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 하롱베이만 일대 유람선 관람, 전통시장

베트남  여행

( 하롱베이만 일대 유람선 관람, 전통시장 )

  

  

2008.  12.   4.

 

둘째날...........

 

2008. 11. 26 ~12.  1 (5박 6일) 일정으로 모임에서 회원  5명과 함께 베트남.캄보디아를  여행중 베트남 여행 둘째날 하롱베이만을 여행하는 날이다   ....

완전 기대....

 ○  하롱베이 하룡드림호텔

 

 

 

 

숙소인 하롱드림호텔에 여장을 풀었는데... 객실에서는 하롱베이(BAY=灣)가 내려다 보인다.

 

 

 

 

 

 

 

 

 

 

 

 

 

 

 

 

 ○ 하롱베이만 일대 유람선 관람

 

 

목선이 자신이 태울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자연유산 하롱베이

 

하롱베이(下龍灣) 를 구경하기 위해 나무로 만들어진 배를 탔다.

1994년 유네스코에 등재. 바다라고 하나 3,000여개의 섬으로 둘러싸여 잔잔한 호수같은 느낌...

 

 

 

 

 하롱베이 부두에서 이 배를 타고 해상 관광 시작......

 

 

 

 

 

 

 

 

하롱베이 선착장 바다가에 모여있는 선박

 

 

 

베트남 남동부, 120 km 해안선을 따라,   3,200 ㎢ 광할한 바다위에 수많은 섬들이 아름답게 수놓아 있는 곳,   하롱베이~

하롱베이는 용이 내려온 하롱(Halong)와   어미용 주위에 어린용들이 모여 있는 바이투롱(Bai Tu Long)   그리고,   어미용이 꼬리를 휘저어 만든 란하(Lan Ha) 등 세개의 만으로 나누어진다.    세개의 만중 가장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곳은 바로 용이 내려온 하롱이다.

 

 

 

 

 

  

 

베트남 전통 모자 '논' 쓰고 선상에서....

 

 

 

 

 

 

 

 

 

 

 

 

 

 

  

 

 

 

 

 

 

 

 

 

 

 

 

 

 

 

 

 

 

  

하롱베이는 마치 한폭의 자연 미술품을 보는 듯한 빼어난 경관을 지닌 채,  수많은 조각품을 전시하고 있다.   베트남 본토를 보고 있는 사람얼굴의 섬,   진한 청록빛 수면위를 떠도는 용모양의 섬,   늙은 어부의 모습을 지닌 라봉 섬(La Vong Island)등 바다위 3,000여개의 섬들은 제각각 아름다운 사연을 지닌 채 잔잔한 물결들 사이에 펼쳐친다.

 

 

 

 

 

고요한 호수와 같은 바다위를 배가 가르는 바닷길을 따라,  용이 내려온 그곳으로 스며들 듯 빠져들어 간다.

 

 

 

 

  

 

 

 

  

진한 청록색의 바다는 전혀 파도가 일지 않고 수많은 섬들은 거친 파도를 막는 장벽을 이뤄 거대한 호수 안에 있는 듯한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석회암석 하나하나, 섬 하나하나의 사연이 깃들어 있는 듯, 각양각색의 모양을 지니고 여행객을 맞이한다.

   

 

 

 

 

 

 

 

 

 

하롱베이 석회석 동굴입구 선착장

 

 

 

 

  

석회동굴이 있는 섬이었는데.... 

 

 

 

 

 

  

석회동굴(종유석)  전망대서 바라 본 하롱베이

 

 

 

 

 

 

 

 

 

 

동굴 구경위해 큰배에서 내려   저 가운데 향루원 선착장에서 스피드 보트 타고,  다시 작은 배인 노젓는 배로 옮겨 탄 후 또 동굴로..

   

 

 

 

  

 

 

 

 

 

 

 

 

 

 

 

 

 

 

 

 

  

 

하롱베이섬에서는 종유동을 가지고 있는 섬들도 여러개 존재하는데 그 중 가장 웅장한 동굴이 Hong Hanh으로 길이가 2km에 육박한다.

 

 

 

 

 

 

 

 

빗물에 석회암이 녹아 나가서 동굴이 생긴 것처럼,  호수들도 많이 생겼다.    석회암 섬들 안에 호수가 많다는 것도 하롱베이의 특징이며,  예를들어 다우 베 섬 안에는 6개의 호수가 있다.

  

 

 

 

 

 

 

 

 

 

 

 

 

 

  

 

하롱베이에서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석회동굴인 천궁(天宮) 동굴은 4개의 종유석기둥이  "하늘의 지붕"을 떠받치고 있다.   끝없이 흘러온 세월은 130 미터의 웅장한 동굴에 각양각새의 아름다운 자연 미술을 그려놓고 있다.

 

  

 

 

 

 

  

 

 

 

 

 

 

 

 

짙고 깊은 동굴의 어둠을 깨고 외부에서 간간히 들어오는 태양 빛줄기와 관광객을 위해 꾸며 놓은 색색의 조명이 신비스러운 동굴을 환상속으로 빠트린다.

   

 

 

 

 

하롱베이 천궁동굴 내부의 종류석

 

 

 

 

 

 

 

 

 

 

 

 

 

 

 

 

 

 

천궁동굴 외에 탐쿵(세개의 궁전),   숭솟(Sung Sot).   도고(나무 말뚝)등의 아름다운 석회암질 동굴은 하롱베이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하롱베이 석회석 동굴입구 선착장

 

 

 

 

 

 

 

 

 

 

 

 

 석회동굴(종유석)  전망대에서 바라 본 하롱베이

 

 

 

  

하롱베이의 수상마을이다.

