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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려한 홍등 거리, 지우펀
    대만 2017. 10. 10. 06:22


    화려한 홍등 거리, 지우펀

     

      

    2017.    10.    10.


       

    2017. 10. 3 ~  10. 6,   3박 4일  딸과 함께한  대만여행으로  2017. 10. 5.  여행 3일째날이다..


    오늘 3일째 일정은  지우펀으로으로 이동해서 지우펀의 골목을 누벼 보고 금용천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온천욕 체험을 하고  점심식사 후 야류해안 공원 관광 후 타이페이로 들어와서 충효사 교대식과 충효사를 둘러보고 서문정 거리에서 망고아이스크림도 먹어보고 이동하여 저녁 식사 후 101 전망대 야경을 보고 이동한 후 다시 버스타고 호텔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오늘 첫 일정으로  지우펀으로 이동한다.





    우리가 3일간 계속 머무를 플래티넘 호텔이다..   2일간 머문 호텔에서 나와 오늘 일정을 시작한다.





    08:30 호텔을 출발하여 1시간 정도 걸려 지우펀으로 향한다..




    지우펀으로 향하면서 차창가오 바라본 전경들이다..




















    저 멀리 101 전망대도 보인다..





    고속도로를 달려 지우펀으로 이동한다..









    이제 고속도로를 빠져 나와 지우펀으로 들어선다..









    도시가 우리나라 강원도를 연상한다..








    하천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도로에 금을 캐는 모습을 표시해 놓았다.





    버스를 타고 올라가면서 보는 지우펀...  위에 보이는 작은 집은 사람이 사는 집이 아니고 납골당이다.













    굽이 굽이 산길을 돌라 지우펀으로 향한다..









    지우펀은 타이완에서 버스로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곳이다.

    과거 아홉집 밖에 없던 작은 마을로 물건을 거래할 때 항상 아홉집 것을 구입했다고 하여 지우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1920~1930년대에 최대의 금광도시로 골드러시로 번성했다.

    하지만 채광산업이 시들해지고 난 뒤 폐광촌이 되었다가 영화 '비정성시(悲情城市)'의 찰영지로 유명해진 곳이다..









    드라마, 영화 속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 화려한 홍등 거리 지우펀. 영화 비정성시’, 드라마 온에어’,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등 유명한 작품들의 배경이 된 곳이다.   산비탈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계단과 좁은 골목에 자리한 오래된 상점들에서 대만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지우펀 올라가며 차창가로 보이는 전경이 멋지다..




    지우펀의 동네 산인데 꽤나 높아 보인다..




    죽은 사람의 위폐를 모시는 사당 아라 한다..









    이제 지우펀의 버스 주차장에 도착해서 본 주변이다..





     마을의 뒷산 산행로 입구이다...





     마을의 뒷산...   올라가는 사람이 가끔 보인다.



    버스 주차장에서 내려 지우펀 시장 입구로 내려 간다..





    시장 입구의 전망대가 보인다..








    2층 전망대에서 보는 바닷가... 야경은 볼 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지우펀 뒷산에 있는 남골당..   양지바른 곳에는 어김없이 남골당이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사람들이 모여 서 있는 곳이 지우펀 구 상가 들어가는 골목이다.









    지우펀 구 상가 입구는  좁고 짧은 길이다.









    우리는 입구 표시된 쪽 옆 화장실 옆 골목 아래로 내려 간다..





    60년대 우리나라 동네 뒷 골목 같은 기분이 든다..













    동네를 한참을 내려 간다..





















    골목골목을 돌아 다니다 보면 이런 좁다란 동굴같은 곳도 보이길래 신기해서 찍어봤다.





    지우펀 상가 동굴 이다..




    상가 이곳 저곳을 기웃거려 본다..





    동전을 먹는 저금통도 보이네..




















    지우펀 여행 스템프 찍는 곳이 보인다..





    쥬스 가계인가 보다..









    완전  영락없는 우리나라 60년대  동네 뒷골목이다..









    그 옛날의 추억이 떠오르는 이발관..





     지우펀은 구석구석 숨겨진 매력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한 곳인듯 하다.





    이동하면서 골목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바다와 아래쪽 마을이 한눈에 보여 시원한 조망이다.





    주변의 마을벽화...  금광에서 일하는 광부들의 모습을 새겨 놓았다.








    지우펀의 산비탈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계단과 좁은 골목에 자리한 오래된 상점들에서 대만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홍등이 빛나는 이국적인 거리를 산책하며 지우펀의 낭만에 흠뻑 취해보자.









    타이완의 옛 정취가 가득한 지우펀()은 언제나 젊은 연인들로 붐빈다.









    '비정성시'라는 이름의 레스토랑 이다.













    저녁 무렵 지우펀에 홍등이 켜지면 마치 영화 비정성시속으로 들어와 있는 듯 아름답기 때문이다.





    센과 치히로의 여행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고궁 박물관 보다 오히려 사람이 더 바글거리고굉장히 어수선하게 되어 있었다.





    언덕 위 찻집들을 따라 붉은 등이 반짝이면 누구나 로맨틱한 꿈을 꾸게 된다.




    바로 여기가 지우펀에서 가장 유명한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찻집, 아메이차주관 이다.









































    홍등에 불이 들어오면 더 아름답다는데 우린 낮에 가서...

























    좁은 골목들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다양한 대만의 먹거리와 전통품 들도 구경할 수 있고, 찻집들도 곳곳에 있어 쉬엄쉬엄 둘러 볼 수 있었다.















    마을의 중간에 있는 전망대





    그 전망대에서 본 마을...






















    석가모니 머리모양을 닮아 '석가'란 이름의 과일이라 한다..





    무화과 쥬스는 맛이 없었다..





    고동 구이도 맛있겠다...
















    지우펀 거리는 7000m 밖에 되지 않는다 했는데 다녀보니 구불 구불 제법 다닐만한 거리였다..












    오르막의 맨 끝에는 국민학교가 있었다..









    다시 계단길을 내려와서..





    갈림길에서 우측길로 접어든다..





    에니메이션에 나왔던 게릭터였던가?





    붓 가계인거 같다..













    오카리나를 판매한.

     








    각양각색의 오카리나..













    양쪽으로 가게가 늘어서 있고 각종 악세사리와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찹쌀떡도 아니고 만두도 아닌데 종류도 많고 맛있다.









    대부분 땅콩 아이스크림은 하나씩 사먹고~

     












    새송이 버섯을 갖은 양념을 발라서 구워서 판다.













    음료가게..











    구 상가 입구로 다시 나온다..





    구 상가 입구에서 나와 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납골당이다..





    주차장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지우펀을 내려간다..





    시장입구의 전망대도 지난다..





    지우펀에서 나오는 길에 사당 같은 것이 있다.





    저 멀리 바다도 보이고...









    다시 꼬불 꼬불 왔던 길을 내려 간다..












    조금씩 지우펀이 멀어져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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