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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여행 - 노이바이 공항, 하노이 바딘광장, 호치민 관저
    베트남 하노이, 하룡베이 2008. 12. 3. 18:30

    베트남  여행

    (노이바이 공항, 하노이 바딘광장, 호치민 관저)

     

     

    2008.  12.   3.

     

    첫째날...........

     

    2008. 11. 26 ~12.  1 (5박 6일) 일정으로 모임에서 회원  5명과 함께 베트남.캄보디아를  여행하기 위해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서  부산공항에 도착,  대한항공편으로 베트남으로 출발 한다....


    베트남여행 첫날이다.....

     

     

    ○ 부산공항에서 베트남으로 출발하며...

     

     

     

     

     베트남 출국전 부산공항에서...

     

     

     

     

     

     

     

     


     

    ○ 부산공항에서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하며...

     

     

     

     

     베트남 상공이다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

     

     

     

     

      

     

     

     

    노이바이 공항 도착하자마자 공항 4층에서 쌀국수로 점심 식사를 한다... 

     

     

     

     

     

     

     

     점심 식사 후 공항을 떠나 하노이 시내로 향한다...

     

     

     

     

    하노이 도착,  버스 타고 이동중에 하노이 홍강과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이 멋지다.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의 수도인 하노이는 1011년경에 세워진 고 도시이다.   하노이 번화가는 호안키엠호수를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데 그 남쪽 일대는 호텔과 레스토랑,   여행사,   항공사,   대사관 등이 모여있고 프랑스 통치시대의 세워진 콜로니얼 양식의 프랑스 건축물과 교회도 거리 곳곳에 많이 남아 있다.   도시 곳곳에 호수와 공원이 산재해 있어 더욱 평온한 느낌을 준다.   

      

     

     ○ 하노이 바딘광장


     

     하노이 중심인  바딘광장은 베트남의 독립이 선언되었던 곳이기도 하며 지금은 국회의사당과 공산당 본부 건물 등 정부 행정 건물이 모여 있는 지역이다.   호치민묘가 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주위로 호치민생가와 박물관 및 한기둥 사원을 둘러볼 수 있다.

     

     

     

     

    호치민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곳, 베트남의 '독립'과 '통일'이라는 두 가지 위대한 업적을 남긴 호치민의 묘소가 있는 곳이다...

     

      

    바딘광장에서 베트남에 와서  무역업을 하고 있던 큰오빠와 약속이 되어서 만날 수있었다...  미리 조금 준비해간 밑반찬을 줄려고...

     

    저 건물 안에는 호치민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는 곳이다.  우리 일행이 갔을 때는 시신이 방부처리를 위해서  멀리 러시아에 갔다고 하였다.

    그는 그렇게 하길 원치 않았지만 그를 존경하는 후세의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다....

     

     

    죽고 나면 동상이나 무덤을 만들지 말고 나무 한그루만 심어달라고 하였다는데.....

     

     

     

     

    기념일이면 많은 베트남인들이 참배하러 오는 곳이기도 하다.

     

     

     

     

     

     

     

    '베트남이여 영원 무궁 만만세!' 라고 적힌 휘장이 보인다.

     

     

     

     

     

     

     

     호치민 관저

     

     

     

    프랑스식 호화스런 대저택이지만 한번도 사용치 않고 영빈관으로 사용했다고...


     

     

     

     무역업 사업차 베트남에 출장가 있는 큰오빠를 만나서...

     

     

     

     

    이건물은 프랑스 식민지시절에 지어진 프랑스 총독부 관저였으며 독립후 호치민이 이곳에 3개월만 살았는데 자기와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전기배관공이 거주하던 곳으로 이주하고 이곳은 외국의 국빈들을 모시는 영빈관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

    그런데 이건물의 2층 유리창은 비가오나 1년내내 열어 놓는다고 하는데.  그건 호치민이 이곳에서 국민들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란다..


     

     

     

     

     

    호치민 생가

     

     

    호치민이 살았던 집 뒤편에는 호수가 있다.

     

     

    검문과 검색대를 통과후 안으로 들어갔다


     

     

     

     

    호치민집무실의 현판이다.

     

     

     

     

     

    집무실 

     

     

    소박하고 서민적이었던 고인의 인품을 그대로 알 수 있게 한다. 작은 나무책상과 보통침대 읽었던 책과 시계 등이 생전대로 놓여져 있다.


     

     

     

    생가 일부 


     

     

     

    호치민이 전기공의 집에 머물동안 남은 가구와 흔적들......


     

     

     

     

    결혼도 안하고 홀로 베트남 독립을 위해 평생을 다한 호치민 주석의 삶을 둘러 보며 ...

    과연 베트남의 영원한 지도자인 호치민 그의 넋을 이어 받아 베트남이 부강한 나라가 될것이다 ..

     

     

     

       

     

    부처뿌리 

     

     

    이나무는 불목나무로 뿌리가 희안하게 작은부처처럼 땅으로 쏫아 오르면서 자란다...

     

     

     

     뿌리가 위로 솟아 줄기로 자라는 나무다...

     

     

     

     

     2층집 앞에는 자스민 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연못에는 잉어가 노닐고 있다.   모두 호치민이 길렀던 것이라고 한다

     

     

     

    호치민 생가옆에 큰 연못이 하나 있는데  이곳에서 박수를 치면 잉어들이 모인다고 하길래 쳐 봤는더니 글쎄,   진짜로 잉어들이 모이더라고...

     

     

     

     

     

     

     

     

    생전에 틈틈이 거닐던 집무실 후원 연못

     

     

     

     

     

     

    호치민 관저와 생가가 있는 중심지의 연못

     

     

     

     

     

     

     

     

     

     

     

     

     

     

     

     

     프르미에르 꽃


    샤넬넘버 5' 향수의 주 원료로 쓰이는 꽃으로  은은한 향이 일품이다...

    베트남 곳곳에서 볼 수 있었는데 우리나라 목련꽃과 같은 질감의 꽃으로 큰 나무에 열린다.


     

     

    이것은 연리지 (뿌리가 다른 2개의 나무가지가 하나로 붙어 있는것)로  이 나무 아래로 연인이나 부부가 지나가면 헤어지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나무위에 또다른 나무가 발아하여 그뿌리가 나무를 감싸안으면 내린 것이라 한다.

     

     

     

      

      

    하노이 일정은 여기서 접고 하롱베이를 미리 본 후 다시 하노이의 나머지를 보기로 하고 큰오빠와 아쉬운 작별 후 하롱베이로 이동한다...

     

     하룡베이로 이동 후 저녁 식사 하고 하룡베이의 하룡드림호텔에서 고단한 하루를 내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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