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지구의 가장 아름다운 상처라 불리는 중국 귀주성 마령하대협곡
    중국 -구이저우 성(귀주성)-귀양 2024. 3. 23. 21:43

    지구의 가장 아름다운 상처라 불리는 중국 귀주성 마하령 대협곡

     

      

    2024.   3.   23. 

     

     

    2024. 3.  4 ~  8,   4박  5일 일정으로  날씨가 온화화여 사계절 내내 여행이 가능한 지역으로 특히,   유채꽃이 피기 시작하는 초봄에 여행하기 좋은 중국 귀주성을 중심으로  가배  산악 회원과 함께하는 여행길이다.

     

    2024.  3.  6,   여행 세째날   두번째 일정으로  대순봉. 팔괘천이 있는 만봉림 풍경구를 보고 세번째 여행지 지각변동에 의해 형성된 거대한 협곡,   마하령 대협곡 으로 30분 이동한다....

     

     

     

     

     

     

    마하령 대협곡 주차장 도착이다.

     

     

     

     

     

     

     

     

     

     

     

     

     

     

     

     

    마하령 대협곡 입구이다.

     

     

     

     

     

     

     

      입장 후 협곡으로 내려갈 때는 걸어서 내려 간다.

     

     

     

     

     

     

     

     

     

     

     

     

    마령하 협곡으로  한참을 내려가야 한다.

     

     

     

     

     

     

     

     

     

     

    깍아지른듯한 협곡 웅장함 그대로 이다.

     

     

     

     

    미국에 그랜드캐년이 있다면 중국에는 마령하 대협곡이 있다.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동양권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거대한 대협곡이다.   약 7000만년 전 지각변동으로 형성된 절단협곡이다.   이 흔적은 우주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지구의 가장 아름다운 상처라 불리는 마령하 대협곡 엘리베에이터가 보이는 이곳은 협곡 입구이다.

     

     

     

     

     

     

     

    협곡에는 작은 물줄기가 많이 떨어지는데 물 떨어지는 곳에 해가 비춰주니 무지개가 이쁘다.

     

     

     

     

    이것은 바위가 아니고 수만년 동안 이끼가 쌓여 만들어진 버섯 모양의 거대한 이끼로  바위 모양을 하고 있다.

     

     

     

     

     

     

     

     

     

     

    마령하 대협곡 엘리베에이터를 지난다...

     

     

     

     

     

     

    협곡이라 내림길도 많이 가파르다.

     

     

     

     

     

     

     

    협곡의 아름다운 트레킹 길을 인공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중국 많이 대단하다.

     

     

     

     

     

     

     

     

     

     

     

     

     

    협곡 중간에 돌을 깎아 인공적으로 만든 산책로가 있어 아름다운 마령하 대협곡을 감상하는데 제격이다.

     

     

     

     

     

     

     

     

     

     

    마령하 협곡 풍경구(马岭河峡谷风景区)는  74km의 길이에 깊이는 평균 200m를 헤아리며 협곡의 폭은 50-200m에 이르니 가히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 이름을 붙일만한 규모이다.

     

     

     

     

     

     

     

     

     

     

    협곡 양쪽에서 수십 갈래의 하류가 흘러들면서 형성된 수십여 개의 대형폭포는 보는 이를 압도한다.

     

     

    .

     

    점점 협곡 아래로 내려간다...

     

     

     

     

     

     

     

    흥미로운 것은 이 거대한 협곡으로 떨어지는 폭포가 100여개에 달한다는 것이다.

    마령하 협곡으로 내려가 2.5km정도를 걷는 동안 좌우편으로 쏟아지는 폭포줄기를 바라보면 협곡의 장엄함에 절로 감탄이 터져 나올 것이다.

     

     

     

     

     

     

     

    작은 터널을 지나고

     

     

     

     

     

     

     

     

    점점 가까워지는 폭포 ~

     

     

     

     

     

     

     

    계단을 따라 협곡 아래쪽으로 내려간다.

