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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시즈 매쿼리스 포인트
    호주 2003. 6. 14. 21:00

    미시즈 매쿼리스 포인트

     

    2003. 6.  14 . 

     

    2001. 6. 2 . ~ 6. 9, 

    7박 8일 일정으로 뉴질랜드, 호주로  떠난다...

    근무 20주년 기념으로 장기근숙 휴가 받아 남편과 함께  관광  목적으로  7박 8일 여행이다...

     

    2001. 6. 7. 여행 6일째...

    호주에서의 2일째 일정으로 오전에는 시드니 동부해안가 관광으로 더들리 페이지, 갭공원,  본다이 비치를 보고 오후 일정은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미세스맥콰리 포인트 등 시드니 시내 관광이다...

     

    오전 처음일정으로 시드니 동부해안가 관광으로 더들리 페이지에서 시드니를 조망하고 갭 공원을 본 후  미시스 매쿼리스 포인트로 향한다

     

     

     

     

     

     

     

    오페라하우스가 가장 멋지게 보이는 보타닉가든

     

     

     

     

     

    보타닉 가든은 정말 예쁘고 잘 정돈된 어마어마한 공원이었다.

     

    왕립식물원 다른 이름은 보타닉 가든이다.   도시속의 오아시스라고 불리는 이 식물원은 30ha의 넓이에 평균 17도를 유지하는 곳으로  원내에는 시드니열대식물관,   희귀소나무관,   희귀· 멸종위기식물관,   선인장정원,   장미정원,   허브정원,   시드니양치류관,   야자수숲 등 10여 개의 테마파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잘 조화된 이 식물원은 시드니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지만,  테마파크로서 체계를 갖춘 것은 1980년대 이후라고 한다.

     

    1816년에 맥과이어(Macquarie) 총독 영지의 일부에 설립되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시드니 대표 건축물인 오페라하우스를 하버브릿지와 함께 감상하기 좋은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이른 아침이라고는 하지만 오전 10시정도에 공원안에는 조깅을 하는 분들을 많이 만날수 있었다.

     

     

     

     

     

    미시즈 매쿼리스 포인트(Mrs. Macquarie's Point)는 '매콰리 부인의 의자(Lady Macquarie's Chair)'라는 별칭을 가진 곳으로 호주의 유형식민지 시대 매쿼리 총독의 부인이 항해에 나간 남편을 그 장소에 앉아서 기다렸다는 일화를 가진 관광명소이다.

     

     

     

     

     

     

     

     

     

    책자에서나 보던 그런 건축물이다.

    직접 내 눈으로 보고, 경험하고 역시 여행이 좋다. 항상 새롭고 나의 간접경험을 직접 볼수 잇다는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오페라 하우스는 가까이보다는 좀더 멀리 이곳 보타닉 가든에서 보는게 가장 아름다웠다.

    실제로 가까이에서도 봣지만 가장 멋진 장면은 이곳이였던것 같다.  멀리봐서 더 아름다웠나.......

     

     

     

     

     

     

     

     

     

     

     

     

     

     

     

     

     

     

    다시봐도 멋지다..

    도시를 옆에 두고, 하버브릿지와 그 배경이.... 시드니는 생각보다 조용하고 한적하며 참 풍요로운 도시라는게 느껴졌다.

     

     

     

     

     

     

     

     

     

    하늘이 그렇게 아름다웠단 날이다.

    역시 여행은 좋다.

     

    화려함도 있고.  소소함도 있는 그런 여행.   호주시드니 여행의 둘째날.  짧은 여행일정이엿지만 이곳 남반구의 나라를 언제 다시한번 다녀갈지 몰라서 더욱 이곳을 나의 기억에,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

     

    그런 나의 간절함을 하늘이 알았는지 블루스카이를 이곳 오페라하우스와 함께 보여주고 있었다

     

     

     

     

     

     

     

     

     

     

     

     

     

     

     

     

     

     

     

     

     

     

     

     

     

     

     

     

    미세스맥콰리체어에서 오페라하우스를 감상하다.

