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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 - 하노이 호암키엠 호수 (환검호수), 하노이 노트르담 성당, 하노이시내 씨클로 타기, 노이바이 공항
    베트남 하노이, 하룡베이 2008. 12. 6. 20:08

    베트남  여행 

     

    (하노이 호암키엠 호수 (환검호수),  하노이  노트르담 성당, 하노이시내 씨클로 타기,  노이바이 공항)

     

     

     

    2008.  12.   6.

     

    네째날...........

     

    2008. 11. 26 ~12.  1 (5박 6일) 일정으로 모임에서 회원  5명과 함께 베트남.캄보디아를  여행하는 4일째인 오늘은 베트남 하노이 시내 여행과 캄보디아로 이동하는 날이다... 

     


     ○ 하노이 호암키엠 호수 (환검호수)

     

    검을 돌려준다는 뜻을 가진 호암키엠 호수는 아침에는 상쾌한 바람이불고,   낮에는 사원한 나무그늘이있고,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볼수있는 곳으로 남녀노소 모든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하노이 구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호암키엠 호수 (환검호수)는 젊은 연인들의 장소다.  호암키엠 호수 주변으로 웨딩촬영을 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인다

     

     

     

     

     

      

    호수변 공원 도로변인데도 역시 오토바이가 많

     

     

     

     

     하노이 시내 중심 가에 있는 호안키엠호수 주위에는 아름다운 나무들이 늘어져 있어 하노이 낭만을 더해 주는 곳이기도 하다.   북쪽으로는 시장이 형성 돼 있으며 남쪽으로는 프랑스식 아름다운 건물들이 들어 찬 외교 공관가를 이룬다.

     

     

    프르미에르 꽃

     

     

     

    호수에서 어느날 어부가 녹슨칼을 하나 건저 올렸다. 이때쯤 "내러이"이라는 장수가  싸움에만 나가면 지고 돌아와 고민하고 있던중 주변 숲에 금빛나는 칼집이 있어 가져왔는데 마침 어부가 장수에게 칼을 가져와 넣어보니 꼭맞고 윙윙거리며 칼이 울었다

    그후 내러이장수는 명나라와 6번 싸움에 전승을 했고 호수에서 거북이나와 거북에게 칼을 주니 물고 들어갔다하여 "환검 호수"라했다고 한다

     

     

     

    호안키엠호수 언저리 섬에 있는 옥산사(玉山祠)는 13세기 몽고군을 물리친 찬흥타오 장군과 대학자 학신반수옹을 기리기위해 18세기에 세워진 사당이라고 한다.

    옥산사를 들어서면 우뚝 서있는 필탑(筆塔)이 있다.

     

     

     

     

    옥산사 들어가기 전에 제일 먼저 지나는 문이다. 옥산사는 절이 아니고 장군의 사당인데 한자 일색이다.    하노이 환검호수 응옥썬의 사당입구....

     

      

    필탑아래에는 산신묘(山神廟)가 있다. 

      

     

      

      

    사당안에는 호안키엠호수에 있는 거북탑과 관련된 큰 거북이상이 있다.



      

    호안키엠호수에 있는 거북이탑은,  후기 리왕조의 레 태조 레러이왕이뱃놀이를 나왔다가 거북이가 주는 신검으로 침입한 중국의 명군을 격퇴하고서 그 신검을 다시 거북이에게 돌려주었다는 전설에서  세워진 것이라고 한다.

    그뒤로 이호수는 환검호수(還劍湖水)로 불러졌다고 한다.

     

     

     

     

    하노이에서 가장 큰 성당인 노트르담 성당이 지어지기 시작한 것은 프랑스 식민 지배하였다.   1877년부터 1883년까지 지어진 이 성당은 외부는 전형적인 네오-로마네스크 양식을,   내부는 고딕양식을 보여준다.

    하노이시의 프랑스 건물 중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히는 이 성당이 이국적인 모습인 것은 물론 건축양식 때문이지만,  지을 당시 모든 자재를 프랑스에서 들여왔던 것도 한몫했을 것이다.  

    붉은 벽돌로 정교하게 쌓아올린 이 성당의 정면에는 성모마리아 상이 자리 잡고 있다.   두 개의 첨탑은 높이가 40M이다.  

    최근 몇 차례 눈물을 흘린 것으로 유명한 이 성모마리아상에는 “REGINA PACIS ORA PRO NOBIS”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문장은 “평화의 모후여, 우리를 위하여 비소서”라는 의미이다.

    수많은 관광객과 신도들이 이 성당 앞에서 사진찍기를 좋아하지만,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것은 결혼을 갓 마친 커플들이다. 이곳은 결혼사진을 찍는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 하노이  시내 AIA빌딩

     

     

     

    ○ 하노이시내 씨클로 타기

     

     

    하노이에서  '씨클로'를 타고 시내관광에 나섰다.

    씨클로는 인력거로 앞에 달린 수레에 사람을 싣고 뒤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처럼 패달을 밟아 속력을 내는데 택시와 같은 이동수단인 셈이다

     

    ○ 하노이  노트르담 성당 (Notre Dame Cathedral)

     

     

     

      

     

       하노이 시내 전통시장 씨클로를 타고 달리면서 관광중 촬영

     

     

    한국의 남대문 시장을 연상케 하는 그곳에는 수많은 오토바위가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마치 곡예 하듯이 질주하였다.

     

     

      

    씨클로-

     

     

     

     

    하노이 시내도로 벽면에 거울을 붙이고 영업하는 거리의 이발사

     

     

     

     

    하노이 시내에는 정말 많은 오토바이들이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하노이 시내관광 마치고  캄보디아로 가기위해 노이바이 공항으로 이동한다..

     

     

     

     

    노이바이 공항으로 이동하면서 차창으로 바라본 베트남 하노이시를 흐르는 홍강

     

     

      

    ○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캄보디아로 출국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

      

     

     

      

     

     

     

     

     

     

     

     

     

     

     

     

     

     

     

     

     

     

      

     

     

     

     

     

     

     

     

    베트남.캄보디아를  여행하는 4일째인 오늘은 베트남 하노이 시내 여행을 마치고  캄보디아로 이동하는 날이다... 

      

     

      

    캄보디아 씨엠립행  항공기에서 본 구름바다...   캄보디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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