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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한 바위를 부처와 같이 모신 왓 시므앙 사원
    라오스 2019. 10. 1. 08:31

    신성한 바위를 부처와 같이 모신 왓 시므앙 사원

     

     

    2019.    10.    1.

     

      

    작은딸과 함께한 라오스 여행으로  2019. 9. 19 ~  9. 23,  5일간 여행이다 

     

    2019.  9.   21,  라오스 여행 5일 중 3일 일정은 여행자 천국처럼 변모한 방비엥을 떠나 베엔티엔으로 이동하면서 열대과일 농장,  왓 호 파케오 사원,  왓 시므앙 사원,  북한식당에서 저녁 후 비엔티엔 야경. 매콩강 야시장을 두루 볼 일정이다.

     

    라오스 여행 3일  여행  번째  일정으로   비엔티엔 시내 중심가에 있는 '왓 호 파케오'사원을 보고 가까운 곳에 잇는 신성한 바위를 부처와 같이 모신 '왓 시므앙' 사원으로  가기로 한다.

      





    왓 시무앙사원은 비엔티안의 서원들 중에서  시내의 대형사원 중 유일하게 입장료. 주차료 없는 서원이다. 왓 시무앙사원은 벙화한 시가지에 있다.





    사원 입구의 '스투파'라는 탑이 있는데 묘지라고 한다.  조상들을 이곳에 모시는데 일종의 납골당이다. 

    이 유명한 사원안에 납골당을 세울수 있는 사람들은 왕족이거나 돈이 많거나 권세가 있는 집안일 것이다.





    왓 시무앙사원  야외 마당 거대한 보리수나무 아래 앉아  있는 부처님





    부처님 머리 뒤로는 머리 9개의 나가.   나가는 뱀이 아니다.   흰두교의 물의 신,혹 은 뱀신들의 대표격인 나가라자가 불교와 만나 변용되는 과정에서 보이는 상이다.





    커다란 보리수 나무 원줄기 둘레에 온통 불상이 놓여져 있다.











    나가는 보통 흰두교의 신 뒤에 머리를 9개나 7개 펴고 있는데 부처님  뒤에서 멋지게 머리를 펴고 있다.





    사원 옆 커다란 보리수 나무는 높이가 대략 20m가 넘는다고 한다.








    우리나라 불교용품점 같은 곳,  사원 안 마당 한곁에는 꽃과 과일 뿐아니라 새장에 짹짹거리는 새들도 넣어 판다.  방생을 위한 새들이라 한다.





     새로 구입한 오토바이를 위해 기도하나 보다...








    입장료가 없는 유일한 곳이라 라오스인이 제일 많이 찾는다는 왓 시므왕사원





     여기가 사원 본당 입구,  사원 지붕에 화려하고 정교한 조각과 장식들이 있다.





    입구 양쪽에는 귀여운 사자가 있다.  본당에 들어 갈때는 신발을 벗어야 한다.





    본당의 부처님 뒷켠으로 돌아가면 왓 시무앙사원 의 돌덩이가 나온다.  둥그렇게 회색 가사를 휘둘러 입은 돌덩이,  바로 저 돌덩이가 왓 시무앙사원을 신성하게 만들어 주는 돌이다.





    왓 시무앙사원에는 이 돌덩이의 전설이 몇개 전해 내려온다.  저들은 수호자의 영혼이 깃들어 있어 도시를 지켜 준다고들 한다. 사원을 짓는데 재물이 필요해서 시무앙이라는 임신부가 몸을 바쳐 돌기둥을 세웠다는

    이야기가 그나마 가장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어쨌거나 영험한 돌인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 앞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간다.





    이 사원에 가면 불교와 샤머니즘이 혼합된 독특한 불교문화를 엿 볼수 있다

     ‘락 므앙이라 불리는 기둥이 있는데 라오스 사람들은 이 기둥 안에 수호자의 영혼이 들어있다고 믿는다. 셋타티랏 왕이 루앙프리방에서 비엔티엔으로 천도할 때 락 므앙을 세웠던 자리가 바로 왓 시므앙 사원의 자리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저 하나의 돌덩이로 보이지만 라오스 사람들은 이 돌안에 도시를 지키고 고민을 해결해 준다고 믿고 있다.  ‘락 므앙을 매우 신성시 생각해 부처님 뒤편에 모시고 있으며 지금도 락 므앙을 향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소망을 빌곤하는 사원이다.





    라오스의 개화운동을 주도했던 시므앙 여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사원이라고 한다. 이분이 시므앙 여사,   왓 시무앙 사원 한쪽에 당당히 모셔져 있다.














    불심을 테스트해 볼 수 있다는 종








     왓 시무앙사원은 라오스의 다른 사원들과 달리 가장 서민적인 사원이라 한다.








    스님이 '맛켄'을 해주시고 계신다.





    안에 계신 스님께 기도를 하며 1달러 정도 시주하면 된.





    스님께서 축복을 해주면서 빨간실 끈을 팔목에 묶어준다.





    사원 안에서는 사람들에게 축복을 해주는 스님들 ~








    사원 본당 주변의 해태상




     

    이쪽 입구의 사자상은 더 크다.





    사원 본당 주변 전경






    본당 출입문과 마주 보고 잇는 전각이다...











    왓 시므앙 사원 전경이다...





    우리나라 사천왕을 닮은 분





    본당 출입문 반대편으로 야외법당이다...





    야외법당 입구의 포대화상과 부처님 ~











    야외법당을 들어서면서 만난 부처님들 ~










     

    본당의 부처님 뒷켠의 야외법당에도 왓 시무앙사원의 돌덩이가 있그냥 자연석에 가까운 돌덩이로 본당이 복잡하니 여기에도  락 므앙이라 불리는 기둥을 대신한 바로 저 돌덩이가 왓 시무앙사원을 신성하게 만들어주는 돌이라 믿는다고 ~





    그 옆으로 오색천을 두른 돌기둥 ~





    야외법당 주변의 부처님들 ~














    야외법당 밖으로도 또 다른 전각이 있다...





    출입구 옆으로 법고도 보인다...














    라오스에서 독참파라 하는 꽃으로 일플루메리안이라고도 하고 러브하와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라오스 국화이다..... 

    라오스 전역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사원이나 승원을 장식하는 데 많이 쓰인다.   라오스인들에게 있서 독참파는 삶의 기쁨과 진정성을 의미한다.

    사원의 모퉁이에서...




    왓 시무왕사원  거대한 보리수나 무 아래에 다시한번 서 보고  호텔로 이동하다가...





     비엔티안의 여행자거리도 지난다.





     특이한 등도 달려 있고...





    여행자 거리에서 유명한 커피점이라고 한다.


    그렇게 비엔티엔 시내에서 16:20 쯤 비앤티안 산지앙 그랜드호텔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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