 

 

 

 

 

 

 

 

 

 

20 ~30여채의 수상가옥이 무리지어 존재하는 곳을 볼수가 있다.

 

 

 

 

 

 

 

 

 

 

 

배를 정박하고 수상마을 어선으로 옮겨타 다금바리를 건져와서  점심식사때 먹을 회를 준비한다고 했다...

  

 

 

 

 

 

하롱베이에는 약 1,600명의 사람들이 4개의 어업 마을에 살고 있다.   어업을 해서 먹고 살기도 하고, 아니면 관광객 상대로 작은 배를 이용해서 과일, 잡화등의 물건을 팔기도 한다. 

 

 

 

 

 

 

다금바리 가두리장 옆 과일파는 수상마을 사람들....

 

 

 

 

 

 

 

 

 

 

 

 

 

의외로 수상마을이 넓은 범위로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선상에서 다금바리로 회도 뜨고 점심식사를 준비할 동안 우리는 티톱섬으로 이동한다...

 

 

 

 

티톱섬과 주변의 아름다운 모래사장 산호 열대어 감상이 가능한 해수욕장...

하롱베이 티톱섬(TiTop Island)의 저 멀리 전망대까지 올라간다.   바로 앞 모래사장은 인공 적으로 만들어 놓은것이라 한다 .

  

 

 

  

하롱베이의 에메랄드 바다위에 자리잡은 3,000 여개의 섬들중에 하나이며,  구 소련의 우주비행사 티톱의 이름을 따서 불려진 섬이라고 한다.

티톱은 호치민의 유학시절의 절친한 사이인데,   호치민이 베트남의 대통령이 된 후,  티톱을 초청하였고 호치민과 같이 이 섬에 오게 된 티톱은 이 섬 위에서 하롱베이를 내려다 보다가 너무나 환상적인 풍경에 취해서 호치민에게 이 섬을 달라고 하였으나,   호치민은 베트남이 공산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토지의 개인소유는 안되고,  선택한 섬을 티톱이 가지고 갈 수는 없으니 섬의 이름에 그의 이름으로 붙여 주었다고 한다.

 

 

 

 

티톱섬 휴양지의 해수욕장

 

 

 

 

 

 

 

티톱섬은 아름다운 하롱만의 전경을 볼수 있는 곳으로 하롱만의 에메랄드 바다위에 자리잡은 2,000 여개의 바위섬들 중 의 하나이다.

 

 

 

 

30미터 높이의 티톱섬(Titop Island)에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끝어이 펼쳐진 하롱베이의 전경을 볼 수 있다.

 

 

 

 

티톱섬 정상 높이는 해발 30m밖에 안 되지만 급경사의 비탈길을 지그재그로,  428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섬 정상에 전망대가 있는데 이 곳에서 바라본 하롱베이의 전망이 참으로 절경이었다.

 

 

 

  

 

 

 

하롱베이 티톱섬 산정상에서 조망되는 하롱베이 비경

 

 

 

 

 

 

 

 

 

 

 

 

 계단을 올라 텀섬 전망대에서 본 하롱베이의 아름다운섬

 

 

 

 

 

 

티톱섬은 그리 크지 않는 섬이지만, 백사장, 전망대, 선착장등 관광 편의시설이 잘 만들어 놓은 하롱베이에서 유일하게 개발된 섬일 것이다.

 

 

 

 

 

 

아래 모래사장은 육지에서 모래를 가져와 만들었다 한다... 

  

 

 

 

 

  

조그만한 섬이기는 하지만 미니 모래해변이 있어 티톱해변에서 간단한 해수욕도 즐길 수 있다.   백사장과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일 만큼 깨끗한 바다에 넋을  빼앗겼다...

  

 

 

 

  

 

지금은 우주미아가 된 우주비행사 티톱의 이름을 떠올리며  티톱섬을 나서 다시금 큰 목선을 타러 간다...

 

 

 

 

 

 

 

 

 

 

 

 

30달러 추가 비용 지불하고 먹은 다금바리회 

 

 

 

 

 

 

 

  

 

하노이맥주 1캔 2달러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으로 전체 국토 중 1553 평방 킬로미터를 차지한다.   이 만을 차지하고 있는 3,000개 이상의 섬들이 보여주는 장관은 스펙타클 그 자체이다.

 

 

 

 

 

 

 

 

하롱(Halong,下龍)이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용(龍)이 바다로 내려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설에 따르면 한무리의 용들이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했고 침략자들과 싸우기 위해 내뱉은 보석들이 섬이 되었다고 한다.

 

 

 

 

 

 

 

 

 

하롱베이 국립공원(Halong Bay National Park)은 영화 '인도차이나'와   로빈 윌리엄스의 '굿모닝 베트남'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곳이다.   하노이의 동쪽에 위치한 하롱베이 국립공원은 그 미려한 장관으로 유명하다.

 

 

 

 

 

유람선상의 가게

 

 

 

 

 

 

 

 

 

 

하롱베이 직벽바위섬

 

 

 

 

 

 

 

 

 

 

 

 

 

 

 키스바위(장닭과 암닭을 닮았다 하여 닭섬 이라고도함)

 

 

 

 

 

 

 

 

 

 

 

 

 

 

 

 

 

하롱베이만을 구경후  호텔 주변에 전통시장이다... 

 

 

 

 

 

 하롱베이 夜시장......

 

하롱베이 夜시장 구경 후 한식으로 저녁식사 후 호텔에 도착 다음날 하노이 이동을 위한 짐 정리 후 휴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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