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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정기념당
    대만 2017. 10. 12. 09:04

    중정기념당


     

      

    2017.    10.    12.


       

    2017. 10. 3 ~  10. 6,   3박 4일  딸과 함께한  대만여행으로  2017. 10. 6.  여행 4일째 마지막 날이다..


    오늘 4일째 일정은  영웅 장재석을 위한 타이완의 가장 인상적인 기념물 중정기념당을 보고 점심식사 후 공항으로 이동해서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들어가는 일정이다. 


    오늘 첫번째 일정으로  호텔에서 20분 이동하여 중정기념당으로  향한다..







    이틀전 화련에서 산 석가를 호텔 식사후 아침에 먹어 보기로 한다..





    특별한 맛을 모르겠다..  급 실망...  가이드가 맛있다고 했는데...  에이~





    마지막 날인 오늘은 점 천천히 09:00에 우리가 대만에서 3일동안 머문 플래티넘 호텔를 출발하기로 한다.







    호텔에서 중정기념관까지는 20분 정도 이동한다..
































    원산대반점(그랜드 호텔)은 예전에 장개석의 부인 송미령이 주인이었으니 현재는 대만 국가 소유의 국빈호텔이라 한다..





    자유광장이라고 적혀 있는 이곳이 주 출입문인 듯 보인다.  중국식 문의 일종인 패방 가운데에 자유광장(自由廣場)이라고 쓰여있다.





    자유광장에서 보면 중정기념당의 전체적인 규모를 알 수 있다.


    자유광장(自由廣場) 문 뒤로 보이는 흰 건물이 초대 대통령인 장제스(장개석 : 蔣介石)를 기리는 기념당으로 그의 본명인 중정(中正)을 따서 중정기념당이라고 부르며 198045일 개관했다.





    버스가 자유광장을 지나..





    대충문 앞에 우리를 내려준다..





    대충문 사이로 중정기념당이 보인다..

    기념당 건립 부지의 총면적은 25, 규모가 매우 크다.

    중정기념당은 2층으로 되어 있다.   상층은 본관으로 높이 70m, 평면적 40인데 뒤쪽 중앙에 자리잡은 장제스의 좌상이 참배객을 내려다보고 있다.   하층은 전시 센터로 진열관과 영화상영관이 들어서 있다. 기념관을 둘러싼 중정기념공원에는 오색이 서로 어울려 매우 화려하고 조경 풍치림의 아취가 가득해 타이베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이다.













    최근 타이완 민주 기념관(台灣民主紀念館, 타이완 민주 지녠관)’이라고 이름을 바꾼 국립 중정 기념당은 타이완 초대 총통인 장제스(蔣介石)를 기념하기 위해 1980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총면적 약 25km2의 대지에 중국의 전통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웅장한 건물들은 고대 중국의 왕릉과 비슷한 규모로 설계되었다.





    중정기념당은 건축비 전액이 기부로 충당되었으며,   대만의 랜드마크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규모도 크고 관광지로서 인기도 많다..





    중정기념당은 2층으로 되어 있다. 1층은 전시 센터로 진열관과 영화상영관이 들어서 있다내부 전시실에는 장제스 총통이 생전에 사용했던 물품과 사진 등 그의 생애를 짐작할 수 있는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현재의 대만 정부는 2017227일 장제스의 국민당 정권에 의한 원주민 학살사건인 2.28 사건 70주년에 맞추어 중정기념당에서 장제스와 관련된 흔적들을 지우는 것을 골격으로 하는 용도 변경안을 마련 중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1층 기념품 매장에 장개석을 기념하는 관광상품 등이 보이지 않다.

    대만판 '역사 바로 세우기'가 다시 본격 추진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층 전시실, 장제스(장개석)의 생애를 엿볼 수 있는 사진과 각종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장개석의 부인 쑹메이링 (송미령)


    큰 인물 뒤에는 부인의 내조도 중요한데 장개석의 부인 쑹메이링 (송미령)여사 빼어난 미모와 능숙한 영어구사, 집안의 재력 등을 동원해 미국의 정. . 재계에 영향력을 행사해 장개석의 통치를 적극적으로 도왔고 타이완의 발전에도 일조를 했다.




















