한 화려한 건물로 1928년에 준공된 건물이다. 이 법당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양쪽 난간에는 힌두교 신화에 나오는 두 마리의 나가(Nagas) 상을 장식해 놓았는데 대단히 정교하고 화려한 상이다.





    힌두교의 신 뱀모습의 "나가"

    나가는 부처를 지키는 수문장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절 입구에 사천왕과 같은 역할을 한.

    불교신전에 힌두교석상이 있는 것은  인도에서 생겨난 불교와 힌두교는 신화 등에 많은 부분이 접목되어 있다.








    계단 앞에서 신발을 벗고 문으로 들어가면 높이 3m 정도의 황금불상이 눈 앞을 가로 막는다.   많은 사람들이 금박을 사 가지고 와서 이 불상에 붙인다.  채 붙지 않아서 살랑거리는 금박이 실내의 조명을 받아 반짝거리는 모습이 현란한 느낌을 주고 있다.








    왓 체디루앙 사원은 매년 5월 19일~25일에 기우제를 지낸다고 한다.








    붉은 색의 천정이 대단히 높은데, 이 천정을 두 줄로 된 황금빛 기둥들이 떠받치고 있다.  법당 정면에는 키가 큰 황금색 불상이 봉안되어 있고 이 불상의 명칭은 '프라 차오 아타롯'(Phra Chao Attarot)이라고 한다.   이 불상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앉거나 서서 기도를 드리고 있었는데 참 경건한 모습이다.








    이 불상의 수인(手印 손의 모양)은 시무외인(施無畏人, Abhaya Mudra)을 하고 있다.  시무외인이란 오른 손을 손바닥이 정면을 향하도록 높이 들어 올린 형태로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다'는 것을 표현하는 수인이라고 한다.  이 불상은 높이가 8m로서 왓체디루앙이 처음 지어진 14세기 말에 조성된 불상이라고 한다.














    마당에는 열대성 교목인 세 그루의 디프테로카프(dipetrocarp) 나무가 심어져 있다.   이 나무들도 1800년에 차오카윌라 왕이 사오인타킨을 이전할 때 같이 심었다고 하고 이 나무는 도시를 보호하는 나무로 이 큰 나무가 쓰러지면 치앙마이에 큰 재앙이 일어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서 특별한 보호를 받고 있다고 한다.





    200년 된 고무나무











    그동안 봐왔던 태국의 사원의 모습이 화려한 금빛이었다면 이곳은 황톳빛의 독특한 건축양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탑 체디를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이 탑은 란나 왕국의 센무앙마(Saen Muang Ma) 왕이 자기 부모의 시신을 안장하기 위해 1391년부터 건설하기 시작하여 한 세기 만에 완공된 82m 높이의 탑이었다고 한다. 이 탑이 완공될 무렵인 1468년에는 상부의 감실(龕室, niche)에 높이 75cm, 폭이 45cm나 되는, 프라깨우가 있었으나 16세기에 일어난 큰 지진으로 현재는 높이가 약60m 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방콕의 유명한 왓 프라깨오에 있는 에메랄드 불상도 원래는 이 사원에 있었던 것을 옮겨 간 것이라고 한다.





    신비로움 !  보는 순간 입이 벌어진다.   웅장하고 거대한 석탑이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나하나 벽돌을 이용해서 쌓아 올린 거대한 탑은 보는 순간 그 위용에 놀라고 사면에 새겨져 있는 조각들의 섬세함에 또 한번 놀라움을 느낀다.





    수많은 세월의 흔적이 겹겹이 쌓인 검은 돌계단에 물이끼가 검게 내려앉아 있는 입구 계단 앞에 배치된 뱀의 석상이 석조물 사원 입구를 지키고 섰다.





    석탑을 중심으로 오른쪽으로 돌아본다.











