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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멘틱 플롬열차 탑승
    노르웨이 2016. 7. 16. 10:13

    로멘틱 플롬열차 탑승

     

     2016.    7.   16.

     

     

    2016.  5.  20 ~ 6. 1.(11박 13일)  러시아 + 북유럽 4개국 여행에서   5.  29.  10일째의 여행이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이루어 진다. 

     

     

    라르달에서 호텔 조식 후  플롬으로 이동하여 로멘틱 플롬열차 탑승하여 아름다운 피요르드 절경 및 효스 폭포 감상후 보스를 경유하여 노르웨이 제2의 도시 베르겐으로 이동하여  플뢰엔산 케이블카 탑승 후 베르겐 도시를 조망한 후 어시장,  한자동맹시절의 목조건축물들이 보존되어 있는 브르겐 거리 등을 관광 후 헴세달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송네피요르드의 끝자락 목조건축 마을로 유명한 라르달에서 맞이하는 아침이다. 

    아침에 일어나 호텔 창문을 열고 바라 본 레르달은 병풍처럼 둘러쌓인 산속에 작지만 아담하고 산듯한 전원 마을 이었다.

     

     

     

     

     

     

    아담하고 청정한 레르달의 아침 풍경이다.

     

     

     

     

     

     

     

     

     

     

     

     

    높은 산 절벽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폭포수며 초록잎이 반짝이는 숲속의 마을은 얼마나 깨끗하고 청정한지 그 공기만 마셔도 만병이 완치될 것 같은 기분이었다.

     

     

     

     

     

     

     

     

     

     

     

     

     

     

     

     

     

     

    우리는 간단한 산책으로 맑은 공기를 온 몸에 담는 것으로 만족하고 아침을 챙긴 후 버스에 올랐다.

     

     

     

     

     

     

    이렇게 멋지게 라그달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시 플롬 열차를 타기 위해서 어제 지나왔던 라그달 터널로 향한다.

    교통 거점 도시로 교통의 중심지이며 계곡을 끼고 있어 호수와 만나는 지역으로 천애의 요새 항구,  라그달을 떠나 플롬 열차를 타기 위해서 어제 왔었던 다그달 터널로 향한다.

     

     

     

     

     

     

    어제 지나왔던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라르달 터널을 통과 한다.

    라르달( Laerdal )터널은 길이가 24.5km1995년에 시작하여 200011월 준공하였다비상전화가 매 250m마다소화기는 매 125m마다 설치 되어 있고터널 내에서 라디오 청취가 되게끔 통신 장비가 잘 설치돼 있다.

    터널의 넓이도 차가 겨우 비켜다닐 수 있는 2차선 터널로 운전하는데 매우 위험한 것 같았는데  9km 마다 터널 공간을 넓게 만들어 조명장치를 해놓아서 길을 잘못 들어섰을 때 차를 돌릴 수 있도록 배려 해 놓았다.

    터널 내 환기정화는 터널내에 수직터널을 설치환풍시설을 한곳에 모아서 지상 높이 45m에서 배출되도록 되어 있다   24.5km를 지나가도 공기가 탁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다.

     

     

     

     

     

     

     라르달 터널이 24.5KM인데 그터널 중간에 버스가 정차할수 있는장소가 3곳 있다.

     

     

     

     

     

     

    플람역 부근이 해발2m이니 해변이라고 보면된다.   이곳도 피요르드지역이다.  라르달 터널을 지나니 이런 피요르드가 나타난다.

     

     

     

    호수와 만나는 지역으로 천애의 요새 항구이다.

     

     

     

     

     

     

    송네 피요르드로 가는 관문, 플롬(Flam)

     

    플롬은 아울란스 피요르드(Aurlandsfjord)의 가장 안쪽에 자리잡고 있다. 아울란스 피요르드는 길이 204미터에 수심이 1,308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의 송네피요르드의 지류이다.

     

     

     

     

     

    긴 터널을 빠져나오니 오른쪽에 바다를 끼고 해안 도로를 따라 달린다.  500명이 살고 있다는 플롬이란 마을에 도착한다.

    송네피요르드로 부터 갈라져 나온 아를랜드 피요르드의 아름다운 계곡마을 플롬은 세계적인 규모의 송네피요르드의 엣센스가 농축되어 있다.