     

    미세스 맥콰리체어(Mrs. Macquarie's Point의 애칭)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의 하모니를 가장 좋은 각도에서 포착할 수 있는 곳으로 시드니 여행사진의 단골 출연장소이다. 그림엽서 같은 배경을 바탕으로 시드니 시민들은 조깅과 산책을 즐기고, 시드니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자신들의 모습과 배경을 담느라 바쁜 풍경을 연출한다.

     

    호주군의 선착장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서는 영국으로 출장나간 남편을 하염없이 기다리던 자리에 만들어진 미세스 맥콰리체어는 남편을 기다리는 마음을 그대로 그려진 의미있는 의자이기도 하다.

     

     

     

     

     

    보타닉가든옆에 해군기지의 모습도 볼수 있다.

     

     

     

     

     

    맥콰리부인이 남편을 기다리며 생을 맞이 했다고 하여 기념비가 세웟졌다고 한다.

     

     

     

     

     

    이곳 보타닉가든의 설명이 있지만 ...

     

     

     

     

     

    좀 더 가까이 해군기지도 보고... 한가롭고 한적한 모습이다.

     

     

     

     

     

    시드니 항 인근 공원으로 소풍나온 가족

     

     

     

     

     

    이곳이 더욱 유명한 이유는 미시즈 매쿼리스 포인트의 위치가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를 바라보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는 점이다. 위치상 왕립식물원에서 뻗어나와 잭슨 만(Port Jackson)에 튀어나온 곶(point)에 위치한 지점으로 서쪽으로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끝자락에서는 포트 데니슨(데니슨 요새)를 바라볼 수 있다. 동쪽에는 호주군의 선착장이 있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산책에 알맞은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호주2대총독 부인인 맥콰리부인이 맥과리어체어라고 불리는 곳에서 향수를 달래던 곳이라 하여 맥과이어체어라는 명소도 있는데 하버브릿지와 세계3대미항의 명소답게 오페라하우스와의 조화가 참 멋진곳이다.

     

    더욱 더 영국이 그리웟던 부인은 이곳을 자주 왔다고 한다.

     

     

     

     

     

     

     

     

     

     

     

     

     

     

     

     

     

     

    미세스맥콰리체어에서 오페라하우스를 감상하다....

     

    미세스 맥콰리체어(Mrs. Macquarie's Point의 애칭)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의 하모니를 가장 좋은 각도에서 포착할 수 있는 곳으로 시드니 여행사진의 단골 출연장소이다.

     

    그림엽서 같은 배경을 바탕으로 시드니 시민들은 조깅과 산책을 즐기고,  시드니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자신들의 모습과 배경을 담느라 바쁜 풍경을 연출한다.

     

    호주군의 선착장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서는 영국으로 출장나간 남편을 하염없이 기다리던 자리에 만들어진 미세스 맥콰리체어는 남편을 기다리는 마음을 그대로 그려진 의미있는 의자이기도 하다.

     

     

     

     

     

    이곳을 관광하거나 들를 때에는 반드시 카메라를 가지고 나가도록 한다.   왜냐하면 이곳은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기 때문이며,  항상 사진을 찍으려는 많은 관광객들과 신혼부부들로 만원을 이룬다.

     

     

     

     

     

    한가지 착안할 점은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는 곶의 서쪽에 있기 때문에 오후에는 역광이 된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오전 중에 가야하지만,  일몰 직전의 아름다운 노을이 드리운 오페라 하우스 전경과 하버 브릿지를 만나서 싶다면 오후에 가도 좋은 곳이다.

     

     

     

     

     

     

     

     

     

     나무 한그루가 이렇게 크다.  힘이 없어 올라가지 못하고 옆으로만 큰다 한다.  700년이 된 세계에서 가장큰 나무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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