    왓 체디루엉사원은 치앙마이 구시가지 타논 라차만카에 자리한 사원으로 60m 높이의 쩨디로 유명한 사원이다. 체디루엉 사원은 141년에  90m 높이로 세워졌으나 1545년 지진에 의해 손상을 입은 이후 현재는 60m 높이로 복원되어 유네스코에 의해 보존되고 있고 쩨디 중앙에  좌불상이 보존되어 있다.








    쩨디 중앙에  좌불상이 보존되어 있다.








    왓 체디 루앙(Wat Chedi Luang)[거대 사리탑의 수도원]’은 14세기 말에 건설되었고 그 당시 사리탑의 높이는 24m였으나 1481년에 티로카랏 왕(King Tilokarat) 의 명에 따라 82m로 증축되었다. 이 장엄한 느낌을 주는 사리탑은 1545년에 지진으로 인해 상단부 30m가 파괴되었고 그 상단부가 훼손되었음에도 500년의  치앙마이 역사 중 가장 높은 건축물로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방콕의 유명한 왓 프라깨오에 있는 에메랄드 불상도 원래는 이 사원에 있었던 것을 옮겨 간 것이라고 한다.








    구시가에서 가장 중심 그리고 가장 큰 사원이다. 여전히 500년의 치앙마이 역사 중 가장 높은 건축물로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치앙마이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인데 치앙마이의 본거지()인 사오 인타킨이란 ‘도시의 기둥’이 소장된 곳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백색 사리탑








    석탑 옆으로 사당처럼 지어진 건물이 대웅전과 같이 부처님의 불상이 모셔져 있고 향불을 피워 마음을 경건케 하고 있었다.





    부리다토 법당(Bhuridatto Viharn)이라는 건물로 이 법당은 당대에 엄청난 존경을 받은





    스님을 밀랍으로 보존하고 있었다...











    계단이 무너져 내려 경사만 남아있는 곳에 우리와 전혀 다른 느낌의 조각이 새겨져 있다..   힌두교의 신 뱀모습의 ‘나가’ 나가는 부처를 지키는 수문장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절 입구에 사천왕과 같은 역할을 한다. 불교신전에 힌두교석상이 있는 것은 인도에서 생겨난 불교와 힌두교는 신화 등에 많은 부분이 접목되어 있다.





    탑 중앙 부분의 북서쪽 회랑에는 불교에서 가장 성스러운 동물로 인정받고 있는 흰 코끼리 상들을 만들어 놓았다. 불교에서는 석가모니의 모친인 마야(Maya) 부인이 흰코끼리가 자신의 옆구리로 들어오는 태몽을 꾼 다음 석가모니를 잉태했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그 당시 어떻게 이런 엄청난 규모의 탑을 이처럼 정교하게 쌓아 올릴 수 있었는지 경이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대탑 후면의 낮고 길게 지어진 법당 안에는 와불상(Reclining Buddha)이 안치되어 있다.








    온통 황금색으로 장식된 이 와불상도 대법당의 황금불상 '프라 차오 아타롯'(Phra Chao Attarot)이 조성된 14세기 말에 함께 조성된 것이라고 한다.








    와불상이 안치된 법당 이외에도 대탑 후면에는 여러 개의 소규모 법당 안에 불상들이 있다.  이 불상은 포대화상인듯 하고  불단 아래 놓인 시주용 금고가 이채롭다.  이 불상은 '프라 카차야나'(Phra Katchayana)라고 하는데, 뚱뚱한 배 안에는 지혜가 충만하게 차 있어서, 여기서 열심히 기도하면 지혜를 얻게 된다고..








    불에 탄 지팡이를 꽂았는데 그것에서 싹이나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의 나무도 지금 자라고 있다.

















    정방형의 사리탑, 각 방향의 중앙에는 위로 향하는 계단과 그 위에 모셔진 불상까지 ...





    체디 4면의 계단에는 이처럼 규모가 크고 정교한 한 쌍의 나가(Naga) 상이 세워져 있다...








    1991년 이 탑 건설 6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콕에 있는 것과 꼭 같은 에메랄드 불상이 만들어져서 4면의 감실 중 하나에 봉안되었다고 한다.