    내부 전시실에는 장제스 총통이 생전에 사용했던 물품과 사진 등 그의 생애를 짐작할 수 있는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장제스(장개석)(1887~ 1975)본명 : 장중정


    194912월 중국 내전에서 패퇴하여 타이완으로 정부를 옮긴 후 사망 시까지 미국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자유중국"  "대륙반공"을 제창하며 중화민국 총통과 국민당 총재로서 타이완을 지배하였다.

    장기 집권을 하면서 타이완의 발전에 큰 공을 세운 건 사실이겠지만 철혈정치로 일체의 정당 및 단체의 설립을 허용하지 않고 이에 대적하는 사람들은 가차 없이 처단한 건 큰 오점으로 남아 있다.









     장개석이 탄 리무진





    장개석이 타고 다녔던 차,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깨끗한 상태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아마 장개석과 송미령 여사가 이용했었던 것 같다.





    장제스(장개석)과 쑹메이링(송미령)이 함께 의논하고 협의하여 대만을 통치했다.





    외교에도 소홀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사진들..









    그중에는 우리나라 박정희 대통령과 교류했던 자료들도 있어 한국과 타이완이 과거엔 매우 가까운 관계였음을 보여 준다.





    장개석 총통의 집무실도 그대로 재현해 놨는데 책상 앞쪽에 있는 의자는 부인인 송미령 여사의자리라고 한다.

































    중정기념당은 2층으로 되어 있다.





    장개석 동상이 있는 2층으로 올라왔는데 동상의 크기가 어머어마 하다.





    천장은 하늘을 향해 둥근 형태를 띠고 있다..





    2층은 본관으로 높이 70m, 평면적 40인데 뒤쪽 중앙에 자리 잡은 높이 6.3m, 25톤 무게의 장제스의 동상이 중국 대륙을 향해 앉아 참배객을 내려다보고 있어 타이완의 역사적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한다.













    근위병, 근무 교대식이 이루어지면 이렇게 장개석 동상 옆에서 마네킹처럼 꼼짝하지 않고 지키고 있는데 눈만 깜빡일 뿐이다. 1시간 동안 이런 자세로 있다고 하니 군기의 힘 대단하다.





























    마침 동상을 지키는 근위병들 교대식이 있는데 로보트가 움직이는 듯 보인다.





    . . 공군 의장대들이 3개월마다 주기적인 교대 근무를 하는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에 근위병 5명이 교대식을 하는데 마치 로봇처럼 조금의 오차도 없이 절도 있게 움직이는게 특색이다.









    기념관 주위로 정자, 연못이 있으며 우아한 정문 양측에는 국립 극장(國家戲劇院, 궈자 시쥐위안)과 콘서트홀(國家音樂廳, 궈자 인웨팅) 건물이 있다두 건물 사이에 있는 광장에서는 주말마다 축제가 열리고 있어 국립 중정 기념당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거대한 대리석 건물인 기념당은 남색과 흰색을 주요 색조로 하고 있다..





    기념관을 둘러싼 중정기념공원에는 오색이 서로 어울려 매우 화려하고 조경 풍치림의 아취가 가득해 타이베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이다.





    89계단은 장개석이 향년 89세에 타계했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광장에 내려서자 양쪽으로 멋진 건물이 보이는데 왼쪽 건물은 국가희극원(國家戱劇院),   우리나라의 국립극장 같은 곳이다. 건물이 참 예쁘다.









    국가희극원 바로 반대편에 비슷한 건물 국가음악청{國家音樂廳)인데 우리나라 세종문화회관 정도 아닐까~





     국가음악청도 똑 같은 모습으로 쌍동이 건물 같다.





















    장개석 동상이 있는 2층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넓은 광장이 있는데 자유광장이다.   중정기념당에서 내려오는 계단, 장개석 총통이 89살까지 살았다고 해서 89계단이다.













    중정기념당에서 대효문으로 향하다 바라본 중정기념당이다..





    중정기념당에서 대효문으로 향하다가...













    자유시간 후 모이는 장소는 대충문 반대편에 있는 대효문(大孝門)에서 만나기로 했다.





    대효문으로 나와






    기다리던 버스에 올라  점심식사하러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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