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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적사(군산시)-2011. 7. 7.
    사찰여행/전라도 2011. 9. 14. 15:25

     

    은적사

     

     

    2011.  9.   14.

     

     

     

    2011.  7.   7. 군산시청 출장가면서 들러본 은적사....

     

     


    절은 613년에 원광국사(圓光國師)에 의하여 창건된 것으로 전해 온다. 그러나 613년은 백제 무왕 4년에 해당하는 시기로서 당시 이 지역이 백제의 영역이었고 백제와 신라의 관계가 그다지 좋지 않았던 사정을 감안한다면 이곳 백제의 지역에 신라의 원광국사가 사찰을 세웠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사실이다. 또한 이 지역에서 수습되는 유물도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 없어 613년 원광국사의 창건설은 현재로서는 믿기 어렵다.

     

    은적사와 관련하여 현재 전해지고 있는 또 하나의 창건설화는 백제 말기 이전에 창건되었다는 것이다. 신라가 당과 연합하여 백제를 침략하였을 때 중국 당나라의 소정방이 백제를 치기 위하여 이 설림산 인근의 천방산(千房山) 아래에 상륙했는데 이곳에 이미 절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내용에 의하면 정확한 창건년대는 알 수 없으나 백제 말 신라가 침입하기 이전에 이미 이 곳에 절이 있었던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창건 이후의 사적을 살펴보면 고려시대인 952년(광종 3)에 정진국사(靜眞國師)가 중건했고, 1373년(공민왕 22)에 고려 말의 고승 나옹(懶翁) 스님이 2차로 중수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1781년(정조 5)에 보경(寶鏡)선사에 의해 중수되었으며, 1937년에 허옹(虛翁)선사가 4차로 중수하는 등 전부 네 차례에 걸쳐 중수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한다. 그러나 이것은 구전되어 오는 내용으로서 정확한 연혁을 확인할 수는 없다.

     

    한편 작성된 연대는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조선사찰사료』 하권 「전라북도」편에 <은적사중수시주기>가 있어 절의 연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중수기는 1856년(철종 7)에 쓰여진 것으로서 현재 전하는 절에 관한 기록 가운데는 가장 오랜 기록이다. 이 중수기를 통해 적어도 1856년 무렵에는 은적사가 법등을 이어오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은적사 천왕문

     

     

     

     

     

     

     

     

     

     

     

     

     

    은적사 경내

     

     

     

     

     

     

     

     

     

     

     

     

     

     

     

     

     

     

     

     

     

     

     

     

     

     

     

     

     

     

     

     

     

     

    은적사 석가여래 삼존상 -전라북도 유형문화제 제 184호

     

    이 삼존불상은 인조 7년에 조성한 것으로 높이가 모두 114센티에 달하는

    나무로 만든 대형불상이다.

     

    형식은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좌우에서 모시고 있는 모습니다. 

    본존 석가여래는 사각형 얼굴에 오똑한 콧날,

    당당한 어깨, 균형있는 몸체, 안정감 있는 무릎 자세 등

    신체의 비례가 뛰어나고, 법의의 옷주름이 아름답다.

    이 삼존불상은 조선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옛 동종도 대웅전 옆에서

     

     

     

     

     

     

     

     

     

     

     

     

    은적사 범종각  

     

     

     

     

     

     

     

     은적사  입구에 보호수 팽나무 수령 260 년

     

     

     

     

     

     

     

     

     

     

     

     

     

     

     

     

     

     

     

     

     

     

     

     

     

     

     

     

    삼층 석탑은

     

     

     

     

     

     

     

     오층 석탑  새 주인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유치원 놀이터 에서...

     

     

     

     

     

     

     

     

    지장전에 지장보살

     

     

     

     

     

     

     

     

     

     

     

     

     

     

     

     

     

     

     

                                                           
                  

     

     

     

     석탑이 새 주인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대웅전 옆에  언제 빛 볼 날만 기다리는듯...

     

     

     

     

     

     

    대웅전 앞 해태상

     

     

     

     

    대웅전

     

     

               

     

     대웅전  내부.  천수관음보살 탱화

     

     

     

     

     

     

     대웅전 앞 지장 보살 .

     

     

     

     

    천왕문 지나 좌측으로 자리한 은적사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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