     

     

     

     

     

     

     

    거대하고 수려한 자연의 보물, 마령하 대협곡

     

     

     

     

    군데군데 절벽 위에서 폭포물이 떨어진다.   높이는 황과수보다 훨씬 높은 것 같은데 넓이는 1~2m 정도 되는 것 같다.

     

     

     

    폭포 안에서 바라본 물줄기 ~

     

     

     

     

     

     

     

    이런 폭포가 중간 중간 크기를 달리 하며 수시로 나타난다.

     

     

     

     

    광음을 내며 수직으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

     

     

     

     

    폭포를 바로 앞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설치한 전망대에서 본다.

     

     

     

     

     

     

     

    마령하대협곡의 동굴 속 물 떨어지는  폭포 앞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하류쪽으로 이어지는 마령하 대협곡의 트레킹이 시작된다.

     

     

     

     

    절벽 위를 올려다보니 그 높이가 아득하다.   깊이가 깊어선지 온도도 높고 습도도 높다.   절벽엔 용암이 흘러 내린 것 같은 원시의 냄새가 물씬 나는 흙벽 같은 게 형성되어있는데 자세히 보니 나무껍질 같기도 하다.   왜 아름다운 흉터라 불렸는지 짐작이 간다.

     

     

     

     

     

     

     

     

     

     

     

     

     

    점점 가까워지는  협곡사이로 흐르는 강물이 손을 뻗으면 닿을 듯 가깝다.

     

     

     

     

     

     

     

     

     

     

    좁은 협곡을 따라 걷다보면 작은 폭포들이 이어지기도하고 자연이 빚어낸 다양한 풍경들을 경험할 수도 있다.

     

     

     

     

     

     

     

     

     

     

    우리가 가는 길 맞은편에도 길이 만들어져 있다.

     

     

     

     

    왔던길을 되돌아보니 아까 지나왔던 엘리베에이터가 보인다.

     

     

     

     

    바위 아래로 난 트레킹 길이 참으로 이쁘다.

     

     

     

     

     

     

     

     

     

     

    돌 계단을 올랐다가 내려갔다를 수 십번 하며 트레킹 길은 이어진다.

     

     

     

     

     

     

     

     

     

     

    위에서 돌이 떨어질수 있는 위험구간도 지난다...

     

     

     

     

     

     

     

     

     

     

    7000만년 전 지각변동으로 생긴 마령하 대협곡은 하늘에서 내려다봤을 때 칼로 베어 놓은 듯한 모양이라 하여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흉터’라는 낭만적인 별명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높이 120~180m, 전체 길이가 74.8km 이르는 웅장한 협곡이다.

     

     

     

     

     

     

     

     

     

     

    깊고 좁은 협곡사이로 흐르는 강물을 오른쪽으로 두고 트레킹을 이어간다.

     

     

     

     

     

     

     

    물개바위

     

     

     

     

     

     

     

     

     

     

     

     

     

     

    절벽 아래 계곡 물 바로 위,  또 그 위,  또 그 위....   걸어갈 땐 그냥 길인데 맞은편에서 보니 아슬아슬한 게 무척 위태로워 보인다.    이런 절벽에 저런 길을 낼 생각을 하다니....

     

     

     

     

     

     

    좁은 협곡사이의 수직암벽을 깎아 만든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협곡을 가로 질러 설치된 작은 출렁다리를 만난다.

     

     

     

     

     

     

     

     

     

     

    양쪽 협곡의 트레킹 코스를 연결해주는 출렁다리

     

     

     

     

    출렁다리를 만나는데 다리를 지나쳐 게속 가던 길을 걸어도 되고 다리를 건너서 반대쪽 암벽을 뚫어 만든 길을 따라 내려가도 아래쪽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우리는 이곳에서 200m  정도 더 직진으로 트레킹을 하고 내려와서 다시  이곳을 건너  반대편 길로 진행해 보기로 게획을 세우고 직진한다...

     

     

     

     

     

     

     

    보고 있는 시선이 모든 사사로운 일들을 잊게 해준다.  여행은  그래서 떠나야 한다.  내 머리 속과 마음을 비워내 주니까 ~

     

     

     

     

     

     

     

    걸어갈 땐 그냥 길인데 맞은편에서 보니 아슬아슬한 길을 자꾸만 걷고 있다.

