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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실사원. 왓 호 파케오 사원
    라오스 2019. 9. 30. 08:50

     왕실사원,  왓 호 파케오 사원

     

     

    2019.    9.    30.

     

      

    작은딸과 함께한 라오스 여행으로  2019. 9. 19 ~  9. 23,  5일간 여행이다 

     

    2019.  9.   21,  라오스 여행 5일 중 3일 일정은 여행자 천국처럼 변모한 방비엥을 떠나 베엔티엔으로 이동하면서 열대과일 농장,  왓 호 파케오 사원,  왓 시므앙 사원,  북한식당에서 저녁 후 비엔티엔 야경. 매콩강 야시장을 두루 볼 일정이다.

     

    라오스 여행 3일   방비엥에서 이틀밤을 보낸 그랜드 리버사이드 호텔을 떠나 비엔티안으로 이동하다가 열대과일 농장을 들리고 두번째  일정으로   왓 호 파케오 사원으로  가기로 한다.

      





    방비엥에서 비엔티안으로 이동하여 비엔티안 근처의 열대과일농장 들러 열대과일 먹기 행사를 하고 다시 비엔티안 시내로 이동한다.





    비엔티엔(Vientiane)은 라오스에서 가장 화려하고 오래된 도시로 라오스의 수도이다.   메콩강 상류에 위치하며, 이곳에는 평화로움이 가득함을 느낀다.





    비엔티안 시내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풍경





    우리도 70년대 초쯤에는 저렇게 전기줄이 많았을 테지 ?





    12시가 넘어 비엔티안에 도착하여





    메콩강을 끼고 달린다.   이 강이 태국과의 국경으로 건너편이 태국인데 경계를 서거나 하지는 않는다.

    강변도로를 달리며 바라본 강 건너편이 바로 태국이다. 

    강 건너편은 태국이다. 분단 지역에 사는 우리로서는 국가와 국가 사이가 강물이 경계가 되고 아무런 제약이 없는 모습이 무척 생소하고 부럽다.





    비엔티안 시내로 이동해서 맥콩강 주변의 노니와 침향을 함께 취급하는 매장을  들러







    점심 식사 후  커피집 이동하다 본  한. 라오스 협력도로건설 기념비,  건설할 때 한국의 자본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점심 식사 후  커피집 도착이다.








    커피집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뒤




















    다시 이동하여





    비안티안 시내로 이동한다.

    비안티안(Vientiane)은 메콩 강 북동쪽 평야에 자리 잡고 있으며, 라오스의 중부지방에 있는 하항으로 수상교통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주변 지역은 벼를 집약재배하고 있어 라오스의 중요한 경제 중심지다.





    왓 호 파케오사원 도착이다.





    왓 호 파케오 사원 입구이다.











    왓 호 파케오 사원(왕실사원)1565년 세타티랏왕의 명령으로 건립되었고 왕국의 수도를 루앙프라방으로 부터 비엔티안으로 천도할 때 에메랄드 불상(파케오)을 구와도로 부터 옮겨 안치한 사원이다.


    원래는 왕이 기도를 올리는 장소로서 건립된 왕실사원이었지만 1779년 샴왕국(현재 태국)과의 전쟁에서 건물은 소실되었고 에메랄드불상은 태국으로 가지고 가서 현재 방콕의 에메랄드 사원에 안치되어 있다.

















    사원입구에서 서원을 지수호하는 장엄한 용





    이 계단 아래에서 신발을 벗고 맨발로 올라가야 한다.








    이불상이 앞으로 바닥을 보이며 내민 모양은 전쟁을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는 평화를 제의하는 상징이라고 한다.





    사원 내부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짧은 하의를 입은 경우 천을 둘러 긴 치마를 만들어야 한다.








    사원 천정은 나무로








    이곳 부터 본당 내부는 촬영을 할 수가 없었다.





    이 사원은 수도를 비엔티엔으로 천도할 때 에메랄드 불상을 안치뒀었는데 샴왕국(태국)과의 전쟁에서 건물이 소실되고 불상도 빼앗기게 되어 현재는 다른 거대한 불상으로 대체시켜 두었다. (사진촬영은 할수 없어서 못했지만..)


    현재의 건물은 1939년 프랑스에 의해 재건되었으며 현재는 박물관으로서 사용되어 국내 각지로 부터 모아진 불상 등을 전시해 놓고 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관람을 하였다.





    본당에서 뒤문으로 나오면 만나는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어





    국내 각지로 부터 모아진 문화재들과












     국내 각지로 부터 모아진 불상 등을 전시해 놓고 있다.














    사원 후문도 섬세한 조각이다...





    사원을 입장할 시에는 짧은 반바지나 민소매 차림은 제지를 받을 수 있다.

    사원 내부에 입장할 때, 여성은 긴치마를 입고 있어야 한다. 들어가는 입구에 꽤 많은 수의 치마가 준비되어 있으니, 그것을 입으면 된다.





    사원  좌측의 회랑과 불상들





     법전을 넓게 휘감은 회랑이다.




















    본당 정문 옆의 문으로 참 섬세한 조각의 문이다...

















    사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정원이 참 아기자기하다.




    사원 앞에는 정원이 작지만 세련되게 있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서 사용되어 국내 각지로 부터 모아진 불상 등을 전시해 놓고 있는 예전의 왕실 사원인 '왓 호 파케오사원'을 돌아보며 일본에 침략당해 수 많은 문화재를 약탈 당했던 우리나라를 잠시 생각해보며 힘없는 나라의 슬픔을 공감해 보며....


    다음여행지 왓 시므앙사원으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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