    굉음을 내는 폭포들과 깊은 계곡가파른 산으로 둘러싸인 플롬은 자연이 만들어내는 예술품으로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플롬에 있는 피요르드 끝자락은 조용하고 얕아 보이나 수심이 300m나 되어 크루즈선박도 들어온다.

     

     

     

     

     

     

     

     

     

     

    플롬은 일찍이 1340년에 기록되었을 정도로 오래된 이름으로 고대 노르딕어로 평펑하고 탁트인 땅이라는 ‘Fla'에서 유래했는데 플롬강의 범람원과 관련이 있다.

     

     

     

     

     

     

     

     

     

     

     

     

     

     

     

    옛 플롬 기차역사에는 플롬바나 기차를 위한 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이곳 플롬에서 미르달역으로 출발하는 산악 협곡 열차 투어가 시작된다.

     

     

     

     

    가파른 산허리를 지나는 만큼 이 열차 궤도를 건설하다는 것은 당시 철도 기술자들에게 엄청난 도전이었다.   산의 여러 층을 굽이굽이 통과하는 터널 공사만 노르웨이 철도 역사상 가장 험난하고 힘든 공학기술이 투입됐다고 전해진다해당 노선의 경우 80%정도가 55도 가량의 경사율이다.

     

     

     

     

     

     

     

     

     

    아울란즈피오르드의 가장 깊숙한 마을 플롬은 해발 2m, 플롬역에서 해발 866m 미르달까지 20Km 구간을 1시간 정도 소요된다기차 길의 80%정도가 55도 경사 율로 비탈져 있고 터널이 20개나 있다.

    이 산악 기찻길은 가파른 비탈과 급격하게 구부러지는 길을 따라 건설되어 노르웨이의 뛰어난 공학기술을 입증하고 있고, 이처럼 가파른 협곡을 운행하는 기차는 세계어디에도 없다고 한다. 이 철도는 1923년에 시작하여 17년이 걸려 194081일에 증기기관차가 임시 개통되고 1944년에는 전철이 운행되었다고 한다.

     

     

     

     

     

     

    플롬에서의 산악 협곡 열차의 출발점이기도 한 이곳은 전통적인 유럽의 모습보다는 캐나다와 같은 북미 지역의 색채가 뚜렷해 이색적이다. 여기에 한 낮 작렬하는 태양속에서도 녹지 않고 버티고 있는 산 정상의 하얀 눈은 이색적인 장관을 연출하며 눈이 녹아 흘러내리는 작은 폭포들 역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플롬은 19세기 말 이래 관광지로 알려져 왔으며 전 세계에서 매년 약 4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또한 송네 피오르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변의 피오르나 바다폭포 등의 관광지를 향하려는 사람들을 이곳을 통과하게 된다.

     

     

     

     

     

     

     

     

     

     

     

    플롬 열차는 겨울철에는 하루 4,   여름철에는 하루 9~10 운행되고  있다.

     

     

     

     

     

     

     

    프롬열차는 프롬에서 미르달까지 고도는 2m에서 866m, 22Km 거리를 약1시간에 주행하는데 철도의 80%이상이 경사가 55° 이상이고, 터널이 20개나 있을 정도로, 이 프롬열차만큼 정상궤도로 이처럼 가파른 협곡을 운행하는 기차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고 한다.

     

     

     

     

     

     

     

     

     

     

    산악열차에 오른다. 배정된 9번 객차에 자리를 잡고 앉는다.

     

     

     

     

     

    열차가 서서히 출발한다.  승객들은 앞으로 펼쳐지는 경치에 한껏 들떠 있다..

     

     

     

     

     

     

    플름 산악열차인 플름스바나는 플름 역에서 출발하여 해발 866m인 마르달 역까지 갔다가 그 기차를 타고 다시 내려오는 코스다.

     

     

     

     

     

     

     기차가 지나는 주변마을의 경치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에 할말을 잊게 한다.

    산속에 그림 같은 붉은 집들도 보인다. 노루웨이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플롬 교회도 우리의 눈길을 끈다.

     

     

     

     

     

     

    바위로 된 굴속을 자주 통과한다. 굴속 암벽에 마무리 작업을 따로 하지 않았단다. 최대 기울기가 55도의 가파른 협곡 사이를 나선형으로 가로 지르면서 오르고 있다.

