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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싱키 원로원 광장
    핀란드 헬싱키 2016. 6. 20. 20:30

     

     헬싱키 원로원 광장

      

    2016.    6.   20.

     

     

    2016.  5.  20 ~ 6. 1.(11박 13일)  러시아 + 북유럽 4개국 여행에서   5.  24.  5일째의 여행이 핀리핀 헬싱키를 중심으로  이루어 진다. 

     

    오늘 일정 헬싱키 대성당,  원로원 광장,  마네르헤임 거리,  마켓광장을 둘러 보고 버스로 이동 우스펜스키 사원.  암석교회.  시벨리우스 공원.  세우라사리 야외 민속촌을 보고 2시간 30분을 달려 핀란드의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옛 수도인 투르크로 이동 후 발트해의 조호화 유람선 실자라인을 탑승 후 스웨덴 스톡홀룸으로  떠나는   일정이다.

     

     

     

     

     

    핀란드에서의 낮선 아침을 맞아 소중한  아침 산책길에 오른다.

     

     

     

     

     

     

     

     

     

     

     

     

     

     

     

     

     

     

     

     

     

     

     

     

     

     

     

     

     

     

     

     

     

     

     

     

     

     

     

     

     

     

     

     

     

     

     

     

     

     

     

     

     

     

     

    핀란드 호텔에서의 아름다운 산책 후 여행 5일째의  첫번째 일정으로 호텔을 출발 헬싱키 원로원 광장으로  이동한다.

     

     

     

     

    버스로 이동 중 차창가로 보이는 헬싱키 시내 전경이다.

     

     

     

     

    핀란드는 북유럽 발트해 연안에 있는 스칸디나비아 국가로, 1155년 스웨덴 십자군에 정복되어 스웨덴 일부로 병합되었고, 1809년 러시아의 자치령인 대공국이 되었다.

    1917년 러시아혁명 후 독립을 선언하였고 1918년에 공화제를 실시하여 처음으로 독립된 통일국가를 이룩하였다.

     

    핀란드의 1/3은 북극권에 속하며, 수도는 헬싱키이다.

    북쪽으로 스웨덴서쪽으로 보트니아 만남쪽으로 핀란드 만동쪽으로 러시아 연방에 접해 있다.

    북극권에 속하는 지역의 기온은 극단적으로 변화하여, 긴 겨울 동안에는 30로 떨어졌다가 57월 라플란드 지방에서 백야현상이 일어날 때는 27까지 상승한다.핀란드인들은 스칸디나비아족과 발트 인종에 속한다. 2개의 공식 언어가 사용되는데, 대부분의 국민은 핀란드어를 쓰고 소수만이 스웨덴어를 사용한다. 국민 대부분은 복음주의 루터교에 속한다.

    경제는 사회주의와 자유시장경제가 혼합된 선진경제국이다. 제재업은 핀란드의 주요산업으로, 그 생산량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에 속한다. 내수와 해양에서 어업이 활발하며, 대서양 청어와 유럽 농어가 주요 어종이다.

     

     

     

     

    헹싱키 중앙역도 지난다.

     

    헬싱키 역은 핀란드 신고전주의 건축의 거장인 엘리엘 사리넨(Eliel Saarinen)의 대표작으로 핀란드 헬싱키의 중심 철도역이다.

    1일 이용객 20만 명으로 핀란드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찾는 건물이다모든 헬싱키 통근 열차의 종착역이며, 많은 열차가 이 역을 기점으로 운행된다.

    역 지하에 헬싱키 메트로와 연결되는 라우타티엔토리 역이 있다.

     

     

     

     

    드디어 도착한 헬싱키의 상징인 원로원(세나테) 광장 

     

    알렉산테린 거리의 동쪽 끝 대성당 앞에 있는 광장이다.

    정사각 형으로 이루어진 이 광장의 바닥은 약 40만개에 달한다는 깔끔한 화강암의 조각들로 되어있으며  광장 한쪽의 높은 언덕에는  핀란드 루터파의 총본산인 루터란 대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그 아래쪽 광장 중심부에는 거대한 동상이 서 있는데 뜻밖에도  이 동상의 주인공은  러시아의 황제였던 알렉산드르 2세의 동상이다

    광장을 둘러싸고  대통령 관저와 헬싱키 대학, 도서관 등이 들어서 있어 이 광장이야말로  핀란드의  종교와 정치, 학문, 그리고  과거의 역사를 아우르는 상징적인 광장임을 알수 있었다.