    절의 오른쪽 구석에 있는 호트라이(Ho Trai) 박물관 이다.  이 박물관은 상대적으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적게 받는 건물인데,  왕실의 보조와 돌봄을 받는 박물관으로 불교사적으로 중요한 유물들이 상당수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이 박물관에는 태국 불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스님의 밀랍상이나





    흰 옥으로 만든 불상,





    그리고 티크 목재로 만든 머리가 셋 달린 코끼리 상 등 중요한 유물들 외에도 역사상 유명한 패엽경(야자수 잎에다 쓴 불경) 등 진귀한 보물들이 다수 보관되어 있다.











    탑의 둘레를 한 바퀴 돌면서 바라다 볼수록 이 탑이 파괴되지 않고 원래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었더라면 그 모습이 얼마나 웅장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아쉬움을 금할 수 없었다.





    눈이 부실 정도로 새하얗게 지어진 종루(Bell Tower)이다.





    절의 한쪽 구석에는 대탑과 왓체디루앙의 역사와 연혁을 기록해 놓은 비석이 서 있다.  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사적비(寺蹟碑)





    동자승들이 대탑을 올려다 보며 탁발을 하는 모습의 상들이 미소를 짓게 만든다.





    불탑을 한바퀴를 돌아서 다시 돌아온 주법당 대웅전 ~










     

     이곳은 여성 출입금지










    왓 체디루엉 사원 옆 도로가의 망고 





    왓 체디루엉 사원을 나오면 여행자 거리가 이어진다....








    치앙마이(ChiangMai)의 화려한 별칭은 '북방의 장미'.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의 문화 중심지로 란나 타이(LanNaThai) 왕국의 수도였던 곳이다.
    치앙마이는 태국 제2의 도시지만 방콕처럼 규모가 웅대한 것은 아니다기온이 후텁지근하지도 않다. 치앙마이는 해발 300m의 고산지대여서 동남아의 다른 도시보다 서늘한 날씨를 자랑한다.

















    치앙마이는 1296년에 란나왕국의 멩라이 왕이 건설한 여러 도시 가운데 하나로 치앙마이 고성이 보인다....





    태국 북부에 있는 치앙마이는 700여 년 전 강력한 왕국 중 하나였던 고대 란나타이 왕국이 시작된 곳이어서 '북방의 장미'라고도 불린다. 핑강을 따라 형성된 비옥한 지대로 라오스, 미얀마, 중국과 접하고 있다. 예부터 주변 미얀마와 아유타야 왕국의 계속되는 위협 때문에 해자(垓子·외부의 공격을 막기 위해 성 주위를 파서 조성한 인공 연못)와 방어용 성벽 등이 왕국의 영토 내 곳곳에 조성되었으며 그 흔적은 지금까지 남아 있다.





    한방 전통안마 받으러 이동하면서 바라본 바로 트릭 아트 뮤지엄, '아트 인 파라다이스'구시가지의 중심로를 벗어나면 시장과 거리 등에서 태국 서민의 일상을 만날 수 있다.





    성곽 밖 서쪽 '프라투 타 패' 지역은 여행객들의 아지트다. 태국어와 영어 간판이 뒤섞인 골목에는 한낮에도 여행객들이 가득하다. 치앙마이에서 유명한 상권인 나이트 바자(야시장)로 이어지는 길목에는 게스트하우스 및 상가, 호텔, 레스토랑 등 여행객들의 편의시설이 집중되어 있다. 다채로운 태국의 향토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치앙마이의 가로수 길이라고도 불리는 님만 해민은 트렌디한 의류와 소품이 가득한 상점,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분위기 좋은 카페가 가득하다.   요즘 감성, 요즘 트렌드를 만나는 곳 ,  님만 해민 거리도 지나면...





    한방전통안마 하는곳 도착이다.






    2시간의  한방 전통안마를 편안히 받고 치앙마이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한식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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