     

     

     

     

     

     

     

     

     

     

     

     

     

     

     

     

     

     

    승객들의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는 소리와 열차가 덜컹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차창밖으로 지나치는 산속 마을의 예쁜 집,   계곡,   폭포,   눈덮인 산 등의 경치를 하나라도 않놓치려고 좌우로 오가며 바쁘다..

     

     

     

     

     

    갑자기 나타난 퍼란 하늘과 이전 폭포들과는 다른 폭포가 눈앞에 나타나기 시작하자 감탄 연발이다. 폭포  떨어지는 소리도 남다르다.

     

     

     

     

     

     

    계곡, 폭포,  계곡을 건너는 그림같은 다리 그 어느것 하나가 이방인의 눈에는 한장의 그림으로 보인다.  이것도,  저것도,  다 이쁘다..

     

     

     

     

     

     

    협곡을 달리는 기차 안에서 하늘을 쳐다본다. 하얀 눈을 이고 있는 높은 산들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인다.

     

     

    만년설이 녹아 흘러 내리는 폭포와 그 아래 아주 작은  예쁜집

     

     

     

     

     

     

    1시간가량 지나게 되는 이 열차 노선은 총 20개의 터널을 지나게 되며 이중 18개 터널은 모두 수작업으로 공사가 진행됐는데 당시 철도 노동자들이 1m를 뚫는데 약 한 달의 중노동을 해야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높은 산 곳곳에서 하얀 폭포들이 흘러내리고 있다.

    빙하가 녹아내린 물이란다.   계곡으로 흐르는 물이 파르스럼하다.   빙하물이라서 파랄까?  아니면 계곡 사이에 있는 푸른 나무들이 강물에 비춰서 파랄까?   너무도 맑고 깨끗하다.

    바위에 누런 물이끼가 층층이 쌓여 있다. 두터운 이끼 바위 위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어느 한장면 이라도 안 이쁜곳이 없다.

     

     

     

     

     

     

    산 꼭대기의 장난감 요정이 살것 같은 빨간 집...  그 집을 향하여 올라가는 갈지자(之)로 나 있는 길,   그 길옆의 폭포..

     

     

     

     

     

    깊은 계곡을 가로지르면서 그 아래로 피오르드가 흐르고, 절벽에서는 폭포가 흘러내리는 인상적인 풍경을 많이 보았다.

     

     

     

     

     

     

    플람 열차구간의 효스폭포다.   빙하가 녹아 흘러 내리는 폭포다.  엄청난 수량에 굉음을 자랑한다.

     

     

     

     

     

     

    정상인 미르달(Myrdal)역 까지 모두 10개의 역이 있는데 효스( Kjos)폭포가 있는 쿄스포센(Kjosfossen효스)역은 해발 669m7번째 역이다. 효스폭포는 산 정상에 있는 만년설이 녹아 호수를 이루고 이 호수물이 넘쳐 거대한 폭포를 형성 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낭만열차라고도 불리우고 있는 프롬열차 관광에 이 효소폭포도 중요한 명소였기에 기차는 이곳에서 5분정도 정차하였다

    사진은 효스폭포의 높이 93m, 전체 길이가 700m에 이르는 폭포의  일부분이다.

     

     

     

     

     

     

    기차가 정차를 하자, 송네 프오르드의 하이라이트웅장한 물소리와 함께 효스폭포라고 불리우는 거대한 폭포가 물보라를 풍기며 환상적으로 펼쳐지고 있었다.

     

     

     

     

     

     

     

    폭포와 아름다운 계곡을 구경하는 사이 물 폭탄이 쏟아지는 폭포수 앞에 기차가 멈춰 선다. 모두가 내린다. 전망대에서 물 폭포 구경을 한다. 모두의 입에서 ! 멋지다!”는 감탄사가 연발한다.

    큰 호수의 둑이 무너져 그대로 쏟아져 내려오는 듯하다. 93m 높이에서 쏟아지는 폭포수이다. 하얀 물에 파란색 물감을 쏟아 부어 내려오는 듯하다. 너무도 아름답고 웅장한 폭포이다. 정말 장관을 이루고 있다. 93m에서 내동댕이쳐진 물은 바닥에서 산산조각이 나서 다시 하늘로 솟아오른다. 하얀 안개인지 구름인지 모를 작은 물방울들이 폭포 주위를 감싸고 있다. 너무도 화려한 풍경이다. 우리가 서 있는 전망대까지 물방울이 날아온다. 관광객들의 옷이 젖는다. 사진을 찍고 있는 카메라도 젖고 있다.

