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밴쿠버 공원 ‘퀸 엘리자베스 파크 ’

산책하기 좋은 밴쿠버 공원 ‘퀸 엘리자베스 파크 ’

2017.    6.    21.

 
  

일행 41명이 테마여행 도린결과 함께한 캐나다 일주로  2017. 5. 22 ~ 2017. 6. 2,  12일간 여행이다.  

2017.  5.   30. 캐나다에서의 9일째,   켈거리에서 아침을 맞고 캘거리 공항으로 이동하여 밴쿠버 공항으로  이동하여 밴쿠버에서의 일정을 시작한다...

오늘 두번째 일정으로 산책하기 좋은 밴쿠버 공원 ‘퀸 엘리자베스 파크 ’공항으로 이동한다...

공항에 내리니 비가 내린다.  12일 일정 중 9일째 한번도 비가 온날이 없었는데 벤쿠버에 오니 비님이 우리 일행을 마중해 준다.

밴쿠버 공항에서 30분 이동 후 퀸 엘리자베스 공원으로 이동했다.  밴쿠버 시차는 켈거리보다 –1시간이고 한국보다는 –16시간 이다..

밴쿠버(Vancouver)

태평양에 접한 밴쿠버는 캐나다를 동양권과 연결시키는 서부 캐나다 최대의 도시이자 캐나다 제3의 도시이다.   인정미 넘치고 친절한 사람들, 깨끗하고 안전한 주위 환경,  풍요롭고 아름다운 생활 방식으로 유명하며 무엇보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세련되고 현대적 감각을 지닌 도시와 함께 웅장한 산과 깊고 푸른 바다의 자연이 만들어 내는 조화는 세계 어디서도 체험할 수 없는 밴쿠버만의 매력을 자아낸다.

퀸 엘리자베스 공원이 일단 좋은 점은...  꼭대기까지 차가 올라갈 수 있다.   그리고 넓은 주차장... 

벤쿠버 중심에 위치한 퀸 엘리자베스 공원은 쉽게 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130 에이커의 채석장에 조성된 공원으로서 처음에는 리틀 마운틴공원이라고 불리다가 1940년 여왕과 죠지4세의 방문을 기념하여 퀸 엘리자베스 공원으로 불리게 되었다.

공원을 들어서면 시원한 산 바람과 탁 트인 분수와 웅장한 블로델 온실의 돔이 사람들을 매혹 시켜 준다.

치솟는 물길이 장엄하며 아름답게 음률을 듣는것처럼 물 줄기의 높고 낮음의 맞추어 폭팔하면서 사진을 찍지도 못한채 멈추어 버려서 작아지면서 여윤을 남기듯한 춤추는 분수물 줄기에 매혹되어 버렸다.

공원에서 벤쿠버 시내를 한 눈에 구경할 수 있는 벤쿠버 시민들이 휴식 할 수 있는 최적의 공원 총면적이 약 53헥타르에 달하는 360도 열린 경치를 바라 볼 수 있는 굉장히 넓은공원

해발 168m의 조그만 동산(더 놀라운 건 여기가 밴쿠버 시내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라고 한다.) 총면적이 약 53헥타르에 달하는 굉장히 넓은 공원...

벤쿠버 시내에서 가장 높은곳 리틀 마운틴.   채석장이었는데 1902년 인공적으로 흙을 매워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정원으로 만들어 시내를 내다 볼수 있게 했다..

 벤쿠버 시내와 멀리 노스벤쿠버 그라우스 설산을 볼 수 있다..

이 공원에서는 벤쿠버 시내를 한눈에 둘러 볼 수 있는데 다운타운과 큰 배들이 정박한 내항과 그라우스 마운틴을 바라보게 되는데 오늘은 비가와서 조망이 좋지를 못하다...

언덕배기에 예쁘장하게 꾸며진 꽃 천국

블로델 온실

1969년 문을 열어 500여종의 열대식물로 정글과 사막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 되어 있는 곳,  돔안에 내와 폭포가 흐르고 100여종의 열대새가 날아다니며 연못에는 비단 잉어가 헤엄치는 등 잔디 꽃과 수목과 어우려져 낙원을 연상케 한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블로델 온실 실내를 볼수 없었다.  팩키지 여행의 애환..

봄 철 부터 꽃으로 장식되는데 신혼부부들의 웨딩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산책하기 좋은 밴쿠버 공원 ‘퀸 엘리자베스 파크 ’

‘퀸 엘리자베스 공원’은 밴쿠버 시립공원 중 하나이다. 따라서 입장료는 공짜!

1939년, King George VI세와 Queen Elizabeth의 방문 후에 여왕님의 이름이 붙여진 이 공원에는 약 3000개의 수목이 있다고 한다.   튤립이 한창 필 때인 4월쯤에 가보면 좋은데.. 5  월 말이지만 수없이 아름답게 핀 꽃들을 볼 수 있다.

 

빅토리아에 있는 유명한 부쳐드 가든의 미니어쳐라고도 불리고 있다.

엘리자베스 공원 정상에는 오래전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분화구가 있는데 지금은 화산 활동이 없어 공원을 조성했다고 하고 암석으로 둘러 쌓인 내부를 보면 이곳이 정말 화산 활동을 했던 분화구가 분명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일 년 내내 각종꽃과 관상목 희귀목 등이 장관, 이곳이 채석장이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 도심속에 잘 꾸며진 공원이다..

폭포,와 연못이 있으며, 1만 5천평의 공원이 꽃으로 뒤덮여 있어 매우 아름답다.

 

이 공원에는 3000그루의 수목이 있다고 한다..

멀리서 바라 보아도 꽃들의 색감이 뚜렷한 꽂들로 꾸며져 있다..

내려가면 넓은 정원도 있고 꽃이 많다. 다육이 들도 많고.꽃 좋아하는 사람이 오면 좋을 것 같다

동화 속에 들어온 것만 같은 꽃동산~

각종 꽃들이 가득한 ‘퀸 엘리자베스 파크~’ 꽃과 나무를 보며 산책하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수많은 아름다운 꽃들~

공원이 꽤 넓다.

블뢰델 온실은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돔 온실로 유명한 만큼 관광객도 많고, 볼거리도 정말 많지만 입장료가 있다.

전망이 좋다. 차로 꼭대기 까지 올라오니까 이렇게 탁트인 전망을 볼 수 있다.
오뉴월에 보는 만년설~ 너무너무 멋지다!
눈으로 보는 감동을 사진으로 1/100 만이라도 표현할 수 있다면....

낙원이 따로 없다

밴쿠버의 멋진 산과 도시가 동상과 함께 멋지게 나오는 장소다.

탁트인 전망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뷰 포인트가 눈길과 발길을 끄는데 위트 넘치는 동상도 세워져 있다. 카메라 앞에서 숫기 없는 여인이 위트 있게 표현되어 있는 거 같다.

이곳이 바로 포토존!!

동상 옆에서 어깨동무하고 사진들을 많이 찍는다

 

‘자~ 사진은 이렇게 찍는겁니다!’ 조형물이 재미나다.

동상들 뒤에서는 확 펼쳐진 밴쿠버의 다운타운을 감상할 수 있다. 멀리 다운타운의 빌딩 숲과 노스밴쿠버의 산들이 보인다.

아름다운 자연에 심취해 공원을 한바퀴 빙~ 돌아 퀸 엘리자베스 공원에서  나와 밴쿠버 시내로  이동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