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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항 유람선 야경 투어
    호주 2003. 6. 15. 12:00

     

    시드니항 유람선 야경 투어

     

    2003. 6.  15 . 

     

    2001. 6. 2 . ~ 6. 9, 

    7박 8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호주로  떠난다...

    근무 20주년 기념으로 장기근숙 휴가 받아 남편과 함께  관광  목적으로  7박 8일 여행이다...

     

    2001. 6. 7. 여행 6일째...

    호주에서의 2일째 일정으로 오전에는 시드니 동부해안가 관광으로 더들리 페이지, 갭공원,  본다이 비치를 보고 오후 일정은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미세스맥콰리 포인트 등 시드니 시내 관광이다...

     

     오늘 마지막 일정 시드니항 유람선 야경 투어와 선상 석식이다...

     

     

     

     

     

     

     유람선을 타고 저녁 식사를 하며 시드니 항구를 유람하는 펙케이지를 대기 하고 있다

     

     

     

     

     

    내가 시드니에서 가면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바로 크루즈 타기였다....

    왜냐고?

    일단 크루즈를 타고 시드니를 한 바퀴 돌면서 전체적으로 시드니를 한번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탈 유람선이다..

     

     

     

     

     

    유람선에서 바라본 오페라하우스의모습.

     

     

     

     

     

    석식은 선상식으로...세계 3대  미항중 하나인 시드니 항만의 야경감상~

     

     

     

     

     

    바다쪽 에서 배를 타고 바라보는 오페라 하우스는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유람선투어중 만난 멋진집들.  가격도 비싸다고 하지만 이곳에서 본 시드니 미항도 멋졌다.

     

     

     

     

     

    허니문 배다

     

     

     

     

     

    노울진 시드니항 주변

     

     

     

     

     

     떨어지는 해가 아름답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와 무게를 자랑한다는 하버브릿지.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다리라고 하는데 직접보니까 더 실감났고 야경이 정말 최고였다.  시드니의 항구와 중심지를 잇는 다리로 밤시간에도 야경보러 나온 사람들이 꽤 있었다....

     

     

     

     

     

    야경에 유람선에서 본 하버 브릿지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자 시드니항 주변으로 불빛이 하나둘 켜지고

     

    시드니는 야경이 멋진 도시였다.

    관광산업의 비중이 큰 나라답게 멋진 야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이 상당하다고 한다.  일몰 이후 도심 오피스 건물의 전기세는 국가가 부담한다고 한다.

    오페라하우스와 빌딩숲이 조화를 이룬 야경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하며  전기 사용을 조금이라도 줄여야 하는 우리나라 사정과는 정반대의 모습이었다.

     

     

     

     

     

     

     

     

     

    식사와 함께 지나가는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조용히 식사를 하며 오페라 하우스를 감상한다는 것은 겸손한 사치인가?

    근데 생각보다 식사를 하는데 배가 안 흔들렸다는게 신기했다.   너무 거대해서 그런가?   사실 배멀미가 심한 사람에게는 배에서 식사조차 힘들텐데 그조차 느껴지지 않는 천천히 서행하는 배와 흔들림 없는 편안함~

     

     

     

     

     

    밤이되면 더욱 아름다워지는 시드니!     워낙 빌딩숲을 이루고 있는 곳이기에 빌딩 하나하나 조명이 모이니 밤이 되자 정말 화려해지고 너무나 멋진 야경이었다...

    특히나 한 가운데에 물이 흐르고 있어 조명들이 반사되어 반짝이니 더욱 화려했던 것 같았고 예쁜 조명으로 뒤덮인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도 너무 아름다웠다..........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로 손 꼽히는 시드니 항구의 야경

     

     

     

     

     

     

     

     

     

     

     

     

     

     

     

     

     

     

     

     

     

     

     

     

     

     

    시드니의 아름다운 야경....

     

     

     

     

     

     

     

     

     

     

     

     

     

     

     

     

     

     

     

     

     

    유람선에서 바라본 야경으로 본 오페라하우스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수 있었다.

     

     

     

     

     

     

     

     

     시간대별로 변하는 오페라 하우스의 조명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오페라하우스가 붉게 물들었다.  그 주변으로 유람선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오페라 하우스의 조명은 시시각각 그 모습을 달리했다.   그 모습은 도심속 가장 빛나는 보석과 같았다.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은 오페라 하우스,  밤에 본 오페라하우스는 더 멋지게 우리에게로  다가왔다.

     

     

     

     

     

     

     

     

     

     

     

     

     

     

     

     

     

     

    그렇게 오페라하우스를 다양하게 만났던 시드니여행이다.

    누군가는 호주 시드니를 오페라하우스를 보기 위해서 온다고 한다.   오페라공연을 직접 봐도 좋을것 같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겟지만 나름 의미가 있을것 같고....  

    아쉬움도 많았고,  즐겁고 행복했던 시드니여행.  역시 오페라하우스는 시드니  대표여행지가 맞는듯 하다.....

     

     

     

     

     

     

     

     

     

     

     

     

    드디어 달링하버가 보인다.  내려야 할 시간이 머지않았다는 듯....

     

     

     

     

     

    오페라 하우스는 현지인들에게도 편안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었다.

    시드니 시민들과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은 오페라 하우스 주변에서 아름다운 밤을 만끽하고 있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 였고.....

    붉게 빛나는 오페라 하우스의 멋진 야경과 함께 호주에서의 또 다른 하루가 저물어 간다.....

     

     

     

     

     

    오페라 하우스 밑에서 맥주를 마실수 있다 적은병 8불 안주는 없고 병채로 마셔야한다

     

     

     

     

     

     

     

     

     

    야경이 환상적이라 사진으로 표현 하기에는 한계에 이른듯....

     

     

     

     

     

     

     

     

     

    세계3대 미항 시드니항의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야경 크루즈 여행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호텔로 돌아와 하루 남은 호주에서의 여행을 꿈꾸며 휴식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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