     

     

     

     

     

     

     

     

     

     

     

     

     

     아름다운 폭포를 뒤로 하고 다시 기차에 오른다.

     

     

     

     

     

     

    효스폭포의 수원지인 산 정상에 있는 만년설이 녹아 만든  빙하호수인 레이눙가호수(Reinunga Vatnet)

     

     

     

     

     

     

     

     

     

    깊은 계곡을 가로지르며 강이 흐르고 눈 덮인 산의 가파른 절벽에서는 폭포가 흘러내리고 고산지대의 농장은 깎아지르는 산비탈에 아찔하게 매달려 있다.   산기슭에서는 플롬 계곡의 천연미를 즐기면서 세계에서 가장 긴 송네피오르드의 지류인 아우를란즈피오르드의 장관...

     

     

     

     

     

     

     

    경사 55°의 산 길을 달리는데 승객은 평지를 가는 것 같은 느낌으로 레일 설치 공사를 하는데만도 21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플롬-미르달 간 거리 22km를 프롬열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기차 차창 밖으로 빙하가 녹아내리는 크고 작은 피요로드들과 산간 마을이 그림같이 펼쳐지고 있었다.

     

     

     

     

     

     

    정상인 미르달(Myrdal)역 까지 모두 10개의 역이 있는데 1시간을 달려 드디어 미르달 역에 도착이다.

     

     

     

     

     

     

    마르달에서는 오슬로와 베르겐으로 가는 기차와 연결된다.   이빨간 열차를 갈아타고 반대편 지방인 베르겐으로 가는 승객들도 있지만 우리는 여기서 플롬으로 다시 되돌아간다.

     

     

     

     

     

    이곳은 산악열차로 와서 일반열차로 갈아타는 산 중턱에 있는 조그마한 역으로 오슬로와 베르겐까지 가는 정기노선 중간역이기도 하단다

     

     

     

     

     

     

    해발 2m에서 출발하여 계곡을 따라 계속 돌아 오르면 해발 866m인 종착역 미르달에 이른다.

     

     

     

     

     

     

     

     

     

     

     

     

     

     

     

     

     

     

     

     

     

     

     

     

     

    미르달 역사 주변의 집

     

     

     

     

     

     

     

     

     

     

     

    정상에 있는 미르달 역(866m)을 뒤로 하고 다시 기차에 오른다.

     

     

     

     

     

     

    다시 프롬역으로 돌아오는 기차를 타고 차창 넘어로 보이는 피요로드와 그림같이 예쁜 산간 마을을 아쉬워하며 카메라에 담았다.

     

     

     

     

     

     

    훌드라 요정이 출근했다.   이렇게 생겼다.   음악도 나오고 춤을 춘다.

     

     

     

     

     

     

    엄천난 양의 폭포수 앞에서 물보라를 맞으며 요정이 춤을 춘다.  구경하면서 사진 몇장을 찍고나면 어디론가 가버리고 없다.

     

     

     

    열차가 5분간 정차해서 사진을 찍을 시간을 준다.

     

     

     

     

     

     

    달리던 기차가 정차한 곳은 왼쪽 높은 산위에서 굉음을 내며 흘러내리는 웅대한 폭포 쿄스포젠(Kjosfossen)폭포가 있는 곳이다.   이곳은 해발 699m로 플롬역에서 15.6km 떨어진 지점이다.   산 정상에 있는 만년설이 녹아 레이눙가호수(Reinunga Vatnet)를 이루고 이 호수물이 넘쳐 거대한 폭포를 형성하고 있는데, 일명 훌드라 폭포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훌드라 요정의 전설을 재현하는 깜짝 퍼포먼스가 연출된다. 거칠게 내리치는 물줄기 바로 옆 바위 위에 빨간색 긴치마를 입은 훌드라 복장을 한 요정(아르바이트 대학생)이 홀연히 나타나 음악소리에 맞춰 춤을 추다 자기를 따라 오라는 손짓을 하며 사라진다.

     

    전설에 의하면, 어느 날 밤 신기한 음악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훌드라 요정이 나타나 마을 남정네들을 홀린다. 이 기이한 음악소리를 들은 마을의 남자들은 요정의 뒤를 따라 산 위로 올라갔고, 훌드라 요정은 따라온 남자 모두를 양으로 변하게 하여 폭포 속으로 몰아 사라지게 한다. 그 이후 사라진 남자들은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전설이 프롬스탈렌 마을에 전해져 내려온다 한다.

