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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쿠버에서 인천공항으로~
    캐나다 밴쿠버 2017. 6. 23. 10:30

     벤쿠버에서 인천공항으로~





    2017.    6.    23.

     
      

     2017. 5. 22 ~ 2017. 6. 2 ( 12일) 캐나다 일주 여행이다.  


    2017.  6. 1.~ 6.  2 캐나다에서의 11일째와 12일째,    캐나다 밴쿠버 공항을 떠나 캐나다 에어 AC 063편으로 날짜 변경선을 지나 대한민국으로 약 11시간 비행기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공항은 시내에서 15km 거리에 있다..








    인디언 문화가 아직 남아있는 캐나다 벤쿠버 공항에 도착...








    밴쿠버 공항은 여행객들에게 잘 갖추어진 설비와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 놀이공간유아를 위한 탁아방자주 여행하는 승객들을 위한 비즈니스 센터 등이 갖추어져 있고 90개국의 통화로의 환전이 가능함은 물론 구좌개설대출상담, 노후보장 저축캐나다 금화 구입 등 완벽한 은행 서비스가 가능하다.





    공항에 도착 후 서울행을 타기 위해 수속을 밟고 있다.





    여행을 떠나면 나는 낮선 사람이 된다.  매일 걷던 거리를 떠나 한번도 가지 않은 곳을 걷게 된다.   불과 몇일 전만해도 집에 있었던 나는 이곳에서 어느새 이방인으로 변해 있다.

    익숙하지 않은 음식을 먹어 보고  낯선 사람들 속으로 들어 가기도 하고..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내가 다른 모습에 감짝 놀럴때도 있다.  처음보는 사람과 대화를 하고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순간은 새롭다.

    이방인인 나를 친절하게 대해 주는 이들을 보면 가끔씩 낯선 사람이 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정들었던 낯선 순간을 벗어나 다시 집으로 가는 길...

    언젠가 나에게 찾아올 '낯선 사람'이 되는 순간이 다시 기다려 지겠지....











    밴쿠버 공항 모습이다.. 








    밴쿠버 공항에서 서울행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드디어 11:00 캐나다 항공사인 아에캐나다 AC 063에 오른다.








    비행기는 3-3-3 배열이었다..












    에어캐나다에서 최초로 도입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 AC 63 타고 이동~ 진짜 새 비행기라 그런지 엄청 깨끗하고 깔끔하다.





    이제 비행기는 모스코바 공항을 이륙한다.  캐나다 벤쿠버야 안녕~ ~





    그렇게 한참을 비행하다  기내식 두끼를 먹고 나서









    모니터를 통해  현재 위치와 비행정보를 확인!





    가져간 책 한권을 다 읽고  두둥실 구름과 한참을 놀다가 날짜 변경선도 통과하여 2017.  6.  2.을 맞는다.







     

     

    비행기가 대한민국에 들어온것 같다.



     

     

     

     

     





    벤쿠버에서 인천까지는 출국과는 반대 기류로 바람이 역풍이라 11시간정도 걸려서 13:45 인천공항에 도착이다..



    인청공항에서 수화물을 찾아 대기하고 있는 버스에 올라 다시  중간에 저녁을 먹고 몇시간을 달려 20:30에 포항에 도착한다.

     

    이번 여행에도  함께하며 추억을 공유할수 있는 여행 동반자들이 있어 참 좋다..

    아울러 긴 여행동안 많은 사진 이쁘게 찍어 주어 여행 후기를 무사히 쓰는데 큰 도움이 되어준 이종화 회장님,  진일님,  진업님,  성기님,  머꼬님 모두 모두 많이 감사해요.. 


    이제는 다들 일상으로 돌아가 캐나다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매일 그리워하면서 살겠지만,   언제가 기회가 되면  또 여행을 떠나고 싶다.


    긴 시간 여행을 할수 있게금 이해해준 가족들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끼며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오니 너무나 좋다.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좀더 잘해주고 가능하다면 다음번엔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여행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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