     

     

     

     

     

    이 광장의 크기는 약 3,000 평방미터라고 하며 이 광장 주변의 중요 건물들은 모두 1820 ~ 1840년대에 세워진 핀란드 건축양식의 대표적인 건물들이라고 한다.

     

     

     

     

    원로원 광장의 헬싱키 대성당 이다.

     

     

     

    헬싱키는 유명한 해항이자 핀란드의 산업 중심지이다. 핀란드 남쪽 끝에 있는 이곳은 훌륭한 천연 항구들에 둘러싸여 있으며, 발트 해가 만입되어 이루어진 핀란드 만에 접한다. 이 도시는 유럽 대륙 각국의 수도 중 가장 북쪽에 있다.

    헬싱키는 1550년 스웨덴의 구스타프 바사 왕이 세웠는데, 1809년 러시아로 넘어갔다가 1917년 독립했다. 이후 수십 년 만에 헬싱키는 무역·산업·문화의 주요중심지로 발전했다. 헬싱키의 발전은 우수한 항만시설, 내륙 여러 지역과 잘 연결된 철도·도로망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결과 핀란드 총수입물량의 절반 이상이 헬싱키 항구를 거쳐간다. 그 이유는 핀란드 만 반대 편에 있는 레발(지금의 에스토니아 공화국에 있는 탈린)과 경쟁하기 위한 것이었다.

     

    헬싱키는 원래 반타 만에 접해 있었으나 1640년 좀더 아래쪽인 지금의 위치로 옮겨왔다. 1770년 전염병이 휩쓸고 지나갔고, 1713년 화재로 완전히 폐허가 되었다. 이 도시의 재개발사업은 그후 18세기에 러시아의 공격으로 인해 중단되었고, 1808년 다시 화재가 발생함으로써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1809년 핀란드는 러시아로 넘어갔으며, 1812년 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드르 1세가 핀란드 대공국의 수도를 투르크에서 헬싱키로 옮겼다.

    1748년 헬싱키 항구 외곽에 있는 조그만한 도서지역에 요새를 건설함으로써 이곳은 한층 더 안전하게 되었다. 반면 헬싱키 중심부는 유명한 건물을 많이 설계한 독일 태생의 건축가 C. L. 엥겔의 영향을 받아 완전히 재건되었으며, 정부 청사, 헬싱키대학교 본관, 1852년에 완공되어 대성당이라고 불리는 루터교 성당 등이 있다. 이들 모두 넓은 세나테 광장 주위에 있다. 가까이에 제정 러시아 시대의 유명한 유물 가운데 하나인 우스펜스키 정교회 대성당의 쿠폴라들이 높이 솟아 있다.

    191712월 핀란드는 러시아로부터의 독립을 선포했으며, 뒤이어 핀란드군과 이 도시를 점령한 러시아군 사이에 잠시 유혈 내전이 일어났다. 그러나 곧 상황은 진정되었으며, 1919년 헬싱키 의회는 핀란드의 초대 대통령을 선출했다. 이후 수십 년 만에 헬싱키는 무역·산업·문화의 주요중심지로 발전했는데, 이러한 발전과정이 중단되었던 것은 제2차 세계대전 때뿐이었다.

    헬싱키의 경제활동과 발전은 우수한 항만시설, 내륙 여러 지역과 잘 연결된 철도·도로망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결과 핀란드 총수입물량의 1/2 이상이 헬싱키 항구를 거쳐간다. 그러나 헬싱키를 거쳐가는 핀란드 수출 물량은 극히 소량에 불과한데, 그 이유는 핀란드 해안을 따라 대규모 수출 항구들이 많이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헬싱키의 주요산업은 식품·금속 가공, 인쇄, 섬유, 의류 등이다. 베르트실레 조선소와 유럽에서 규모가 가장 큰 아라비아 도자기류 공장은 국제적으로 유명하다.

     

     

     

     

    헬싱키는 핀란드의 수도로 인구가 520,000명이다.

    바다에 두러 싸여 있는 발틱의 땅인데 60여 개의 박물관레스토랑카페, 그리고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의 낙원이다.

    세계적으로 유병한 건축물과 디자인을 볼 수 있으며 시벨리우스의 고향이기도하다.

