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파도와 바람으로 침식된 바위들이 늘어져 있는 야류해안 공원
    대만 2017. 10. 10. 14:31

    파도와 바람으로 침식된 바위들이 늘어져 있는 야류해안 공원

     

      

    2017.    10.    10.


       

    2017. 10. 3 ~  10. 6,   3박 4일  딸과 함께한  대만여행으로  2017. 10. 5.  여행 3일째날이다..


    오늘 3일째 일정은  지우펀으로으로 이동해서 지우펀의 골목을 누벼 보고 금융천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온천욕 체험을 하고  점심식사 후 야류해안 공원 관광 후 타이페이로 들어와서 충효사 교대식과 충효사를 둘러보고 서문정 거리에서 망고아이스크림도 먹어보고 이동하여 저녁 식사 후 101 전망대 야경을 보고 이동한 후 다시 버스타고 호텔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오늘 세번째 일정으로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온촌욕을 하고 점심 식사 후 야류해안공원 여행이다.






     금융천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온천욕 체험을 하고  점심식사 하러 10분 정도 이동한다..









    야류 는 북쪽 타아완 지류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타이페이로 부터 자동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에 있다.





    해안가를 달려...












     

    야류 가는 길의 작은 포구이다..









    야류해안공원 주차장 도착이다..





    야류해안공원 주차장 주변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먹기로 한다..













    타이페이 북부 해안의 서쪽에는 야생버드나무라는 뜻을 가진 야류라는 도시가 있다. 하지만 이름과는 달리 버드나무 대신 기암석이 존재한다. 야류는 우리나라 강릉에 있는 주문진과 비슷한 도시다.





    야류(野柳) 국립공원에 도착하니 코끝을 찌르는 비릿한 바다 냄새 덕에 자연의 신비함을 생생히 확인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야류국립공원 입구에는 야자수 나무와 화려한 색을 뽐내는 꽃들이 쭉 늘어서 있었다.





    08:00~18:00(겨울철 17:00)만 개방한다.









    검표 후 공원으로 들어 간다..

















     여왕머리를 닮았다는 이 바위는 너무 인기가 좋아 모형으로 입구에 만들어 놓았다.








    이곳은 파도와 바람으로 침식된 바닷가 바위들이 볼만하다고 한다.   매표소에서 100m 정도 가니 좌측에 기괴한 바위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남쪽 전망대에서 보는 예류 전경은 정말 환상적이다.





    타이완 북해안에 자리한 예류는 해수욕장과 온천,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특히 예류지질공원은 희귀한 모형의 바위와 암석이 모여 있어 예류 관광의 필수 코스로 꼽힌다.

    작은 곶으로 된 예류지질공원은 침식과 풍화 작용을 거쳐 자연적으로 형성된 기암을 보러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관광코스가 세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는데 처음 만나는 첫번째 구역의 해상공원이다..









     야류풍경구의 돌 버섯모양의 기암들이 보인다...












    지질공원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선상암 군락이다.   암석 하나하나의 모습은 마치 거대한 버섯이 큰 머리로 하늘을 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선상암 가운데 가장 유명한 암석은 이집트 왕비의 옆 모습을 닮은 여왕 두상 바위다바위를 자세히 보면 높게 틀어 올린 머리와 가녀린 목선코와 입 자리가 선명하게 느껴진다.

























    독특한 지형의 야류 풍경구





    촛대바위로 정교하게 손으로 깍은 듯한 모양엔 그저 감탄만...





    촛대바위는 예류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해식 경관으로해식 과정을 통해 남겨진 촛대 위의 촛불 모양 암석층이 인상적이다.













    생생한 조개의 화석도 볼수 있었다.

































    19금의 돌모양



     야류풍경구의 돌 버섯모양의 기암들...









    크고 작은 구멍이 가득한 벌집암석





    파도로 인한 침식을 받은 듯하다.  꾸물꾸물한 것이 거북이 같기도 하고 물개들이 바위 위에 올라와 볕을 쬐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위에 갈라진 것은 용암이 굳을 때 온도차에 의해 갈라지면서 생긴 절리(節理)처럼 보인다.

















    이름도 붙이기 나름, 가이드에 의하면 좌측 머리 땋은 돌이 갑순이,  우측은 갑돌이....









    관광코스가 세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는데 두번째 구역과 세번째 구역이 나란이 보인다..











    관광코스가 세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는데 두번째 구역이 저만치 보인다..





























     관광코스가 세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는데 첫번째 구역을 지나 두번째 구역으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첫번째 구역과 전망대도 보인다..





    더 크게 당겨 본다..










    첫번째 코스를 지나 두번째 코스로 간다..




    관광코스가 두번째 구역의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곳에 여왕바위이다..

























    물에빠진 어린이 관광객을 바다에 뛰어들어 구하고 목숨을 잃었던 리타엔 대만인을 기리기 위한 동상이다.









    공원에 있는 기암석은 수천 수만년에 걸쳐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다.













    거대한 선상암을 볼 수 있는데 선상암은 공원 전 구역에 걸쳐 180여개가 존재하며 하늘을 떠받치는 듯한 거대한 버섯모양을 하고 있다.









    여왕바위. 그러고 보니 크레오파트라 상 같다.  머리 모양까지...









    이집트의 여왕 네페르티티의 옆얼굴을 닮았다고 하는 여왕바위가 관광객에겐 가장 인기가  많다.




     

    선상암의 대표적인 것으로는 여왕머리바위이며 지금은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훼손이 된 상태라 가까이 오지 못하게 표시를 해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줄을 서서 사진을 찍으려 하고 있었다.









    여왕머리바위는 자연의 손길로 완성된 작품인 만큼 충분히 사진을 찍을 만한 가치가 있어보였다.

















    야류지질공원의 바위는 석회질로 수천만년 전부터 파도의 침식과 풍화작용에 의하여 독특한 모양과 바위로 생생된 것이다..

























    호혈로 해수 속에 섞여 있던 모래 알갱이들이 암석의 움푹 패인 구멍 속으로 들어가 깎겨서 생긴모양 이라한다.













    예류는 바람과 비가 빚어낸 조각 공원이다. 오랜 세월 풍화 작용으로 만들어진 기암괴석들은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러 군데를 관찰 한 후 야류국립공원의 모습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곳에 올라가보니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게 됐다.

























    정말 대단하다..  자연이...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라나...








     야류국립공원의 모습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곳에 올라가 보니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게 된.

















    여전히 여왕바위 앞에는 사진 찍기위한 줄이 길게 서 있다..













     물에 빠진 관광객(어린이)을 바다에 뛰어들어 구하고 목숨을 잃었던 리타엔  동상도 지난다.









    야류공원 초입의 여왕바위 모형을 지나..










    야류해상공원을 나와 주차장으로 향한다...

    .

    .

    .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