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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대표적 작곡가 시벨이우스를 기념해 만든 시벨리우스 공원
    핀란드 헬싱키 2016. 6. 22. 22:12

     

    핀란드 대표적 작곡가 시벨이우스를 기념해  만든 시벨리우스 공원 

      

     

    2016.    6.   22.

     

     

     

    2016.  5.  20 ~ 6. 1.(11박 13일)  러시아 + 북유럽 4개국 여행에서   5.  24.  5일째의 여행이 핀리핀 헬싱키를 중심으로  이루어 진다. 

     

    오늘 일정 헬싱키 대성당,  원로원 광장,  마네르헤임 거리,  마켓광장을 둘러 보고 버스로 이동 우스펜스키 사원.  암석교회.  시벨리우스 공원.  세우라사리 야외 민속촌을 보고 2시간 30분을 달려 핀란드의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옛 수도인 투르크로 이동 후 발트해의 초호화 유람선 실자라인을 탑승 후 스웨덴 스톡홀룸으로  떠나는   일정이다.

     

     

     

     

     

     

     

    암벽을 폭파해 만든 암석 교회를 보고 핀란드 대표적 작곡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해 만든 시벨리우스 공원을 보러 간다.

     

     

     

     

     

     

    시벨리우스 공원은 핀란드 민족의 음악가이며 핀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쟝 시벨리우스(Jean Sibelius)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1967년 핀란드 대학교수인 여류 조각가 에일라 힐투넨(Eila Hiltunen)1967년 시벨리우스 사후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것이다.

     

     

     

     

     

     

    소나무와 자작나무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핀란드 고유의 민속 선율과 리듬을 이용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킨 핀란드의 대표적인 작곡자이며 러시아의 탄압 속에서 조국 핀란드에 대한 조국애가 드러나는 교향시인 애국을 노래한 찬가핀란디아를 작곡한 해멘린나 태생의 국민음악가 시벨리우스(1865~1957)를 기념하여 만든 시벨리우스 공원이다

     

     

     

     

     

     

     

     

     

     

    작품인 24톤의 스테인레스 강철을 이용해 1967년 에일라 힐투넨에 의해 만들어진 은빛으로 빛나는 600개의 파이프오르간을 연결하여 철원통기둥에 용접하여 만든 600개의 강철 파이프는 마치 시벨리우스의 음악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은 효과를 내고 있다.

     

     

     

     

     

     

     

     

     

     

    작품을 위하여 파이프 아래에 누워서 하늘 보고...

     

     

     

     

     

     

     

     

     

     

     

    시벨리우스 공원의 조형물 - 파이프 오르간 모양의 조각

     

     

     

     

     

     

     

     

     

     

     

     

    공원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24톤의 강철로 만든 파이프 오르간 모양의 시벨리우스 기념비와  시벨리우스의 인상적인 두상이 바로 이웃해 서있다.

     

     

     

     

     

     

     

     

    기념비와 시벨리우스 두상은 공원의 상징물이자 헬싱키를 대표하는 명물이 되었다.

     

     

     

     

     

    시벨리우스의 초상 오브제

     

     

     

     

     

    기념비 오른쪽 바위 위에는 귀가 없는 시벨리우스 두상과 구름모양의 무늬조각 상이 있는데 이것은 시벨리우스가 청각이 아니라 감각적 영감으로 하는 작곡가임을 나타낸다고 하며 영감을 구름무늬 조각으로 표현하였다고 한다.

     

     

     

     

     

    바닷가에 있는 짙푸른 녹음을 자랑하는 공원으로, 헬싱키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곳 중 하나이다.

    시가지 북서쪽 요트항에 면해 있는 넓다란 공원 안에는 특별한 시설도 장식도  없이 오래된 나무들만이  서있어 적막감마저   감돌았다. 그러나 이곳은  헬싱키 시민뿐만 아니라 핀란드인들이 자주 찾는 이 나라의 명소라고 한다.

     

     

     

     

     

     

    헬싱키 시민의 쉼터로 작은 호수와 나무들근처에 있는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한 곳이다.

     

     

     

     

     

    기념비와 초상 오브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뒤 서쪽 해안거리를 걸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다.

     

     

     

     

     

    시가지 북서쪽은 요트항에 면해 있는데모든 투어가 이곳을 내용에 넣을 정도로 명소화 되어 있다.

    해안가에는 카페도 있고... 성업 중 이다.

     

     

     

     

     

     

     

    시벨리우스 공원 뒤의 서쪽 해안가 항구에 위치한 요트

     

     

     

     

    시벨리우스는 조국 핀란드에 대한 사랑과 민족의식 고취를 주제로 한 곡들을 작곡해 핀란드인들에게는 더욱 의미가 깊은 작곡가이다. 특히 1899년에 작곡한 핀란디아는 러시아 지배를 받던 핀란드인들의 민족의식을 고취한 작품으로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핀란드의 목소리라고 불리우는 잔 시벨리우스는  핀란드 국민악파 음악의 창설자로서 그가 작곡한 7개의 교향곡, 교향시중에서 '핀란디아'가 대표적이라고 한다. 그의 음악은 북극의 침울한 자연 환경과  피정복 국민으로서의 괴로움을  참아 나가는 우수와 비애를 간직하고 있어  세계인들로 부터 핀란드를 대표하는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한다.

     

     

     

     

     

    시벨리우스는 평생을 조국 핀란드에 대한 사랑과 용감한 사람들의 생애를 주제로 작곡하였으며교향시 <핀란디아>는 그의 대표작이다.

     

     

     

     

     

     

    시벨리우스 공원을 보고 우리는 공원입구에 세워둔 버스를 다시 타고 세우라사리 야외 민속촌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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