     

     

     

     

    원로원 광장에는 대성당이 우뚝 서 있다.

     

     

     

     

    핀란드 루터파의 총본산인 루터란 대성당  

     

     

     

     

    이 성당은 건축가 카롤엥겔에 의하여 설계되어 1830년에 착공,  22년만인 1852 년에 완공된 네오클라식의 멋진 성당이다. 밝은 녹색의 돔과  하얀 주랑이 조화를 이룬  이 건물은  중앙돔을 중심으로 4개의 작은 돔들이 대칭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는 이 나라의 중요한 종교행사가  열린다고 한다.

     

     

     

     

    광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높은곳에 자리잡고 있는 이 성당은 흰색을 주조로 하고있으며  주위에 다른 건물이 없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서있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성당 중앙 큰돔을 둘러싼 작은 4개의 돔은 푸른하늘을 상징하고 중앙의 금색 십자가는 예수를 건물위 조각상은 예수의 상을...

     

     

     

     

     

     

     

    건물 위로는 예수님의  12제자상이 보인다.

     

     

     

     

    12제자의 한분

     

     

     

     

     

     

     

     

     

     대성당의 내부 전경으로  외부처럼 밝고  단아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곳에서는  파이프 오르간 연주회가 열린다고 한다.

     

     

     

     

     

     

     

    핀란드는 인구의 85%440만 명이 루터파 교회의 신자로 등록되어 있다고 하며  이곳은 많은 국민들이 그들의 정신적인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헬싱키 중심가의 풍경

     

     

     

     

     

     

    원로원 광장은 대성당 앞에 있는 정방형의 광장으로 광장의 크기는 3,000 평방미터이며 약 40만 개의 화강석이 바닥에 깔려있다고 한다.

     

     

     

     

     

     

    광장 중앙에는 러시아의 황제였던 알렉산드로 2세 동상이 세워져 있다.

     

     

     

     

     

     

    핀란드는 스웨덴에 약 65러시아에 약 100년 동안 지배를 받았으며 수많은 전쟁에서 여러 번 국경선이 바뀌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외부의 억압을 받을수록 핀란드의 혼을 지키고자 애썼고헬싱키를 핀란드 고유의 정신과 역사가 살아있는 도시로 남기고자 노력했다.

    그결과  헬싱키에는 스웨덴과 러시아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으며  그 두나라의 영향을 받아 들여 만들어진 핀란드만의 독특한 매력을 가진 도시가 되었다고 한다

     

    핀란드의 심장부인  이곳 광장의 중앙에 과거의 역사를 웅변으로 말해주듯  버티고 서있는 러시아 황제의 동상을 바로 눈앞에 바라다 보면서   나라의 통치자 들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상상해 보았다.

     

     

     

     

     

     

     

     

     

     

     

    핀란드가 러시아로부터 독립한 후 식민지시대의 아픔을 청산하기 위하여  이 동상을 철거하자는 주장과  핀란드인들에게 그들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등 공과를 생각하여 역사의 유산으로 남겨 두자는 의견이  대립하였으나  과거 식민지 시대의 아픔이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기억하고 교육하기 위해 동상을 철거하지 말자는 의견이 우세하여  지금까지  이 동상을  보존하고 있다고 한다.

     

     

     

     

     

     

     

     

     

     

     

     

    알렉산드르 2세의 동상을 둘러 싸고 있는 수호미네뜨(결혼하지 않은 여자들이다)

     

     

     

     

     

     

     

     

     

     

     

    농민, , 문화, 불 등을 상징한다는 동상 

     

     

     

     

     

     

    옛날의 원로원으로  지금은 정부종합청사로 쓰여지며 총리숙소도 있다고 한다.

     

     

     

     

     

     

     

     

     

     

     

    정부 궁전은 핀란드 정부의 행정부 건물로 센트럴 헬싱키의 원로원 광장 옆에 위치하고 있다.

     

     

     

     

     

     

     

      광장 우측에 있는 헬싱키 국립대학 본관

     

     

     

     

     

      헬싱키 대학는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학교이다.

     

     

     

     

     

     

     국립 도서관

     

     

     

     

     

     

     

     

     

     

     

     

     

     

     

     

     

     

    성당 앞 광장에서 마네르헤임 거리,  마켓 광장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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