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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비엥에서 비엔티엔으로 이동하면서 열대과일농장 들리기
    라오스 2019. 9. 29. 21:44

    방비엥에서 비엔티엔으로 이동하면서 열대과일농장 들리기

     

     

    2019.    9.    29.

     

      

    작은딸과 함께한 라오스 여행으로  2019. 9. 19 ~  9. 23,  5일간 여행이다 

     

    2019.  9.   21,  라오스 여행 5일 중 3일 일정은 여행자 천국처럼 변모한 방비엥을 떠나 베엔티엔으로 이동하면서 열대과일 농장,  왓 호 파케오 사원,  왓 시므앙 사원,  북한식당에서 저녁 후 비엔티엔 야경. 매콩강 야시장을 두루 볼 일정이다.

     

    라오스 여행 3일   첫번째  일정으로  07:30 방비엥에서 이틀밤을 보낸 그랜드 리버사이드 호텔을 떠나 비엔티안으로 이동하다가 열대과일 농장을 들리기로 한다.

      





     라오스 방비엥에서 이틀밤을 보내고 라오스 여행 3일째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아침 호텔주변 산책 ~   호텔 식당에서는 한참 아침준비 중이다.





    이른 아침 방비엔의 아침 풍경이다...








     이른 아침 고기를 잡으러 가는 쏭강 주변의 모습





    라오스의 소계림 방비엔,  쏭강 너머로  기묘한 산의 자태를 배경으로 방갈로가 그림처럼 서 있다.





    어릴때 보았던 아주가리 나무가 여기 쏭강에서 보니 참 새롭다. ~





    자연의 신비로움.  바라보는 것만으로 자연 힐링이 되는듯....





    호텔의 수영장 주변 풍경 ~





    호텔 수영장 마당 쪽에서 내려다본 쏭강 전경이다.





    호텔 수영장 옆 계단으로 올라 가서 옥상에서 본 호텔 전경이다.





    아침 안개낀 방비엥의 절경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다.





    방비엥에서의 맞는 마지막 아침을 아쉬워하며...

    라오스는 세계적인 관광자원도 없고관광에 대한 인프라도 구축되어 있지 않지만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라오스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마음 편안한 곳',  '작은 돈으로 큰 행복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마치 중국 계림의 일부분을 옮겨 놓은 듯 병풍처럼 펼쳐진 산.   그리고 산을 따라 흐르는 물들이 모여 이룬 쏭강을 따라 이어진 석회암 바위산들이 만들어내는 절경으로,   휴양과 트레킹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주요 관광지로 알려지고 있다,







     

    방비엥의 쏭강 아침 풍경








    방비엥은 비엔티엔에서 100km 떨어진 자연도시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태국, 캄보디아와 함께 꼭 한번 다녀와야 하는 곳으로 여겨진다.





    몇 년 전만 해도 방비엥은 비엔티엔 근교의 자그마한 마을에 불과했으나 해마다 여행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마을은 여행자 천국처럼 변모해 있다.





    수려한 자연 풍광 덕분에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변모했지만 소박한 자연의 아름다움은 아직 그대로이다. 석회암 지역의 특징으로 병풍 또는 고깔모자 형태의 특이한 산들과 수많은 동굴, 이를 끼고 도는 메콩강이 빗어내는 아름다운 자연으로 중국의 계림을 연상한다고 해서 소계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찌든 일상과 도시의 번잡함을 툴툴 털어 버리고 흐르는 강물처럼 방비엔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그렇게 한참을 아침산책하며 노닐다가...







     

     산책 후 아침을 먹고 라오스 방비엥에서 이틀밤을 보낸 그랜드 리버사이드 호텔을 떠나




     

     이제 방비엥에서 비엔티엔으로 3시간 30분 이동한다.





    이런곳은 방비엥에서는 부자집이겠지 ?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낙원의 마을 방비엥의 여행을 마치고 우리는 비엔티엔으로 가기 위하여 다시 산악도로 여행을 시작하였다방비엥에서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 까지의 거리는 100Km 이지만 산악지대에 만들어진 도로이기 때문에 3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비엔티안으로 오는 길은 그저께의 그 길을 되짚어서 가는 길이다.  길옆에는 가끔씩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 아주머니나 아가씨들이 먹을 것을 파는데 차가 지나가면 냄비뚜껑을 들고 흔드는 것이 보이는데 가이드에게 물어보았더니 옥수수를 파는 사람들인데 냄비뚜껑을 흔드는 것은 익은 옥수수가 솥 안에 있다는 뜻이라고 한다.








    중간중간 이동 중에 라오스의 이야기를 해준다.  라오스는 많은 부족으로 이뤄졌으며 정확지는 않지만 나룸족,  나우틈족,  라우름족,  나우씀족으로  이뤄졋으며 나우씀족은 고지에 있으며 제일 잘 산단다.





    구비구비 높은 고지대를 지난다...








    남능댐을 지난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에 위치하며, 동으로는 베트남, 서로는 태국, 남으로는 캄보디아, 북쪽으로는 중국 그리고 서북으로는 미얀마 국경을 마주하고 있으며 바다를 접하고 있지 않은 내륙국이다.





    비엔티안으로  가며 찍은 풍경이다. 자유로운 영혼들.. 큰 대로를 거리낌 없이 나다닌다.





    소의  천국이 따로 없다. 여기가 소의 천국 ~





    방비엥에서 비포장도로를 2시간을 달려 도착한 비엔티안 가는 길에 들른 휴게소








    휴게소에서 야자수액을 사서 목을   추긴다...





    또 휴게소를 떠나 한참을 달리니...





    방비엔에서 비엔티안 가는 길에 들른 휴게소에서 1:30 달려 도착한 비엔티안 인근의 라오스여성과 결혼한 한국 사람이 하는 열대과일 농장에 들린다.   





    입구 푯말이 귀엽다...




     

    과일 말린 것을 파는 가게에 들러서 과일을 얻어 먹고





    과일 말린 것을 선물용으로 샀다.





    농장 매장 안에서 바라본 농장 주변...





    농장에는 이런 곳도 있다...





    라오스 전통 옷을 전시해 놓은 듯 ~








    풀밭의 앙징 맞은 꽃이 이뻐서...





    농장 주변을  둘러 본다...












    그리고 다시 길을 달려 비엔티안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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