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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 둘레길(경기도 파주시)여행방/경기도 2018. 8. 21. 13:56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 둘레길
2018. 8. 21.
2018. 8. 20. 라온제나에서 함께한 경기도 파주시의 한탄강 둘레길 여행 이다 .........
06:30 포항을 출발해 11:40 마장호수 흔들다리리 주차장 도착 후 2시간 가량 전망대-출렁다리 산보 및 둘레길을 걸어보며 휠링할수 있는 시간이다..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 둘레길 가면서 들러 본 첫번째 휴게소인 낙동강 구미휴게소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 둘레길로 가면서 두번째 여주 휴게소 이다..
능소화가 이쁘게 피어 나그네를 맞는다..
휴게소 3번 들리고 도착한 마장호수이다..
마장저수지가 마장호수가 되었다....
3주차장에서 내려 마장호수 둘레길로 내려선다.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흔들다리와 주차장도 무료이다..
주차장은 7주차장까지 여러곳에 마련되어 있다. 평일이면 2주차장 가능하나, 3. 4주차장에 주차후 10분정도만 걸어도 좋다.
둘레길을 걸으실 생각이라면 여유있게 6.7 주차장에 주차 후 살방 살방 마장호수 구경하는 것도 좋을듯 싶다...멀리 1주차장과 전망대 가기 전의 카페가 보인다..
약 3.3km의 둘레길 조성이 잘 되어 있는 만큼 천천히 산책을 하며 푸르른 자연을 느끼기에는 좋았다.
둘레길 전체를 다 돌아 보려면 2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도 있다.
마장지의 수문도 지난다..
산책로 대부분은 나무데크가 깔려 있지만 이쪽 산책로도 바닥이 미끄럽지 않도록 나름 보양을 잘해두었다.
서서히 전망대와 흔들다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마장지 뚝 아래로 눈을 돌리면 이런 풍경이다..
흔들다리 전망대 까지는 1km라 한다..
마장호수 둘레길 데크로드는 24시간 개방이나 가로등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
약 3.3km의 둘레길 조성이 잘 되어 있다.
데크길과...
때로는 매트 길...
천천히 산책을 하며 푸르른 자연을 느끼기에는 좋았다.
이날 날씨가 화창해서 그런지 푸르른 숲과 시원한 호수의 풍경은과연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파주 핫플레이스 모습을 보였다.
둘레길에서 바라본 흔들다리...
걷다가 놀다가 사진찍다가...
데크산책로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바로, '마장호수 흔들다리'
국내 호수 위에서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이곳 흔들다리!
데크산책로에서 흔들다리 쪽으로 올라간다..
우리는 전망대 맞은편에서 전망대로 흔들다리를 건널것이다..
바람길 덕분에 돌풍에도 끄떡없는 안전한 다리이지만, 호수 위에서 풍경을 즐기며 흔들거리는 다리 위를 건널 수 있어 스릴을 200%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마장호수에 물위에서는 국내 최장 길이의 흔들다리가 3월 29일 개장했다. 일명 흔들다리인 현수교는 폭1.5m, 길이 220m로 7m 높이의 물 위에 떠 있다.
다리는 특수케이블 8개가 전체 하중을 견디도록 제작돼 성인 1,200 여명이 한꺼번에 올라가도 하중을 버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파주시는 '마장호수 휴(休)프로젝트' 목적으로 이곳에 2016년 8월부터 총 7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광과 휴양을 접목한 수변 테마 체험 공간을 조성해 왔다. 마장호수는 흔들다리를 포함해 3.3km의 수변 산책로, 카누, 카약 등 수상 레포츠와 오토캠핑장 12면 등을 갖춘 종합 수변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다리 중심부에는 구멍이 뚫린 철망을 깔아 강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 되었고
일부 구간 바닥을 투명 강화유리를 깔아 물속을 내려다 볼수 있도록 했다.
흔들다리에는 강화유리 구간이 특별히 마련되어 있어 호수 위를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호수와 1:1 대면을 하는 스릴을 원하는 분들은 꼭꼭 기억해 주세요!
안전을 위해 특수 강철케이블로 연결된 흔들다리.
