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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혼의 도시라고 불리는 불상공원(부다파크)
    라오스 2019. 10. 2. 20:32

    '영혼의 도시'라 불리는 불상공원(부다파크)

     

     

    2019.    10.    2.

     

      

    작은딸과 함께한 라오스 여행으로  2019. 9. 19 ~  9. 23,  5일간 여행이다 

     

    2019.  9.   22,  라오스 여행 5일 중 4일 일정은  라오스의 수도 베엔티엔에서 이루어 지며 남능댐 탕원에서 식사,  불상공원,  독립기념탑 빠뚜사이를 두루 보고,  9.22 늦은 밤에 비엔티엔에서 김해공항으로 이동하여  날짜변경선을 지나 9. 23  김해공항 도착으로  라오스 여행을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라오스 여행 4일 두번째  일정으로  남능댐 탕원에서 점심를 하고  50분 정도 이동하여 '영혼의 도시'라고 불리는 불상공원으로 향한다.

      





    불상공원 매표소 도착이다...










    불상공원 안내도





    불상공원 입구를 들어간다...





    부다파크(씨앙쿠안)1958불심이 깊은 '루앙 분르아 수리랏'에 의해 세워진 불교와 힌두교의 가르침을 형상화하여 꾸민 곳으로 다양한 부처님상과 불교와 힌두교 관련 조각들이 전시된 공원이다.





    지옥과 천국을 형상화한 사리탑,  입을 통해서 내부로 들어갈수 있고 탑 위로도 올라갈수 있다.








    극락과 지옥을 표현한 것인데 밑은 지옥, 꼭대기가 극락이라 한다.





    보리수를 형상화한 천국








    불상공원 입구에서 무시무시하게 버티고 잇는 지옥탑의 입구,  도깨비 입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착각을 준다.  입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서





    계단을 통해 위쪽 보리수 나무형상이 있는 위쪽까지 올라갈수 있다.





     내부 중앙에 위치한 방안의 모습





    안으로 들어가 밖으로 나가는 출입구가 너무 비좁았다.





    5분정도 올라가면 도착한 꼭대기.   탑위에서 바라본 불상공원의 전경이다.








    불교와 힌두교가 결합된 여러불상들이 조각되어 있어 마치 하나의 조각공원 같은 곳이다.





    둥근 건물 안에 오르고 내릴 때 머리를 부딪칠까봐 조심조심하면서 과거, 현재 , 미래를 보며 삶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다시 내부 계단을 타고 내려와 출입문 입구의 안에서 본 바깥 세상이다.























    얼굴이 여러개 달린 조각상 등 지금껏 보지 못했던 특이한 조각들이 자리잡고 있다.








    50m 둘레에 12m 높이의 와불 ~








    푸른 나무와 새파란 하늘과 조화를 이루는 불상공원은 이국적인 라오스의 모습이다.














    이곳의 불상은 외국인들의 눈에는 약간은 괴기스럽고 우스꽝스럽기도 한 모습을 하고 있고 미로같이 수많은 갈래로 펼쳐져 있는 공원 곳곳에 이런 불상이 끊임없이 다양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전시된 조각 작품들은 돌을 조각한 것이 아닌 시멘트로 만들어져 무채색을 띄고 있다.
















    불교와 흰두교의 교리를 기본으로 만든 불상공원을 찾았다

    1958년 불심이 깊은 '루앙 분르아 수리랏'에 의해 세워진 힌두와 불교의 다양한 조형물을 볼수 있는 곳이었다.














    영혼의 도시라고 불리는 불상공원. 이름만 들었을 때에는 부처를 모셔놓은 공원처럼 느껴지는데 실제로는 단순히 불교성지라기 보다는 불교와 힌두교의 원리를 형상화한 공원이다.











     약간은 괴기스럽고 우스꽝스럽기도 한 모습








    코끼리 머리가 셋 달린 불상











    200여개의 기괴한 형상의 불상들은 단순히 불교 교리에만 얽매여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우리나라 산신각이 떠 오르지?








    워낙 다양하고 신기한 불상들이 많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보리수나무를 형상화한 극락이라는 탑 꼭대기에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 있다.








    불상공원 밖의 공원길을 따라  메콩 강을 끼고 있는 한적한 공원 같은 모습이 더 마음에 와닿는다.

     




    불상공원 너머로 태국과 국경을 사이에 둔 메콩강이 흐르고...








    강 건너편은 태국이다.   분단 지역에 사는 우리로서는 국가와 국가 사이가 강물이 경계가 되고 아무런 제약이 없는 모습이 무척 생소하고 부럽다.








    메콩강에는 섬들이 많은데 소유는 라오스라 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메콩강변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그림 같았다.





    우리도 그림이 되고 싶어서....








    라오스에서 매콩강 건너 태국을 보며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된다...






    다시 불상공원 입구로 나와 오늘 세번째 다음 여행지인 독립기념탑, 빠뚜사이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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