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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쿠버 차이나타운. 개스타운
    캐나다 밴쿠버 2017. 6. 21. 11:38

    밴쿠버  차이나타운. 개스타운




    2017.    6.    21.

     
      

    일행 41명이 테마여행 도린결과 함께한 캐나다 일주로  2017. 5. 22 ~ 2017. 6. 2,  12일간 여행이다.  


    2017.  5.   30. 캐나다에서의 9일째,   켈거리에서 아침을 맞고 캘거리 공항으로 이동하여 밴쿠버 공항으로  이동하여 밴쿠버에서의 일정을 시작한다...


    오늘 세째 일정으로 산책하기 좋은 밴쿠버 공원 퀸 엘리자베스 파크 ’를 나와서 밴쿠버 시내공로 이동한

    다...






    밴쿠버는 캐나다 서부의 중심도시로 캐나다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다.

    BC(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최대 도시이며 2010년 동계 올림픽 개최도시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1790년대 이 지역을 탐험했던 영국 선장 조지 밴쿠버의 이름을 따서 밴쿠버로 불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밴쿠버는 아름다운 자연과 온화한 기후로 전 세계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손꼽힌다고 한다.





    벤쿠버 시내에서 한식으로 식사한 후..





    차이나 타운의 끝부분엔 시외버스 터미날이 있다. 여기선 밴쿠버 아일랜드 빅토리아와 휘슬러로 가는 버스가 있다.





     여기서 부터 차이나 타운이 (시내서 볼 땐 끝부분) 시작된다.(후문 격)





    벽에 그린 기타 그림이 재미있다.





    길에도 곳곳에 차이나 상징물이... 붉은 색과 용,  그리고 팬더 곰.





    밴쿠버의 차이나타운(China Town)은 북미에서 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 크다.   밴쿠버에서는 시내에서 크리켓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중국의 날' 축제와 '일본 여름 축제'를 즐길 수도 있다.   개스 타운에서 동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이스트 헤이스팅스 거리East Hastings St.와 이스트 펜더 거리East Pender St.를 중심으로 중국요리점, 식료품점, 잡화점, 토산품점이 들어서 있다.





    차이나 타운의 거리, 역시 붉은 색이 많이 뛴다.






    거리풍경





    밴쿠버 차이나 타운(중국인들의 밀집 지역)은 요지 중의 요지에 있다이민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면서도 중국 고유의 전통을 지켜내는구심점이다타 민족의 차별을 이겨내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밴쿠버의 차이나타운은 그 크기가 세계에서 손을 꼽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1870년대에 차이나타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금을 찾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북으로 이주 하면서 살던 사람과 캐나다의 철도 공사와 석탄 채굴 노무자로 일을 찾아 이주한 사람들이다.






    차이나타운 상가지역 풍경

     




    차이나타운을 들어가는 관문





    주로 광동지방의 사람 많이 살고 있으며 상가는 잡다한 소품을 파는 상점과 식료품점정육점중국의 한방을 자랑하는 건강식품점채소가게,  풍성한 진미를 자랑하는 음식점을 주로 하고 있으며 그들의 특유한 떠들썩한 것은 중국 내의 거리를 연상하게 한다.





    그들의 역사적 흔적도 남겨져 있다.






    그들의 역사 문화도 게시되어 있고...





    이 작은 벽의 청동 조각 작품 속에 이민자의 역사가 녹아 있는 듯하다.





    이것이 중국을 표현한 것인가?






     밴쿠버 차이나타운에 있는 벽화 속의 노자





    옛날 중국 궁궐의 정원을 만들어 놓은 곳도 있다.차이나 공원과 정원은 연결 되어 있으나 정원 쪽은 유료 입장.





     차이나 타운임을 알 수 있는 간판





    전 세계 구석구석에서 정착에 성공한 중국인들이 이곳 벤쿠버에서도 예외 없이 정착에 성공하여 아주 많은 인구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벤쿠버 다운타운의 동쪽 끝에 자리한 차이나타운은 캐나다 내에서는 규모면에서 가장 큰 차이나타운이다. 미국을 포함해서도 미국의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다음 가는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곳에 최초로 정착한 중국인들은 미국의 골드 러쉬 이후 캐나다 비씨주의 캐리브 지역에서 금광이 발견되면서 몰려온 사람들이다. 2차 대규모 이주는 캐나다의 대륙 횡단 철도 공사에 영국이 중국 본토에서 인부로 데려온 사람들이 공사가 끝나고 본국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정착하면서 이루어 졌고 마지막으로 최근에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이 되면서 이주해 온 사람들이다.

    최근 홍콩이 안정을 되찾아 감에 따라 홍콩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광역 벤쿠버의 중국인 숫자는 과히 놀라울 따름이다.

    광역 벤쿠버의 인구가 약 2백만명 정도인데 이중 중국인의 숫자가 약 50만명에 이른다고 하니 놀합다.

    초기 정착 시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고 백인들로부터 박해도 심했지만 굿굿히 버텨내면서 현재의 터전을 닦아 놓은 그들이 한편으론 부럽기까지 하다..





    Gas town으로 이동한다.

    Gas town은 밴쿠버의 초기 정착지 였는데역사 보존 지구로 지정되어 유럽풍으로 다시 정비되었다고 한다..





    개스타운(Gas Town)


    이곳은 별 것 아니지만, 꼭 가봐야 하는 곳 중에 한군데로 항상 리스트에 올라 있다. 가보면 정말 별 것 없기는 하지만 벤쿠버의 스타일을 볼 수 있는 곳이며맛집과 많은 옷집이 모여 있는 곳이다자갈로 깔려있는 길이 인상적인 곳이다.

     

    다운타운 북쪽의 워터(Water) 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타운으로 기념품 가게나 의류상점, 레스토랑 등이 즐비하다.





    개스타운은 밴쿠버의 발원지이며 그 역사적 가치로 인해 현재 개스타운 전체가 역사 보호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며,이 밴쿠버 개스타운의 명물 증기로 움직이는 시계는 15분마다 증기를 내뿜으며 기적소리로 캐나다 국가를 연주하는것으로 유명하고 매시 정각에는 더욱 많은 증기와 음악이 길게 나와 그 소리를 듣고 보고자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는다고 한다.














    1867년 잭 데이튼Jack Deighton이 정착하여 여인숙과 양조장을 경영했는데, 그는 화술이 좋고 사교적이어서 개시 잭Gassy Jack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곳은 밴쿠버의 발상지가 되었고 명칭도 Gassy Town을 거쳐 지금은 '개스 타운Gastown'이 되었다.   한때는 경제 불황 때문에 쇠퇴해 있다가 1969년 무렵, 개척 시대의 모습에 이끌린 히피족들이 모여서 판매한 수제 액세서리 등이 인기를 끌게 되어 활기를 띠자시에서 역사적 지구로 재건축하여 19세기 풍의 건물과 가로등을 볼 수 있는 관광지가 되었다.











    밴쿠버 다운타운에 있는 나무 조각물인데 재미있다.종종 웃게 만드는게 있다.





    개스타운을 보고..














    캐나다 플레이스를 보러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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