흔들다리에서 바라본 수변 둘레길...
출렁다리를 건너는 시간은 약10분 정도로 다리를 건너고 나니 살짝 허무한 느낌도 들긴 했다...
출렁다리 옆으로 해서 나무계단 밑으로 내려가면 둘레길이 있다..
흔들다리 입구에는 호수와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15m 높이의 전망가 설치됐다.
높이 15m의 전망대에 오르면 시원한 경치와 마장호수 흔들다리를 볼수 있다.
전망대에서 구경을 하려면 카페에 가야 하고 당근 음료를 먹는 분들만 이용 가능 하다.
다시 전망대 1층으로 내려 오면...
출렁다리를 건너기 전 전망대 ~ 1층 편의점. 화장실 갖추어져 있고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 조금 부족 한둣 보였다.
꼭대기층은 전망대로 되어 있고 1층은 편의점이 입점하고 있다.
흔들다리는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출입 가능
전망대 옆 나무계단 밑으로 내려가면 둘레길이 기다리고 있다.
마장호수 흔들다리의 개방시간은 오전9시 부터 오후6시 까지(연중무유, 비가 내려도 개방)
전망대 옆 데크에는 흔들다리 이용시간 표지판과 함께 오늘의 주인공 마장호수 흔들다리가 있는데 전망대 옆 나무계단 밑으로 둘레길로 내려선다.
오호~ 이벤트도 진행 중...
흔들다리 체험이 끝난 후,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는 분들을 위한 팁이다.
'인증 사진' 하나면 식당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흔들다리 인증 사진을 제시하면 주변 음식점 십여 곳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광탄 경매시장에서 두부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내려가서 데크산책로를 돌기고 했다~
수변 둘레길에서 바라보는 출렁다리의 멋 ~
출렁다리 수변 둘레길에서 올려다 보이는 모습으로 하늘과 맞다은 듯한 광경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깔끔한 알림판은 우리가 어느 길을 갈 것인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수변 둘레길 강 주위를 원형으로 삥~ 둘러서 목재판넬로 조성된 둘레길이 잘 정비되어 있었고,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어서 대부분이 가족 단위의 관람객 들이 많았다.
호수 주변 풍경도 좋고 데크 주변에 나무 그늘이 중간중간에 있어 쉬어 가면서 걸어 가기 좋은 파주 가볼만한 곳 마장호수
그다지 깊은 것처럼 보이지 않았는데 최대 수심이 25m를 훨씬 넘는다고 인명 구조함~ 안전물품으로 튜브까지 준비해 놓고 있다. 언제나 안전 최우선 주의.
호수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니 커다란 잉어(?) 인지 물고기가 보인다....
중간중간에 벤치가 있어 쉬엄 쉬엄 쉬었다 갈수도 있다.
해양경찰청 지정 면제교육장이라고 한다...
전망대를 가기전 2주차장의 카페가 올려다 보인다.
전망대를 가기 전의 별도의 주차장을 갖춘 물댄동산 쉼터를 이용할수 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 전망대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인 제2주차장이다.
2주차장에 있는 카페~~
2주차장 한 쪽에 있는 화장실~
제2주차장에서 5분만 가면 마장호수 출렁다리 전망대 이다.
다시 2주차장의 카페를 내려서서 수변 데크길로 진행한다..
산책로 대부분은 나무데크가 깔려 있어 아이나 어르신분들도 이동을 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
도시락 등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은 4주차장 아래의 체육시설이 있는 장소가 적당하겠다..
4주차장 아래의 체육시설이 있는 장소에서
우리의 관광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도로쪽의 제 4주차증으로 이동한다..
여행을 떠나본 사람은 안다. 오늘 떠날 여행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폭염 속 혼잡한 도로와 불편한 상술을 감수하며 떠났던 이들이 일상으로 돌아오는 시간, 유통기한 지난 휴가 일정에 쫓기다 경기도 파주시의 마장지(호수?)의 출렁다리와 둘레길을 만나고 왔다.
내 삶 자체를 통해 얼마든지 인생이 찬란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오늘도 나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미래를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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