     

     

     

     

     

     

     

    그래도 이제 부터는 조금더 쉬워 보이는 길이 이어진다...

     

     

     

     

     

     

     

     

     

     

     

     

    협곡에 멋진 대나무라니...

     

     

     

    이곳에서 오른쪽 계곡 쪽으로 빠져 

     

     

     

     

     

     

    깊고 좁은 협곡사이로 흐르는 강물 옆 전망대에서 

     

     

     

     

    협곡을 감상한다.

     

     

     

     

    계곡과 계곡 사이에 놓여진 다리를 보며 무척 신기했는데  도로와 같은 높이다.   결국 다리가 높았던 게 아니라 계곡이 깊었던 것...

     

     

     

     

     

     

     

    지구의 가장 아름다운 상처라 불리는 마령하 대협곡

     

     

     

     

    계속 트레킹 길은 이어져 있지만 우리 일행들은 이곳에서 돌아가기로 하고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간다...

     

     

     

     

    절벽 아래 계곡 물 바로 위,   또 그 위,  또 그 위...   걸어갈 땐 그냥 길인데 맞은편에서 보니 아슬아슬한게 무척 위태로워 보인다.

    출렁다리 위로 올려다본 협곡, 암벽을 깎아 만든 길들이 보인다.

     

     

     

     

    좁은 협곡사이의 수직암벽을 깎아 만든 길을 따라 걷가다 보면 협곡을 가로 질러 설치된  아까만난 출렁다리를 만나는데

     

     

     

     

    지나쳐 계속 왔던 길을 걸어도 되고 다리를 건너서 반대쪽 암벽을 뚫어 만든 길을 따라 내려가도 아래쪽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우리는 다리를 건너 왔던 반대 길을 가보기로 한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동굴을 지나

     

     

     

     

     

     

     

     

     

     

     

    궁금했던 폭포가 있던 협곡 맞은 편을 걸어 내려가니 너무 좋다.

     

     

     

     

    중국 마하령 협곡 트래킹은  아름다운 곳이었다.  하루 종일 쉬다쉬다 아름다운 트래킹만으로도 행복한 여행 백배 즐길 수 있을거 같다.

     

     

     

     

     

     

     

    아까는 폭포를 옆에서 바라보았는데 지금은 폭포를 바로 앞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설치한 전망대에 섰다.

     

     

     

     

     

     

     

    광음을 내며 수직으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  깍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내려오는 폭포소리가  장관으로 총 길이가 200m도 넘을 듯 ~

    폭포 앞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하류쪽으로 이어지는 마령하 대협곡의 트레킹이 시작된다.

     

     

     

     

     

    큰 폭포수 주변의  작은 폭포들 ~   아까 폭포수 뒤로 지나가던 길들이 보인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마하령 대협곡의 아름다운 폭포

     

     

     

     

    이제 출렁다리를 건너면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으로 우리팀이 모이기로 한 곳이다.  웅장한 협곡으로 거대하고 수려한 자연의 보물, 마령하 대협곡을  2시간 트레킹 했지만 그래도 자꾸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협곡을 걷다보면 맞은편 암벽에 설치된 높은 엘리베이터를 만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이곳에서 트레킹이 종료된다.

    협곡을 내려갈 때는 걸어서  왔는데 협곡을  올라갈 때는 저기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이제  엘리베이터를 근처로 돌아와 맛있는 수박을 먹고

     

     

     

     

     엘리베이터 앞으로 이동하여

     

     

     

     

     

     

     

    이곳이 馬岭河 협곡 매표소 앞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힐링여행 아름다운 곳  협곡을 돌을 깍아 인공적으로 길을 만든 마하령 대협곡  주차장으로 나와

     

     

     

     

     

     

     

    대기 중인 버스를 타고

     

     

     

     

     

     

     

    지각변동에 의해 형성된 거대한 협곡으로 지구의 가장 아름다운 상처라 불리는 중국 귀주성 마하령 대협곡에서 17:00 나와  안순으로 3시간 동안 이동한다....

    .

    .

    .

    .

     

Designed by Tistory.