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단테의 성당과 생가
    이태리 피렌체 2014. 9. 9. 23:09

    동생들과 떠난 서유럽 9일간 여행에서 이태리 피렌체에서   6일째날  2014.  8. 16(토)

      

     

     

     2014.  9.  9.

     

     

     

    밀라노에서 이태리 베네치아밀로  이동 하여 베네치아를 여행 후 베네치아에서 하루밤을 묶은 다음날 아침이다...  

    오늘일정은 베네치아에서  3시간 30분을  달려 피렌체로 이동 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외형만 보고 피렌체 두오모 성당을 보고 두오모 성당 광장을 나와 다음 여행지인 단테의  성당과 생가로 향한다...

     

     

     

     

     

    단테의  성당과 생가

     

     

     

     

     

     

     

     두오모 성당의 광장

     

     

     

     

     

     

     

     

     

     

     

     

    두오모 성당 광장을 나와 다음 여행지인 단테의  성당과 생가로 향한다...

     

     

     

     

     

     

     

    두오모성당에서 시뇨리아 광장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에 단테의 초라한 생가가 있는데 단테의  성당과 생가로 향하는 길..........

     

     

     

     

     

     

     

     

     

     

     

     

     두오모 성당 광장에서 몇 걸음 안되는 곳에 ‘단테’가 다니던 성당 있고...

     

     

     

     

     

     

     단테’가 다니던 성당

     

     

     

     

     

     

     

     

     

     

     

     

     

     

     

     

     

    피렌체의 단테 성당 내부

     

     

     

     

     

     단테의 성당 내부에 오랜 세월의 흔적이 긴 의자에 고스란히 배여 있다.

     

     

     

     

     

     

     

     

    어둠을 밝히는 수 많은 촛불이 탄다 .

     

     

    베아트리체를 떠나 보내는 안타까운 눈길/

    촛불이 녹아 내리고 /

    눈물이 흘러 내리고 /

     천국에서 다시 만날 수만 있다면 /

    육신이야 열두 지옥 밑바닥에 떨어지리라

    기도는 신의 노래가 되어 구원의 여인과 함께 /

    천국을 순례 하고 / 한 여자를 향한 연심이 이토록 깊을 줄이야 /

    눈물로 슬픔을 씻고 /

    슬픔으로써 슬픔을 씻고 /

    죽어서야 다시 돌아와 꺼지지 않는 촛불이 된 것을.....

     

     

     

     

     

     

     

     

     

     

     

     

     

    단테 성당내부에는 ‘단테’와 그의 영원한 짝사랑 ‘베아트리체’가 만나는 그림이 걸려있다 ‘신곡(La Divina Comedia)’은 당시에는 비천한 언어로 여기던 이탈리아어로 쓰여진 작품이 위대한 작품의 영향으로 여기에 사용된 언어가 이탈리아 국어가 되었다고..

     

     

     

     

     

     

    천국편에서 베아트리체를 아름다운 여인으로 묘사하는 장면은 사랑의 절박함을 보는 듯 하다.   700년이 흘렀지만 단테의 숭고한 사랑이 가슴을 저릿하게 한다.

     

     

     

     

     

     

     

     

     

     

     

     

      단테 생가

     

     

     

     

     

     

     

     

     

     

     

    베아트리체(1266-1290)는 '시모네데 바르디'와 결혼한 후 24세에 세상을 떠났다.   단테는 이 충격으로 10년간 타락한 생활을 한 후,  정쟁에 가담하였다가 피렌체에서 추방당한다.   잡히면 사형선고를 받게 된 단테는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13년간 쓴 '신곡'을 완성하고 객사한다.

     

     

     

     

     

     

    인류에게 ‘신곡’이라는 불후의 작품을 남긴 Dante..   피렌체가 배출한 세계적인 문학가..  좁은 골목길 허름한 건물 외벽에 청동흉상이 걸린 이곳이 복원된 단테의 생가라고..

     

     

     

     

     

     

     

     

     

     

     

    단테의 생가 (Dante : 1265-1321)

     

    두오모성당에서 시뇨리아 광장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에 단테의 초라한 생가가 있는데 불에 탄것을 복원하여 박물관 갤러리로 사용중으로 이곳이 단테의 생가였다는  증거는 벽에 붙어있는 단테의 토르소가 전부이다.

     

     

     

     

     

     

     

     

     

     

     

     

     

    피렌체 출생으로, 영국에 세익스피어가 있다면 이탈리아는 단테가 있다할 정도로 詩聖이다

    詩를 통해 중세의 정신을 종합한 르네상스의 선구자였지만, 피렌체 정쟁(政爭)에 관여했다가 추방되어 평생을 유랑하면서 지내면서 "신곡"등 세계적인 유산을 남겼다

     

     

     

     

     

     

     

     생가의 벽에 있는 단테의 흉상

     

     

     

     

     

     

     

     

     

     

     

     

     

     

     

     

     

     

    신곡'의 작가 단테가 살았던 곳이라는데 바닥에 단테의 옆 모습이 새겨져 있었다... 잘 알아볼수 있도록 누군가가 물을 뿌려 놓았네..

     

     

     

     

     

     

     

     

     

     

     

     

     

     

     

     

     

     

     

     

     

     

     

     

     

     

     단테 생가에서 약간 이동하면 시뇨리아 광장이 나온다.  시뇨리아 광장으로 이동한다...

    .

    .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