     

    북유럽의 신화나 전설에 나오는 거인. 괴물같이 생겼으며 때때로 마술을 부리기도 한다. 햇빛에 노출되면 부풀어 터지거나 돌이 된다고 한다.

     

     

     

     

     

     

    효스 폭포 부근의 트롤(요정) 조각상

     

    트롤이야기

    트롤들은 초능력을 가지고 있어 자신들의 모습을 변형시킬수 있는데 종종 여자트롤들은 믿기 힘들정도로 아름다운 인간여자로 변신하기도 한다.   이들은 숲속의 님프(Nymph : ··연못·숲 등에 사는 예쁜 소녀 모습의 정령,요정)라고 불렸는데 그들은 숲속으로 사냥 나온 인간남자들이나 순진한 농촌의 소년들을 유혹하기도 한다이들에게 유혹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뒷모습을 보면 되는데 모습은 변하지만 소꼬리 모양을 한 이들의 꼬리는 감출수 없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남자트롤들 또한 산 속에서 일하는 농촌의 여인들이나 소젖을 짜러나온 처녀들을 마법을 걸어 산속으로 데리고 가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여인들중 대부분은 마을로 되돌아오곤 한다. 어린 트롤들 또한 믿기 힘든 마법을 사용하는데 어른트롤들은 마법을 쓰며 장난치는 어린 트롤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으며 화를 낸다  .트롤들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인간들은 트롤들을 괴롭히고 못살게 구는 것을 꺼리는데 그 이유는 트롤들을 못살게 굴 경우 가축들에게 질병과 저주를 옮겨 죽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트롤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경우 가축들의 젖에서 보다 많은 우유가 나오게 하며 털에 윤기가 흐르고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노르웨이 풀럄이라는 시골인데 산악열차를 타고 해발 668m,  터널20개 중 18개는 곡갱이,  삽 등 손으로 철도를 개설하였다 한다.

     

     

     

     

     

     

     

     

     

     

     

    다시 프롬역으로 돌아오는 기차를 타고 차창 넘어로 보이는 피요로드와 그림같이 예쁜 산간 마을을 아쉬워 하며 카메라에 담았다.

     

     

     

     

     

     

     

     

     

     

     

    멋진 절경이 이어진다.

     

     

     

     

     

     

     

     

     

     

     

     내려 오는길에 올라 가는 열차와 교차한다.   저 사람들도 아름다운 경치를 보러간다.

     

     

     

     

     

     

     

     

     

     

     

    올라가는열차, 우리는 내려간다..

     

     

     

     

     

     

     

     

     

     

     

     

     

     

     

     

     

     

     

     

     

     

     

     

     

     

     

     

     

     

     기차가 지나는 주변마을의 경치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에 할말을 잊게 한다.

     

     

     

     

     

     

     

     

     

     

     

     

     

     

     

     

     

     

     

     

     

     

     

     

     

     

     

     

     

     

     

    산속에 그림 같은 붉은 집들도 보인다. 아까 오르면서 보았던 노루웨이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는 플롬 교회도 우리의 눈길을 끈다.

     

     

     

     

     

     

    플람역에 도착했다.   왕복 2시간의 열차여행.   정말 멎진 경치를 보고  돌아왔다.

     

     

     

     

     

     

     

     

     

     

     

    플롬에서 노르웨이의 웅장한 협곡을 감상하고 다시 라르달 터널으르지나 보스 방향으로 이동한다.

     

     

     

     

     

     

     

     

     

     

     

    플름 기차를 타고 아까 지나왔던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라르달 터널을 통과한다.

     

     

     

     

     

     

     

     

    20분이 걸리는 터널 내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세 군데나 있다. 터널 기술은 노르웨이가 최고란다. 한때 북한이 노르웨이와 오스트리아의 터널 기술자를 초빙하여 땅굴을 뚫었다는 얘기도 있는데 여기 와서 보니 그럴 것 같다.

     

    로멘틱 플롬열차 탑승하여 아름다운 피요르드 절경 및 효스 폭포 감상후 보스를 경유하여 노르웨이 제2의 도시 베르겐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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